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50인치 이상 대형 TV의 글로벌 시장 성장률이 중소형 TV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50인치 이상 대형 TV의 전체 판매액은 약 686억7천만 달러(76조7천억원)로 재작년과 비교해 47.9% 성장한 수준을 나타냈다.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TV매장에서 한 시민이 대형TV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황창규 KT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전시회 MWC19(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KT 부스에서 산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KT CS와 KT IS는 최근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홍역에 대한 예방접종 안내 서비스를 ‘번호안내 114’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내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 홍역이 전국적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홍역 감염 의심시 번호안내 114로 전화를 걸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홍역 예방접종 문의 시 인근 지역 보건소 정보도 제공돼, 거주지 외에서도 에방접종이 가능하다. 번호안내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CS와 KT IS는 겨울철에 상수도 동파 사고를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파 피해를 입은 고객이 114로 전화를 하면, 계량기 유형에 따라 인근 수도사업소나 가장 가까운 전문 교체업체의 전화번호를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번호안내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된다. 번호안내114에서는 추가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이 원할 경우, 동파방지 행동요령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SK텔레콤이 해외 음성로밍 통화 무료 시대를 열었다. 1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해외에서 음성로밍 통화를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데이터로밍 요금제만 가입하면, T전화로 해외에서 한국에 있는 상대방과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고객이 제공 데이터를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통화에 사용되는 데이터 이용량을 차감하지 않는다. 로밍고객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발신하는 통화와 한국에서 걸려온 통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로밍고객이 T전화만 이용하면 통화 상대방의 가...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사장 백복인)는 내년 1월 6일까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나침반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상상나침반캠프'는 진로 선택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진로 설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의 합숙기간 동안 역량 진단과 직무 분석, 진로 로드맵 수립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고,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세울 수 있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
이동통신 3사가 태풍 솔릭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우선 SK텔레콤은 22일 오후부터 비상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상황실은 애초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 주관으로 꾸려졌으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이날부터 박정호 사장이 주관을 맡아 사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비상상황실에는 28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대응 중이다. KT도 경기도 과천에 종합상황실과 전국 단위 지역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에 나섰다. 솔릭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24일까지 2500여명(협력... [이정훈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석제범, 이하 IITP)는 일상생활에서 국민이 직접 체감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찾기 위해 ‘국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 ICT R&D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는 6대 공공분야에서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미세먼지 해결, 교통혼잡 해소, 몰래카메라 방지 등 사회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제안된 사회문제를 국가 ICT R&D 사업에 반영해 국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IITP 홈페이지(www.iitp.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는 공... [조재근 기자]
# 대전 서구에서 의류매장을 10여년째 운영하고 있던 김모(60) 씨는 최근 이동 통신사 대리점으로 영업전환 후 수천만원의 빚에 허덕이게 됐다. “주변지역에 통신 대리점이 없다”, “현재 월 수익금 보다 두배 넘도록 벌수 있다”라는 지속적인 한 이동통신사의 권유에 따라 영업전환을 했지만, 당초 설명과 달리 주변에는 동종업계가 들어서게 됐고, 결국 과다 경쟁으로 인해 빚만 남게 됐다. 김 씨는 “계약을 할 때만 해도 통신사 직원이 주변상권에 동종업계 출점이 없다고 했지만 결국 이는 거짓말이 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돈을 벌려면 ... [이정훈 기자]
SK텔레콤은 올 들어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혁신방안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서비스 전 영역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이어기 위해 '고객가치 혁신'을 카드로 내세우고 있다. '고객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SK텔레콤의 비전과 맞게 고객을 위한 안성맞춤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간 고객들이 불편해왔던 점들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최근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불편한 점 모두 새로고침'한다는 내용의 '새로고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약정제도 △... [이정훈 기자]
지속된 경기침체에 통장도, 지갑도 텅텅 비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내가모르는 지갑 속, 알차게 들어있는 돈(?) 이 있다. 바로 통신사 멤버십 서비스다. 혜택을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great'한 소비를 즐길 수 있다. 실제 최근 생활비 절감의 일환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구입 시 통신사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SK텔레콤의 경우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어 멤버십 혜택이 크게 돋보이고 있다. 본보는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를 통해 대전 지역에서 T멤버십을 활용한 알찬 ... [이정훈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6일 발생한 LTE 음성 통화 및 문자 메시지 서비스 등 통신장애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사과하고 보상하겠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17분부터 5시48분까지 2시간 31분 가량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원인은 LTE HD용 보이스 장비의 오류로 확인됐다. 보통 VoLTE(음성LTE)로 전달돼야 할 HD 보이스가 장비 오류로 LTE망으로 전달되지 못했고, 주파수 대역폭도 좁고 서킷 방식인 3G망으로 전환되면서 통신신호가 몰려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당시 서울과 수...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