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종윤 예비후보(청주 청원)는 29일 노인빈곤 해소를 위해 정부가 최저생계비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률은 48.6%로 노인인구 절반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고 노인 자살률 역시 세계 1위로 주된 원인은 빈곤”이라며 “특히 정부차원의 노인복지정책 부족으로 초래된 측면이 크다. 국회에 가면 일자리 등 사회생활 참여 기회확대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김수진 천안갑 예비후보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공개한 4·13 총선에 적용할 천안 지역 선거구 획정안에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누구를 위해, 누가 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천안갑 지역인 동남구 청룡동을 천안병으로 하고 모자란 인원을 천안을 지역구인 서북구 성정1·2동에서 충원하는 기막힌 결과를 낳았다”며 “선거구 1석이 늘었으나 시민의 뜻은 온데간데없고 모두의 우려가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청주 청원)는 28일 소비자들에게 지나치게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한국은 누진배율이 최대 11배에 달하지만, 대만은 1.9배, 일본은 1.4배, 미국은 1배에 불과하다"며 "현재 6단계인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선진국 수준인 2구간 이내로 단순화하고 누진배율도 대폭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정윤숙 예비후보(청주흥덕을)는 지난 26일 2016 전국소상공인 대회를 맞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축하식에서 소상공인의 수고와 노력에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제1회 소상공인 날을 맞아 "세탁업으로 시작해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았던 사람으로 어느 누구보다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흥덕을)가 구호에 그치고 있는 기관과 기업의 국가유공자 법정고용의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국가유공자·상이군경 및 전몰군경의 유가족은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취업의 기회를 우선 보장받아야 하나, 지난해 법정의무 준수율은 44.1%에 불과했다"며 “의무고용의무를 지키지 못한 기관과 기업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는 물론 고용부담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유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예비후보가 ‘노무현·안희정과 함께 만든 꿈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정책기조’를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유성의 더불어 성장 등을 제시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대학균형발전 및 지방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범위의 '교육균형법(가칭)' 제정 △지방정부의 자주재정권 및 자주조직권 확대 △선도경제와 네트워크경제를 축으로 하는 '유성의 더불어 성장' 등을 발전전략으로 내세웠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유성에 출마한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지난 14일 1차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27일 2차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날 민 의원은 유성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92명의 2차 선대위 멘토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2차 멘토단은 최선희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 지역 경제·사회단체장,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선거기간 동안 민 후보의 멘토역할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윤석대 서구을 예비후보가 27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생활경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윤 예비후보는 “생활·지역 밀착형 경제 공약을 보다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서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만들기 위해 서구을 지역의 현업 종사자와 지역구민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대(무역업 종사)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한 50여명의 위원들은 윤 예비후보에게 지역경제의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경제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신진 중구 예비후보가 28일 테러방지법과 관련해 대전역 광장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신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야당이 테러방지법 입법을 놓고 지연작전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계속하고 있다”며 “테러방지법 조속 통과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담보하는 정치권에 직격탄을 날리기 위해 시위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테러방지법 반대하는 테러분자 축출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특별취재반
4·13 총선 대전 중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예비후보가 ‘도청이전특별법’ 통과를 환영했다. 송 예비후보는 28일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은 국가 소유 청사 및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필요시 관할 광역지자체에 무상으로 넘기거나 장기간 빌려줄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며 “이는 앞서 통과된 도청이전특별법의 맹점인 국가 매입 청사 및 부지의 활용 주체가 모호한 점을 적극 보완한 입법”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