[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작된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보창레미콘을 비롯해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 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도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의 1회용품 퇴출 선언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도내 대기업 14곳이 선언에 동참한데 이어 이번엔 도내 중소기업도 뜻을 함께 했다.이날 협약식은 김태흠 지사와 권혁영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 도내 30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대전 동구 국회의원)은 13일 “확실한 인물론과 정책선거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희망의 대전 총선이 되도록 하겠다”며 총선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장 대행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치경험·능력·출신·세대·성별 등에 있어 폭넓은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춘 후보들이 빛날 수 있게끔 시당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패와 무능에 대한 심판에 앞장설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7명의 후보와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결합된다면 이번 총선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4·10 총선 제천·단양선거구 국민의힘 주자인 엄태영 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확산하고 하고 있다.이경용 제천·단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최지우 예비후보가 엄 의원을 상대로 한 2건의 고발을 취하했으나 선거법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수사기관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엄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률을 수정 발표한 것은 명백한 허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이 가르치고 동구가 키워낸 윤창현이 이제 동구를 더 크게 키우겠다. 지난 4년간의 성장 정체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대전 동구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동구는 대전을 ‘큰 도시’로 만들어낸 저력 있는 지역이다. 다시 찾아온 성장 기회를 성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대전역세권 개발,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 대청호 규제 완화 등 동구의 재도약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총선이 동구 성공시대를 열어젖힐 절호의 기회"라며 "대통령, 대전시장, 동구청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는 지난 4년간 대전 동구 발전을 위해 쌓아온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동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앞세웠다.‘더 큰 일 하겠습니다’라는 선거 슬로건에 맞춰 동구는 물론 대전과 충청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대전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는 장 후보는 "이번 총선의 목표는 원도심의 회복"이라며 "동구를 원도심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지방 소멸 위기 속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를 위해 지난 4년간 구의 숙원사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역위원회가 10일 서산시청 주변 성일종의원 서산사무소 앞에서 최근 한 지역 행사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한 성일종 의원의 친일 망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이토 히로부미가 인재(人才)면 안중근 의사는 인재 살해범이냐”며 “성 의원은 진정성 없는 한 줄 짜리 사과가 아닌 안중근 의사 묘소 앞에서 석고대죄할 것을 요구한다”고 외쳤다. 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고 본인이 6선 의원이 된다면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국회의장이 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손잡고 충청 중심시대를 활짝 열어 젖히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또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4월 총선의 선택지는 너무나 명백하다”면서 “공주의 아들,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 친구 정진석을 뽑아서 공주·부여·청양을 다시 충청의 중심으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국민의힘 제천·단양선거구 경선에서 탈락한 최지우 변호사는 11일 경선 경쟁자인 엄태영 의원에 대한 2건의 고발을 모두 취하했다고 밝혔다.최 변호사 측은 “엄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불미스러운 일에 유감을 표했다”며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원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최 변호사가 “이번 고발 사건으로 인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시스템 공천에 흠집을 내는 것으로 비치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최 변호사는 최근 엄 의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청에서 승리해야 전국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재명 대표는 11일 홍성 시장을 찾아 오는 4월 10일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충남을 파란색으로 가득 채워야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며 220만 충남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30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위해 전국 순회 방문 첫 일정으로 이날 홍성·천안을 방문한 것.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후안무치’, ‘무능’, ‘무책임’한 정권으로 규정하며 경제 파탄, 피폐해진 국민들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11일 “뼈를 깎고 살을 베는 심정으로 민주당을 탈당한다”며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오늘 당을 떠날 수밖에 없는 이 현실이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6일 민주당 본선거 후보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가 전략공천 된 것은 당원과 국민의 신뢰를 짓밟아 버린 결정이라고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이번 구청장 재선거와 총선은 당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선거인만큼 본선 승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경제계가 희망하는 최우선 과제들이 22대 국회 논의 대상에 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경영계와 노동계의 입장차가 분명한 현안들이 산적한 데다가 충청권 산업 기반과 인력 부족 문제 등 해소에도 정치권의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8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총선과 관련한 최대 화두는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유예와 주 52시간 근로제 등이 꼽힌다.해당 현안들을 둘러싼 경영계와 노동계의 입장은 크게 엇갈린다.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
[속보] 민주당 경선, 충북 청주청원 송재봉 승리…신용한 탈락
[속보]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 결과 발표…충남 천안을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천안병 이창수 전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 승리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등장한 제3지대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충청권에서 '조국혁신당'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게다가 거대 양당 다음으로 높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까지 나타나면서 향후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린다.10일 한국갤럽 3월 1주 자체조사(3월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95% 신뢰 수준에 ±3.1%p)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2%로 집계됐다.특히 거대 양당의 정당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은 8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교부액 및 재정특례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을 주목,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세종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원상복귀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요구했다.세종시에 할당된 교부액은 지난해보다 13.6% 감소한 1086억원으로 확인됐다.2018년 이후 처음 감소한 것으로. 세종시의 재정특례 규모 또한 지난해 대비 14.3% 줄었다.세종시교육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 올해 교부액이 지난해 대비 19.4% 감소했다. 재정특례는 78.9%나 대폭 줄었다.이로 인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가 7일 복지, 교육, 문화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복지는 더 탄탄하고 촘촘하게, 교육은 더 세심하고 특별하게, 문화는 더 풍요롭고 품격 있게 채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번에 발표된 공약에는 산후 조리와 소아 진료가 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과 고령 사회에 맞춤형 백세지원센터(구 노인복지관) 설립, 대중 문화·예술 및 체육 특성화고 설립, 세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세종시립대 설립 등이 포함됐다.또 누구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충청권 토종기업인 천연살균의학처는 천연원료인 굴 껍데기(패각)를 활용한 ‘굴껍질 활용 기능성 칼슘 산도조절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산도조절제는 식품의 맛과 향, 질감 등의 손상을 방지하고 보존기간을 늘려주는 식품첨가제다.이번에 출시된 칼슘 산도조절제는 유해성 논란이 일었던 기존의 산도조절제와 달리 자연에서 채취한 청정원료로 제작돼 식품 가공공장이나 가정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칼슘 성분을 함유해 성장기 아이들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예상되며, 각종 검사에서 식중독을
[속보]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 결과 발표… 충북 청주상당 이강일 전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충주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 승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가 '대전 꿈씨 패밀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 100여 개의 세부과제를 시행한다.특히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대전역 인근에는 꿈씨 캐릭터를 테마로 한 '꿈돌이 하우스'를 조성하고, 관광공사 이전 건물 외벽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뉴스] [속보]국민의힘, 아산갑 김영석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