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감고을 고장 영동군 명품 곶감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명 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영동축제재단은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 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 체감형 축제의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을 도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충북 곳곳에서 청룡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새해맞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먼저 청주 예술의전당 광장 천년각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충북 새해맞이 희망축제’가 도내 새해맞이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새해 첫날 청주지역 대표 일출 명소인 문의문화재단지와 봉무산, 구룡산, 매봉산, 응봉산, 부모산, 백봉공원, 정북토성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충주에서는 충주문화원 주관으로 안림동 종댕이길 2주차장에서 ‘2024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가, 제천에서는 박달재 목각공원 옆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가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서산관광 스탬프투어가 올해 큰 인기를 끌었다.시에 따르면 올해 스탬프투어 이용객은 지난해 대비 120% 증가한 4100여 명으로 집계됐다.특히 간월암, 해미읍성 지역의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탬프투어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관외 거주자가 60%를 차지해 타지역 거주자들에게 서산 관광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산광광 스탬프투어는 서산 9경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북에 인증하는 종이 스탬프투어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운영된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린다.서천 마량진항은 서해에 위치해 있지만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유명하다.올해 해넘이 해돋이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새해맞이 불꽃쇼, 고구마·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소원등·소원패 달기를 비롯 떡국 나눔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있다.또 올해는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제야의 타종 행사는 올해 12월 31일 오후 11시 금산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대종각에서 열린다.부리 풍물단 ‘길놀이’, 팝페라 듀오 페스타 ‘희망의 노래’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가래떡·군고구마 굽기 체험도 예정됐다.특히 귀신을 쫓아내는 힘을 가진 사자가 잡귀를 쫓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북청사자놀음 초청공연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인삼대종각 타종은 참가는 금산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2024 갑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 원도심 일원에 ‘추억의 포장마차거리’가 운영된다.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제민천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장마차거리를 조성하고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중동교~제민천교 구간 제민천변 일원에 조성되는 포장마차거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올해 초 컨설팅 용역과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친 시는 지난달 상하수도 설비와 전기설비 공사 등을 모두 마쳤다.지난 14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포장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티투어 이용자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하는 관광서비스다. 이용 요금은 1인당 2000원이다.시티투어는 방식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정기투어 코스는 청남대, 원도심, 힐링, 인생샷 등 4개 테마로 이뤄졌다. 그러나 청남대투어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반려동물 친화도시’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마련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프로그램이 전국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 ‘서해 3대 낙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꽃지 해넘이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이달 초 신청자 60팀을 모집한 결과 단 3시간 만에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1일 서울을 출발해 해넘이를 감상하고 네이처월드에서 진행되는 ‘태안 빛축제’ 관람 및 태안 향토음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축제관광재단은 ‘2023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희망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영동축제관광재단과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희망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콘서트는 ▲송대관 ▲정훈희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이 출연하며, MC김재롱이 진행을 맡는다.관람은 누구나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한다.김영민 축제관광재단 팀장은 “희망콘서트는 상대적으로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청주시가 대표적 체류형 문화관광 상품으로 내세운 ‘초정행궁’이 모호한 정체성과 편의시설 미흡·이용 불편 등으로 외면받으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시는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마무리와 안질 치료 등을 위해 초정에 행궁(行宮·왕이 궁밖에 임시로 사용하던 숙소)을 짓고 머물렀다는 역사적 사실을 활용, 2017년 165억 7000만원을 들여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일원 3만 7651㎡ 부지에 건축면적 2055㎡에 한옥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초정행궁을 조성해 2000년 6월 개장했다.그러나 각종 편의시설 미흡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23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8일부터 4일간 양촌면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양촌면을 겨울철 미식 관광특구로 선정하여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와 감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축제에서는 '감성돋는 양촌 감스토랑'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술이 선보이며, 곶감 샐러드, 곶감 쿠키부터 감 와인, 보드카, 증류주까지 다채로운 감 요리를 즐길 수 있다.또한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도 열려 양촌 감의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전국 유일의 케어팜(진천읍 초평로 36-16)에서 열린 생거진천 케어팜 김장축제가 성황을 이뤘다.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펼쳐진 축제에 지역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부모회 진천지부·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 회원, 안치영 도의원·임정열 군의원, 군 주민복지과 직원 80여 명이 한데 어우러져 김장 나눔을 한껏 즐겼다.축제에는 배추 250kg가 사용됐다.김치는 발달장애인과 저소득층이 50박스, 나머지 참가자들이 50박스를 챙겨갔다.특히 지역 업체 등의 후원 손길도 더해져 축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화제의 부스] 바삭바삭 당진 해나루빠삭포부각 ‘뜨거운 인기’제1회 충남 어물전 대축제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업체가 있다면 김부각과 각종 건어물을 판매한 당진의 ‘반딧불 나눔복지재단’이다사회적 기업인 반딧불 재단은 이번 축제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재단은 대표 품목인 ‘해나루빠삭포부각’을 포함한 건어물을 무한정에 가깝도록 시식하게 하며 충남 수산물의 맛과 품질을 대전에 알렸다.축제 둘째날인 지난 25일에는 김부각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직원 1명을 급히 더 늘렸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1회 충남 어물전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충청남도와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함께한 이번 대축제는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대전 서대전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충남의 바다는 대전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축제를 통해 충청권 내륙지역(대전·세종·충북) 소비자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충남의 수산물을 ‘대전 시내 한 복판, 내 집 앞’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특히 충남 최고의 ‘명품 수산물’만 엄선한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충남 서해안의 ‘명품 수산물’만 엄선한 수산물 브랜드가 대전에 총집합한다.충청남도와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충남 어물전 대축제’가 오는 24~26일 대전 서대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고물가로 시름하는 서민들의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충남의 수산물 중에서도 도내 각 시·군이 엄선한 최고의 ‘명품’ 수산물을 충청권 내륙지역(대전·세종·충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예산군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체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선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관광 명소 선정으로 의미를 더했다.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자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 후 확정됐다.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전시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제20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1일과 12일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통합 운영된다.11일 11시에 개막해 라인댄스, 색소폰, 성악 등의 공연과 애플 락 페스티벌, 조영남, 이은하, 코요테 등 출연진의 ‘가을밤 애플 콘서트’가 펼쳐진다.12일에는 이민정, 국악단, 해외 예술단의 글로벌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예산사과 재배 100주년을 기념해 예산황토사과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이 운영된다.사과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군이 가을색으로 물든 도심 곳곳을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꾸며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와 상진리 관문에서 시내를 관통하는 삼봉로 복자기 가로수 화분 및 노원 그리고 단양IC, 북단양IC 등에 국화 10여 만 본을 식재해 국화 내음 가득한 관광객 포토존으로 조성했다.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국화로 한땀한땀 수놓은 꽃 드레스, 하프 꽃 조형물, 아치형 국화작품, 다륜대작 등의 결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3괴산김장축제에 총 3만27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총 3억 54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를 주제로 지난 3~5일까지 3일동안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진성·박군·진욱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열렸다.특히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김치문화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괴산김장마켓 ⟁우리동네 김장명인 ⟁괴산배추 요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보령 김 축제’가 8만여 명이 관광객과 시민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보령의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김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관광객과 김 매출이 두 배에 달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소속 회원 18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김 축제는 김과 멸치 등 수산물 매출이 1억 5천만 원 매출을 올렸으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참여도 8만여 명이 참여해 큰 성과를 얻었다.또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