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는 11일 천안시 신부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번 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결의했다. 박 후보는 개소식 출정사에서 “이번 선거는 민심안정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충남 경제를 살리며, 이명박 정권을 강하게 밀어줘야 하는 3가지...
자유선진당의 충남도지사 공천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탈당한 이태복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6·2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하고 능력있는 인물들과 함께 새로운 정치판을 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지만...
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2시 천안시 신부동 선거사무소(한나라당 충남도당 입주건물)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진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몽준 당 대표와 허태열·송광호 최고위원 등 중앙당 인사, 이완구 전 충남지사, 이훈규 충남도당 위원장, ...
박상돈 후보는 충남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단순히 고향이라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패기 넘치던 20대 젊은 시절 충남도에서 공직에 뛰어 들었고, 일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했던 30대와 40대를 충남에서 보냈다. 충남 지역 곳곳에 그의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지사 후보는 공무원 경력의 대부분을 충남도에서 쌓았다. 17대와 18대 국회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하면서도 충남의 뿌리(천안 을선거구)는 잃지 않았다. 그래서 박 후보는 누구보다 충남을 잘 안다고 자임한다. 충남도 일선에서 행정을 했고, 정치를 한 박 후보는 “충남도민이 무엇을 원하고,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오는 지방선거에 나선 대전·충남지역 일부 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선거공약으로 지방은행 설립을 내세워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방은행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나 서민들의 대출 비율 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여러 의무사항을 가지게 되는데 대전·충남지역 지방은...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는 이명박 정권과 확실한 선을 그었다. 그는 “현행 정치와 행정으로는 충남발전의 가능성이 없다”며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진 정치, 그것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안 후보는 충남 도정의 문...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는 ‘강직한 투사’의 이미지로 많은 사람에게 각인돼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원칙과 소신의 정치를 계승한 ‘노무현의 적자’로도 불린다. 그러나 이제 안 후보는 충남도민을 위한 성실함과 유능함을 내세웠다. 충남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정치와 다른 새로운 성장 동력과 가치관이 필요함을 강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6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이회창 대표, 이진삼 최고위원, 김낙성 사무총장, 이명수 공동 선대본부장,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와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가 6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진행된 충남지사 후보를 대상으로 한 첫 방송토론회에 불참해 그 배경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당초 이날 토론회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여·야 3당 후보들이 ‘세종시 논란’ 등 첨예한 문제를 놓고 ...
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의 별명은 ‘미다스의 손’이다. 그의 손만 거치면 고사 직전까지 갔던 기업도 보란 듯이 일어서는 데서 붙여진 별명이다. 정통 금융경제인 출신인 박 후보에 대한 유명한 일화도 많다. 서울보증보험 사장 시절 삼성화재 상무 출신인 박 후보가 ‘성...
대담=나인문 정치부장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의 최대 무기는 ‘금융경제 전문가’라는 점이다. 그동안 행정가 또는 정치인 출신이 도지사를 맡으면서 탄력을 잃었던 도정과 충남발전에 박 후보는 경제 마인드를 불어넣어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다. CEO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을 맡으면서 행정에 경제 마인드를 심어
안희정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5일 어린이날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아이를 잘 키우고,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의 의무일 뿐 아니라 정부와 국가의 의무”라면서 “도지사가 돼서 아이들이 행...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각 방송사의 TV토론회 일정이 확정되면서 각 정당의 후보자와 캠프가 토론회 준비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각 후보자 캠프에 따르면 대전KBS와 대전MBC는 각각 6, 7일 주요 정당의 도지사 후보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한나...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지사 후보는 4일 충남 선거관리위원회에 6·2 지방선거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유한식 선진당 연기군수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유 후보를 격려하는 등 도지사 후보로서 행보를 본격화했다...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천안경실련)은 4일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는 국회의원 중도사퇴로 발생되는 보궐선거비용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박 후보는 18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는 “20세기식 산업발전전략으로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과 지역의 발전은 없다”면서 ‘사람 중심의 환경·문화 전략’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3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환경과 문화에 대한 3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환경·문화 발전 정책...
6·2 지방선거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4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직에 도전하는 결의 및 국회의원 사퇴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박 의원...
한나라당 박해춘 충남지사 후보 내정자의 ‘수정안 찬성’ 발언으로 가열되기 시작한 야당 및 야권 후보들의 반발로 세종시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박 후보가 연일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민주당과 선진당은 박 후보와 한나라당을 싸잡아 비판하는 등 비난수위...
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충남지사 후보로 공천된 박상돈 의원에 대한 공세를 본격화했다. 특히 이 전 장관은 선진당 후보 공천과 별개로 이미 짜여진 일정대로 충남 16개 시·군을 돌며 충남지사 예비후보로서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