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1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센터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장기 자원봉사자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2024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도 열렸다. 올해 자원봉사릴레이의 첫 주자는 불정면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로 정해졌다. 불정면자치봉사회는 송인헌 군수로부터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았다. 첫 자원봉사릴레이 주장는 1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거대책위원회가 16일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임호선(충북도당위원장, 증평·진천·음성 당선인)·김병우(전 충북도교육감)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강일(청주 상당)·이광희(청주 서원)·이연희(청주 흥덕)·송재봉(청주 청원) 당선인과 김경욱 충주시 후보, 이상식·이예숙 재보궐선거 당선인, 선대위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음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의 거는 기대를 확인한 선거였다"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 시내버스 파업 우려가 코앞까지 다가온 가운데 청주시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16일 청주시에 따르면 15일 청주 6개사 운송사업 노조가 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노사 제2차 조정신청이 결렬됐다. 이는 앞서 지난 1일 시내버스 회사 6개사가 지난 1월부터 7차례 노사공동교섭을 진행했으나 결렬돼 진행한 절차다.이에 따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17일 마지막 3차 조정신청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마저도 결렬될 경우 18일부터 노조는 정당하게 단체행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하게 된다.오는 18일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통합 청주시 인사조정위원회는 2014년 4월 23일 갈등이 첨예한 본청 구성비율 결정에 앞서 주요·선호보직을 청주·청원을 1대1로 구성키로 확정했다.주요보직은 본청 6개국 주무과 주무담당과 4개 구청 총무담당 등 10개다. 선호조직은 상생기획, 감사, 조직관리, 예산, 인사, 시정, 일반건축, 국도시설 등 8개 담당으로 결정됐다.본청 구성비율은 2014년 4월 29일 통추위 인사조정위원회에서 세부기준안을 의결하면서 확정됐다. 본청에 근무할 청주시와 청원군 공무원 비율은 59대41로 결정됐다.그 동안 청주시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현안 중 하나인 청주가정법원설치법안의 제21대 국회 본회의 통과가 물 건너갔다.국회 일정상 본회의 통과 전 절차 진행에 시간이 촉박해서다.이 법안은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 서원)이 지난 2020년 8월 30일 대표발의했다. 정학한 명칭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다.개정안은 청주시에 청주가정법원을 설치하고, 충주와 제천, 영동 등 3개 지원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16일 이 의원실과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에 따르면 청주지법이 연간 처리하는 가사사건은 3200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이번에 조성되는 트리하우스는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안면 조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청안면 조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사리지구에 이어 4번째 공모 선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국·도비 33억원을 포함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정비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경관개선, 주거인프라 등의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자매(친선)도시로 새출발을 알렸다.두 도시는 1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친선)결연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난 2012년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12년 만이다.이로써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로 기록됐다.증평군과 강남구는 시목·군목, 시화, 군화가 은행나무, (백)목련으로 같다.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양재천(강남), 보강천(증평)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것도 공통점이다.202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팔경이 있는 단양군과 제천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서울 청년들이 올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들어갔다.제천시와 단양군이 15일 K-water 한강유역본부 과천 청사에서 서울시, K-water와 함께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일명 넥스트로컬사업)’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서울시에서 수년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인 넥스트로컬사업에 K-water와 댐주변 지역(제천·단양·횡성·인제·양구)이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뤄졌다.‘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 청년이 댐주변 지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경찰서는 15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학교전담경찰관' 간담회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개선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던 현장 교사 대신, 퇴직 교원 및 퇴직 경찰 등 출신의 전담 조사관이 조사를 진행하게 되는 제도이다.이에 충주경찰서는 관내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에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총 12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박재삼 충주경찰서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도가 다음달부터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는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 규모를 당초 16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200억원 늘리고 지원한도는 기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올려 다음달부터 변경 시행한다.충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금융기관 9곳은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의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하고 했다.충북도는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상환방식인 3년 거치, 만기 일시상환에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상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특해 올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정부가 지방의 인구감소 문제의 타개책으로 ‘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한 세제 특례를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북 15개 시·군이 적용될 전망이다.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기재부 장관은 이날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한 세특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는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의 실질적인 인구유입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세컨드홈 활성화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