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지역 부동산 업계가 내포 이지더원 분양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위치와 가격적인 측면을 감안할 때 단기 투자가치가 어둡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내포 이지더원 분양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5일 내포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포 이지더원의 단기 투자가치가 낮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이들이 이처럼 이지더원의 분양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위치가 타블록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지 못하다는 점,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 분양수요가 크게 떨어진다는 점 등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내포 이지더원은 내포 ...
농협 충남지역본부 신사옥이 4일 기공식을 갖고 내포신도시 개막을 예고했다. 이날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신축부지에서 열린 농협 충남본부 신사옥 기공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유익환 충남도의회 부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등 초청인사와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 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농협 충남본부가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 나갈 내포신도시에 터잡게 된 것을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신청사는 지역 농업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고객에게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속 첫 삽을 뜨며 연내 가시화가 기대된다. 우선 예산권역 첫 공동주택 건설에 나선 이지건설은 오는 6일부터 아파트 분양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이지건설은 도청 옆 RM7-1·2블럭 10만 2706㎡에 72㎡형 320세대와 76㎡형 1160세대, 84㎡형 229세대 등 모두 1709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지건설은 지난달 중순 아파트 건설현장에 가설 울타리를 설치했으며,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정상적으로 완료하면 같은 해 12월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도는 이지건설의 아파트 건설에...
내포그린에너지가 환경부에 제출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환경영향평가가 6개월여만에 승인돼 사업에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충남도와 내포그린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4월 환경부에 제출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31일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승인조건으로 주변지역에 미치는 환경·건강상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고형연료 품질관리, 연소설비, 대기오염 저감시설, 배출허용 기준 강화, 모니터링 계획, 안전성 검증 등 각 단계별로 최적가용기법을 검토·적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민·관합동 검증단’을 구성해...
내년 말 내포신도시에 신종 감염병의 신속 확진과 진단, 감시 기능을 담당할 국제 규격의 생물안전실험실이 들어선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들어설 신청사에 국제적 수준을 갖춘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시설인 특수밀폐실험실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물안전실험실은 일반실험실과 달리 실험실에 들어오고 나가는 공기의 정화는 물론, 배출되는 모든 실험물품들을 완전 멸균 배출해 병원체의 외부유출을 완전히 차단시킬 수 있는 밀폐시설이다. 특히 생물안전 3등급(BL3)은 안전수준 1~4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충남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부여 유적지는 등재 한달만에 12만명이 방문했고, 일본 주요 언론사들이 앞다퉈 취재에 열을 올리는 등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충남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최종 통과됐다. 이 등재로 우리나라는 12번째 세계유산을 배출하게 됐다. 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국내외적인 홍보를 진행하...
충남도가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환황해권 중심의 충남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사업들은 충남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사업들로 이들 사업들의 성공여부에 따라 충남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중인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은 △수소연료전지차 △퍼블릭디스플레이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대산~당진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으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일 뿐 아니라 충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SOC 사업들이...
◆홍성의 볼거리·먹거리 홍성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고장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우선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유적이 다양하다. 홍주성은 일제에 항거한 홍주의병의 얼이 서린 곳이자 212명의 천주교 순교자를 배출한 순교 성지로, 증거터와 순교터를 돌아보기 위한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홍주성 복원사업과 도시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홍주성 역사관을 개관했으며, 조양문-홍화문-홍주아문-안회당-여하정을 잇는 홍주성 일원을 ‘홍주성 천년여행길’로 꾸며 관광객 및 순례...
충남도청 및 충남교육청 등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지 3년차를 맞으면서 홍성은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홍성군 인구는 내포신시도시 건설 이전에 비해 6000여명이 증가했으며, 세수도 3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자동차등록대수와 사업자수도 늘어나고 곳곳에서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등 행복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장항선 복선화사업, 경기 송산과 홍성을 잇는 서해복선전철, 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각종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지역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내년 충남교육의 화두는 학교혁신과 진로진학으로 압축되고 있다.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선언한 김지철 교육감 표 교육정책이 내년도에는 실질적인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꿈과 미래를 간직한 학교 만들기로 투영될 전망이다. 우선 김 교육감의 핵심공약 사업인 충남형 혁신학교는 미래사회 대비 학교교육 혁신이라는 가치아래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학교문화 형성, 학생의 배움과 성장 중심 학교 운영체제 조성, 공교육 정상화 모델 창출의 목표를 설정하고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은 진로진학 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충남도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개원한 제10대 충남도의회는 희망 가득한 충남도 건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충남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충남도의회’를 의정방향으로 정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정목표로는 도민과 소통하는 공감의정, 발로 뛰며 찾아가는 실천의정, 슬기로운 지혜로 변화를 선도하는 창조의정으로 삼고, 선진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의회를 만들어왔다. 또 지역 및 사회적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 대안 제시 등 도정과 교...
