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이 27일 대전 중구 소재 BMK컨벤션 웨딩홀에서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나경원 의원,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대전 대덕), 민병주 의원(비례)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미란, 김동성 등 스포츠계 인사 등 지지자 800여명이 운집, 세를 과시했다. 또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이정현 최고위원 등 당 내 ‘굵직한’ 인사들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어릴 때 뛰어놀던 대흥동 골목길은 세월...
새누리당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이 27일 오전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개최된 제20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중앙당 영입 인사’임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참석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한 김 전 교육감은 이날 예비후보로서 나선 기자회견에서 분구 예상지역인 대전 유성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부름을 받고 참석한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김무성 대표가 저를 두고 ‘우리당에서 필요한 인재로, 영입차원에서 오늘 소개한다’고 말했다”며 중앙당 영입 인사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
정현태 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책특별보좌관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대덕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보좌관은 이날 “이번주 중으로 예비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출마선언 간담회는 다음주에 진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의 노력, 열망과는 다르게 정치·경제 영역에서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사회적 상처와 갈등은 깊어졌다”며 “나쁜 정치가 판을 치고 특권층이 지배하는 거꾸로 된 사회를 바로잡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 거짓과 가짜가 원칙과 정의를 심판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출마 의지를 내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50) 국회의원이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고용 없는 성장, 앞이 보이지 않는 남북관계,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등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더 큰 정치, 더 큰 천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 총선을 소득불평등을 키우는 낡은 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실현하는 새경제를 선택하는 선거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남성과 여성, 계층간 소득불평등을 바로잡고 차별의 개선으로 더불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이 27일 제20대 총선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BMK 컨벤션웨딩홀 5층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재선을 향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이날 출마선언식에서는 '대전의 딸 이에리사, 발로 뛰겠습니다'라는 메인 슬로건과 함께 출마에 대한 각오와 포부, 향후 중구 발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 의원은 "대전 중구는 저와 제 가족들이 살아온 곳이며, 탁구라켓을 처음으로 잡은 곳이기도 하다"라며 "제 고향 중구가 더 이상 침체된 구도심이 아닌 '국가...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24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우리 당의 든든한 후보들이 분구가 예상되는 '유성을' 지역을 피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면서 "쉬운 승부처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유성이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해야 하므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성은 태어나서 자란 고향이자 '5선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이라는 명예를 준 곳"이라며 "지난 20년 간 시의회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뜻을 받들었던 경험과 열정을...
정의당 강영삼·이성우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이 “유성에서 정의당을 선택하면 박근혜 정부에게는 큰 충격이 될 것”이라며 나란히 유성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정당의 시당 공동위원장이 나란히 유성지역을 선택한 것은 유성의 선거구 분구를 염두에 둔 것으로, 강 예비후보는 갑 지역구에, 이 위원장은 을 지역구에 각각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지난해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 예비후보는 이날 합동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후보가 유성에서 당선된다고 생각하면 박근혜 정부에게는 큰 충격이 되고, 전국적 이슈가 될 것”이...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이 21일 제20대 총선 유성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전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첫번째 예비후보가 됐다. 민 의원은 “지난 4년 간 국회의원으로 또 새누리당 유성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지만 지역구에서는 사실 정치신인”이라며 “더 빨리, 더 가까이에서 유성 주민들을 찾아 뵙고 소통하기 위해 국회의원 신분을 벗어던지고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으...
이규희(55) 전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 예비후보는 "국론 분열의 위기에 빠뜨린 새누리당의 범죄적 무능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과 함께 천안시청 이전이라는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원도심에서 모든 공공기관이 다 떠났고 조만간 법원, 검찰청도 이전할 예정이다"며 "천안시민의 힘으로 원상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 천안시청이...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이 20일 제20대 총선 서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의 등록으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김 예비후보는 대전지역에서 진보정당을 대표해 온 인사로 지난 17대 총선에 이어 보궐선거, 19대 총선 등에서 서구을에 출마한 바 있다. 지난 5대 지방선거에서는 대전시장으로 출마한 이력이 있는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9일 4자연대 통합을 완료한 정의당 대전시당의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불평등과 불공정의 늪에 빠진 우리 사회를 바꿀 제대...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이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우선 민 의원은 21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한 뒤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을 찾는 등 선거운동에 나선다. 민 의원은 “재선의원이 된다면 유성이 갖고 있는 교육·과학·관광·인재 등 다양한 인프라들을 잘 엮어 유성을 더 행복하고 잘 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 의원은 1991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으로 시작해서 연수원장, 대한여성과학기술...
