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독자자문위원회가 20일 본사 사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는 홍성학 위원장(충북보건과학대학 산업경영과 교수)을 비롯한 9명의 위원과 충청투데이 성기선 사장과 나인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1년여간 충청투데이에서 보도한 주요 기사를 대상으로 독자자문위원회 기자상 대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은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합 끝에 정치부 이완종 기자가 보도한 ‘사립박물관 관리시스템 개선 시급’이 차지했다. 이 기자는 충북도내 사립 박물관들이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도 학예사 고용 의... [심형식 기자]
충청투데이 독자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4차회의가 25일 본사 사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학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과 성기선 사장, 나인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충청투데이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성학 위원장(충북보건과학대학 산업경영과 교수)은 이날 충청투데이의 ‘충북사립박물관 절반 학예사 없다’ 기사와 관련 “규정된 학예사가 없는데도 혜택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앞으로도 규정을 잘 지키는지 후속보도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주문했다. 임회무 위원(충북도의원...
충청투데이 독자위원들은 변화하는 신문 환경에 맞춰 차별화를 꾀하고 지역의 이슈들에 대해서도 더 심도있게 다뤄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충청투데이는 23일 본사 사옥에서 ‘2016년 제9기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의 추대로 독자위원장에 선임(연임)된 임성문 변호사는 “충청투데이가 최근에 도시공원과 관련해서 쓴 기사는 정부의 정책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난개발 우려 등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심도 깊은 분석을 다뤄 인상깊었다”며 “다만 독자들이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했으면 하는 ...
나이가 들수록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되는 것은 그리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면서도 지난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희망이 떠오르는 것은 인지상정일까? 흘러간 과거도 마찬가지겠지만 2015년도를 숨 가쁘게 보내고 2016년 새해를 맞게 됐다. 우리사회에서 2015년에 유행했던 말 중 하나가 ‘헬조선’이다. 청년 실업, 비정규직 문제, 가계부채 증가, 자영업 폐업률 상승 등 지옥과도 같은 삶을 빗대어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우리사회에 유행을 하는 것을 보고 부모세대인 필자로서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우리 부모세대가 일제 강점기...
송년모임을 겸한 2015년 충청투데이 독자자문위원회 3차 회의가 지난 7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8일로 출범 11주년을 맞는 충청투데이 충북본사를 향한 덕담과 함께 내년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임회무 위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은 “충청투데이가 대전·충남 뿐만 아니라 충북에서도 많은 성장을 한 것이 독자위원으로서 뿌듯하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연수 위원(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 사무국장)은 “송강 정철의 묘지석 도난 사건 등 지역 문제를 밀착취...
박근혜정부는 2013년 7월 18일 전문대학 육성 방안, 그해 8월 13일 고등교육 종합발전 방안 시안, 같은해 11월 4일 지방대학 육성 방안을 발표했고, 지난해 1월 28일과 같은해 2월 5일, 같은달 20일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과 대학 특성화 사업 시행 계획, 전문대학 육성 사업 시행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이러한 방안과 계획에는 우리나라의 대학을 육성·발전시키겠다는 박근혜정부 나름의 의지를 담고 있다. 더욱이 전문대학 육성 방안은 학벌중심 사회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에서 충청투데이 창간 25주년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개최된 ‘아이돌 대전슈퍼콘서트’가 호평을 받았다. 지난 24일 대전 탄방동 한식당에서 열린 9월 독자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성문 변호사는 “지난달 열린 난치병돕기 콘서트는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문화공연을 제공했다”며 “콘서트 외에도 내달 열릴 아줌마축제나 최근 개최된 금산군수배 골프대회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획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장은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정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 방향으로 콘텐츠를 주고받던 웹 1.0 시대를 지나 우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 벽을 허무는 웹 2.0 시대에 살고 있다. 그 흐름에 맞춰 ‘소통’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정치, 사회, 경제를 막론하고 끊임없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소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우리 사회에는 ‘전문가(全聞家)’가 필요하다.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일 일컫는 전문가(專門家)가 아니라 온전히 들을 수 있는 사람, 전문가(全聞家) 말이다. 그렇다면 온전히 듣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듣...