예산군은 산업형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삽교읍과 응봉면 일원의 예산산업단지, 고덕면의 예당산업단지·신소재산업단지와 응봉면의 증곡의약전문단지를 중심으로 산업도시 건설을 위해 대기업과 우량기업을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총 211만 9000㎡의 산업용지에 102개의 기업을 유치해 6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기업들의 투자금액은 1조 4900여억원에 달한다. 또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휴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덕산온천, 예당호 등 천혜의 관광자원 개발과 황새공...
충남도가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해양건도 충남'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 중심에는 연안 및 하구생태 복원 사업을 필두로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어항을 지역경제 중심공간으로 육성, 충남 4대 전략품종 중점육성, 해양치유(헬스케어)산업, 핵심항만 기반 구축 등 서해안 비전 핵심사업이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역간척으로 잘 알려진 연안 및 하구생태 복원 사업과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핵심항만 기반 구축 사업 등은 속도를 내며 충남형 해양발전 모델 구축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선점 경쟁이 치열...
충청남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출범 10년을 앞두고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여 나가는 210만 도민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 2월 6일 공식 출범한 공사는 출범 당시 3본부 6팀 44명에서 현재는 2본부 8부 1팀 69명으로 성장했으며, 2008년부터 7년간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설립초기 2557억원이었던 자본금이 현재는 3021억원으로 증가했다. 재무건전성면에서도 2014년 말 기준 총부채는 3329억원으로 이 가운데 금융권 부채는 1954억원이며, 토지분양대금을 비롯해 선수금 ...
충남도가 210만 도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혁신, 자치혁신, 3농혁신 등 3대 혁신을 필두로 시대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3대 행복 과제를 제시하며, 21세기 환황해권 아시아 시대를 위한 미래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 비전, 환황해프로젝트, 충남 경제비전을 통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 창출은 물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진력하고 있다. 이러한 도의 노력은 점차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충남형 행정혁신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것은...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의 995만㎡(300만평)에 조성 중인 내포신도시가 충남도청 등 주요 기관들이 이전한지 3년차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도시면모를 갖춰가며 충남 수부도시로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건설사업은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말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올해는 제2단계(발전) 개발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총 공정율은 57.6%가 진행됐다. 내포신도시는 2012년 12월 충남도청이 내포로 이전해 약 2년 9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금 행정타운 등 1단계 사업구...
충남도의 균형발전과 21세기 환황해권 시대 거점지역으로의 도약이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내포신도시가 서서히 도시면모를 갖춰가며 충남도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그동안 국내외 경기침체와 세종시 및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투자 저하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시기반 구축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012년 12월 충남도청이 이전할 당시만 해도 허허벌판이던 내포신도시는 현재 아파트단지 3개와 오피스텔, 상가건물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내포신도시 인구가 9월 말 현재 8300명을 넘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드론산업의 충남도 선점과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알리기 위한 ‘내포, 꽃과 드론축제’가 9~10일 내포신도시 홍보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4개 종목의 경진대회를 비롯,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정별로는 9일 드론 레이싱·미니드론 레이싱이 치러지며, 10일에는 드론 조난자 탐색·구조, 전투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드론 레이싱은 무선영상송출장치가 장착된 드론과 영상수신이 가능한 고글을 활용해 정해진 코스...
내포신도시 주변의 가축분뇨 악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축사시설의 밀폐가 우선돼야 하며, 미생물 사용방법에 대한 사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가 23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악취 전문가 및 축산농가, 홍성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갖고 축산악취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도와 홍성군이 밤과 새벽 등 취약시간 악취측정, 하절기 가축분뇨 관리상태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전대 ...
내포신도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개발방향이 나왔다. 내포신도시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총 4개블록으로(골프빌리지 제외) 민간건설사가 매입대상인 용지다. 17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그동안 공급된 내포신도시내 단독주택지와는 차별화된 타운하우스 개념의 단독주택 용지다. 블록형단독주택용지의 개발방향은 하나 하나의 개별주택이 동일한 콘셉트로 집합돼 적용되고 내부 실내 공간 부분의 설계는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된다. 해당 단지는 247가구로 계획돼 있으나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약 7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