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괴강관광지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괴강관광지 내 3496㎡ 면적에 총 사업비 8억4000만원(도비 3.8억원, 군비 4.6억원) 투입해 집와이어(90m, 3개 라인)와 숲 체험시설(168m, 24개 코스)을 조성한다.군은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조성된 관광지를 활용하는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사업대상지는 접근이 용이하며 매년 1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어 오로지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제9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인 신송규 의장이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의 각오를 이같이 말했다.신 의장은 먼저 제9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제9대 전반기 괴산군의회가 시작되고 1년 6개월 동안 4차례의 정례회와 12차례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여러 가지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면서 "그 가운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건수는 조례안 60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의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음성군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세정과 신은희 팀장도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최윤서 주무관은 다양한 민원 수요에 맞춰 군민 편의 위주의 서비스 시책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와 휴대용 보호 장비 도입 등 국민과 민원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국민권익 향상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5개 분야 28개 사업 추진에 총력이다.올해로 여성친화도시 4년 차를 맞는 괴산군은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등 5개 분야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사업은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2027년까지 소이면 소재 충도저수지 일원에 가족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생태탐방로 등을 갖춘 관광단지가 만들어 진다.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은 2024년도 제1회 심의를 통해 소이면 지역균형 발전 사업으로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츨 선정했다.이에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소이면 소재 충도저수지 주변 19만9899여㎡ 군유지를 관광단지로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소이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요 콘셉트으로 ‘애니포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49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농가고용형 436명, 공공형 40명, 결혼이민자 17명)을 배정받아 120여 농가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필리핀 인력은 송출이 중단됐다. 그러면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군은 캄보디아 인력을 먼저 투입하고 추후 상황에 맞춰 대응한할 계획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청년들의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군 올해부터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군은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까지 지원해 준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자연특별시 괴산군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 대표 농산물 청결고추와 김장, 그리고 봄꽃(홍매화, 양귀비, 튤립)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해 기획했다.이에 군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괴산의 봄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괴산청년 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 걷기대회 △전국TOP10 가요쇼 △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내 한 기업인이 9년 동안 이웃돕기 선행을 펼쳐 지역민의 귀감이다.화제의 주인공 이종복(72) 평석토건㈜ 대표는 음성읍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2015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사 수익금 중 일부를 저축했다. 그러면서 이 통장은 중요한 시기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고 있다.올해도 이 대표는 22일 음성읍과 소이·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을 기탁하는 선행을 보였다.이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생각을 하며 회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다른 지역의 곱창거리처럼 청년에게 창업 기회도 제공하고 빈 상가도 활용할 수 있는 청년 지원책은 어떨까요?”, “관광자원 간 이동 거리가 있는데 집약화할 방안을 찾으면 생활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괴산군 각 실과의 젊은 7급 공무원 20여 명은 머리를 맞대고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지난 21일 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두 시간 정도 이어진 이 자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도 참여해 ‘자연특별시 괴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개선책 등에 귀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음성행복교육지구는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2017년부터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 강화을 위해 공동대응투자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군은 1차 공모로 돌봄형 마을학교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선정됐다. 2차 공모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연구회와 마을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돌봄교실, 초·중등 방과 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17개 단체를 선정했다.이번 협력으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1일부터 내린 폭설에 음성군 음성읍 가섭산 송신소가 22일 오전 9시경 단선됐다.가섭산 송신소는 MBC와 KBS 지상파(HD/UHD)방송을 송출하고 있다.현재 이들 지상파 방송은 임시 전원을 사용해 방송을 송출 중에 있다.임시 전원은 오후 2시까지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2시까지 복구작업이 완료되지 않으면 방송 송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하지만 폭설로 복구작업을 위한 작업자들이 송신소까지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음성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공무원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 송신로 진입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취·창업 능력개발 및 자립을 위해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강사비 등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10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4일까지 받으며, 대상은 19~49세 이하의 군서 거주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다.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또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능력개발비를 지원하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듯한 교감·배려·행복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다. 이어 202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2026년 11월까지 유지하게 됐다.이번 인증은 전국 군 단위 가운데 두 번째이며, 충북 도내 군 단위 첫 번째 상위 단계 인증이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자치단체를 말한다.이를 위해 군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3년도 예산 6억7000만원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공사 15건 △용역 32건 △물품 10건 등 총 57건 150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6억7000만원(심사요청 금액 대비 4.46%)의 예산을 절감했다.대표적으로는△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 3000만원 △미호강·응천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용역 1억1000만원 △음성읍 도시계획도로(중로3-6호) 개설공사 6600만원 등을 절감했다. 이에 2023년 충청북도 계약심사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애 총력이다.군은 20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학찰옥수수 등 농·특산물 32여 개 품목의 포장재를 지원하는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 균일화로 상품성을 향상하고, 농가유통 비용 절감 및 물류 표준화로 농산물 출하기반을 조성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지난해보다 3억6000만원이 증가한 13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0억 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지역 소득격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 선진 생활환경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디지털화를 대표하는 지원사업이다.군은 총 사업비 12억4000만 원(국비 9억9200만원, 도비 7400만원, 군비 1억7400만원)을 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6개의 기관(중앙 46,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서면 평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음성군 공공·민간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사망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에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금왕지구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건설공사 등 11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한다.현장점검에는 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시공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의무 이행 사항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안전상 미흡한 부분에 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푸드테크 산업 확산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와 손을 맞잡고 미래먹거리 확보에 나섰다.군은 16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농업회사법인 ㈜뜨란(대표 이원대), ㈜샐러디팜(대표 석재경)과 푸드테크산업 확산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군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푸드테크 스타트기업 입주 및 홍보와 함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뜨란과 ㈜샐러디팜은 푸드테크 스타트 기업의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