충청투데이 독자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3일 본사 사장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지면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 홍성학 자문위 위원장(충북보건과학대학 산업경영과 교수)은 “지난 위원회에서 문장대 온천 문제와 관련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기획기사가 나온 것 같다”고 평가한 후 “첨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양 측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지면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병철 위원(복있는 법률사무소 변호사)은 “고 이상록 선생이 문장대 온천 반대 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현대사회가 강요하는 물질적인 부(富)에 이끌려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잊고 살아간다. 그러다 심한 육체·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죽음과 같은 결정적인 사건을 접하게 되면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보며 이것이 '참살이'인가 하고 잠시 생각해 보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반복한다. 압축된 산업화와 함께 정신없이 달려왔던 20세기를 마감하면서 어느 날 이러한 병폐를 인식하고 이제는 육체적 정신적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사람들이 몸과 마음, 일과 휴식,...
충청투데이 제1기 독자자문위원회가 2일 첫 회의를 갖고 충청투데이가 지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충청투데이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독자자문위원회는 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학 교수를 만장일치로 독자자문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홍 위원장은 “충청투데이가 충청인들의 여론을 대변하고, 충청권 최고의 신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자문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회의에서 김병철 위원(복이 있는 법률사무소 공동 대표변호사)은 “신문의 잘못된 보도로...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는 25일 대전본사 사옥에서 '6월 독자위원회'를 열고, 지난 11일 충청투데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발행한 창간호에 대해 호평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여론 형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성문 변호사는 “지난달 가정의 날 특별기획을 통해 출산 감소,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가정에 대한 기사를 많이 다뤘는데 참 의미 있게 봤다”며 “대전 도심에 공원은 많지만 일부 공원은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되는 것은 물론 공원 간 연계성이 떨어져 제 역할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보...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는 30일 대전본사 사옥에서 ‘4월 독자위원회’를 열고,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신덕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충청권지원단장은 "버스전용차로의 주정차 문제를 지적한 기사는 다른 신문과 차별화돼 신선하게 봤다. 지역민들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기사를 통해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도 해외로 진출하는 등 성공 사례가 많다. 이런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사로 소개한다면 다른 기업도 함께 힘을 낼 수 있...
충청투데이 올해 첫 독자위원회가 26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독자위원들은 “지역 언론이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여론 형성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올해 독자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추대된 임성문 변호사는 “최근 지역에서 엑스포 재창조사업과 KTX 서대전역 경유 등이 이슈화되면서 많은 기사들이 쏟아졌지만 깊이 있게 분석한 기사는 많지 않았다”며 “어떤 일이 있고 난 후 전문가의 조언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분석한 후속기사의 발굴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
충청투데이 독자위원들은 27일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사옥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독자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알찬 신문을 독자에게 제공해 지역이 한 층 발전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성욱(대전시개발위원회장) 독자위원장은 “올 한해 충청투데이의 알찬 보도로 지역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었다”며 “지역에 세세한 부분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언론매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윤(전 한남대 총장) 위원은 “충청투데이는 신문을 제작하면서 독자들이 기사를 편히 읽을 수 있도록 활자를 크게...
충청투데이 독자위원들은 23일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사옥에서 ‘10월 독자위원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분당 추락사고를 거론하며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윤(전 한남대 총장) 위원은 “최근 분당에서 발생한 사고 역시 안전을 소홀한데 따른 결과”라면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시혁(세무법인 대청 세무사) 위원은 “안전사고는 우리사회에서 ‘배려’라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크게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은 물론 모든 계층에게 ‘배려’가 중요하다는...
충청투데이 독자위원들은 25일 ‘9월 독자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본보가 보도한 ‘위기의 청소년’, ‘지역 대표축제 육성 필요’ 등의 기획시리즈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점들에 냉철한 지적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윤시혁(세무법인 대청 세무사)...
충청투데이 독자위원들은 28일 독자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사고 예방책 마련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정성욱(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독자위원장은 “세월호 이후 안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안...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역 경제계의 산 증인 정성욱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금성백조를 이끌면서 지역경제의 견일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어느 누군가의 삶에 있어 롤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많이 ...
충청투데이 독자위원들은 26일 ‘6월 독자위원회’ 회의를 열고, 충청투데이의 창간 24주년 축하와 함께 내달부터 시작되는 충청권 4개 시·도 민선 6기의 정책 비전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이상윤 위원(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최근 충청투데이가 ‘충청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