새누리당은 18일 정윤숙 전 충북도의원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같은 당 비례대표 강은희 의원이 여성가족부장관에 지명되면서 의원직 승계절차를 밟았지만 강 장관의 의원직 사퇴 지연으로 이날 의원 배지를 달았다. 정 의원은 지난 15일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19일에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김원필 새누리당 충남 천안을 예비후보는 18일 “100만 천안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힘이 필요하며, 청년의 앞길을 막고 있는 정치와 기득권의 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청년창업위원장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정견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기득권과 주장을 관철하려고, 국민의 이름을 들먹이는 기존의 정치인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선 안 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과 교육의 중심지인 천안의 지리적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천안의 문화와 관광을...
이재한(보은·옥천·영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옥천공설시장 회의실에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발대식에서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농촌생계 및 민생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각계 각층의 서민 대표자로 구성했다"며 "보은·옥천·영동 군민의 생활, 생계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청취하고 제반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실현가능성 있는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배경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 회의에서 제출된 의견은 분야별 정책전문가들로 구성된 '더 나은...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예비후보(전 청원군수)는 야권분열과 관련해 “누구를 위한 탈당인지, 무엇을 위한 분열인지,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 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두렵다”고 밝혔다. 이어 “4월 총선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훼손한 이 땅의 민주주의와 역사를 바로 세우는 무대로 비정규직 만연으로 초래된 '소득의 양극화, 교육과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선거”라며 “헬조선, 흙수저, 금수저라는 우울한 말로 자신의 처신을 비관하는 이 땅의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
청주 청원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 차원에서 부정·비리 등에 관련된 자를 꼼꼼하게 걸러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오 예비후보는 18일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룰이 최종 확정됐지만 이번 공천룰은 공천 부적격기준에서 도덕성 기준이 후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국민적 신뢰를 보다 더 얻으려면 야권보다 엄격한 후보선정 잣대를 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기업 출신이 공직후보자가 되고자 할 경우 재직기간 중에 감봉 또는 불명예 퇴직, 그리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지를 따져봐야 하고 공직...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청원구 오성균(50·새누리당 청원 당협위원장) 예비후보는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독지가를 1대 1로 매칭해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자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지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 공급을 할 수 있는 사람(독지가)을 발굴해 연결해 주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 같은 체계 구축을 위해 ...
청주 청원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전 춘천지검장·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는 설을 앞두고 고금리 영업행위로 인한 서민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19대 국회에서 대부업법(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출금리를 연 34.9%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한 대부업법의 일몰 시한이 지난해 12월 31일로 끝이 나 대부금리 제한에 대한 법적 효력도 상실됐다. 그러나 여야가 새 법안에 합의하고도 아직까지 처리하지 않아 이 틈을 탄 지방 중소 고리업자들의 고금리 영업...
제20대 총선 권석창(새누리·제천·단양) 예비후보가 “교통 약자를 위한 특별 교통수단의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권 예비후보는 17일 “현행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지침과 지자체의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조례’에는 운행 구역을 인접 지역까지로 정하고 있지만 일부 지자체가 운영비 등을 이유로 인접지역까지 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교통약자 관련 지침이 지켜지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별...
청주 흥덕을 새누리당 김정복 예비후보(전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가 16일 청주 복대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청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우택 정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김정복 후보만큼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는 드물다"며 정치인으로 높이 평가했다. 김정복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청주는 변화를 위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때다. 깨끗한 정치와 혁신을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