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기존의 정책실명제 운영에 주민참여와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2013년 본격 시행한 이래 주요 정책사업과 관련된 담당자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공개해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에 기여해 왔다. 구는 올해부터 공개과제 선정에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공개대상 사업을 구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7일부터 대상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5일부터 지역아동센터, 동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2018년 아동·여성 폭력예방 순회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동대전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폭력예방 및 사후대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아동·여성 성폭력의 특징 및 정의, 아동·여성 성폭력의 피해 징후와 대처요령, 맞춤형 성교육 및 성폭력의 유형,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과 대처요령 등에 대해 이뤄진다. 구는 최근 'me too(나도 피해자)'운동의 확산 등 사회 전반적으로 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통한 근로 기회 부여와 지역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약 4개월간 2018년 제1단계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 총 8개 사업장에서 근로활동이 이뤄진다. 구는 지난 2월 초 1단계 사업에 참여할 총 25명의 근로자를 선발했고, 또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제반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무 중 안전사고 제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부 현안사업 지...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폐 유리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유리병 색상별 분리 배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유리병은 색상 구분 없이 혼합 배출되고 있어 수거 및 선별 과정에서, 파손된 유리병은 재활용을 못하고 폐기물로 매립되고 있다. 구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공동주택 3곳에 27개의 색상별(백색, 갈색, 녹색) 분리배출 거치대와 그물망을 설치함과 동시에 유리병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현택 청장은 "유리병 회수와 재활용 체계 개선을 위해 ...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생활비용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조금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인 1973년 6월 27일부터 거주해온 가구 중 월평균 소득액(442만 6753원) 이하 세대에게 지급된다. 또 지난해 7월 관련법규 개정을 통해 지정당시 거주자가 사망한 경우 그 자녀 또는 배우자가 출생 또는 혼인 이후 계속해서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년간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령을 위반하여 형사처벌 또는 시정명령을 받...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에 4개 과정이 선정돼 총 3억 8983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상업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정(대전공공미술연구원), 헤드스파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 맞춤형 건강식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 실버건강관리 전문가과정(이상 우송대)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교육훈련기관인 대전공공미술연구원, 대전보건대, 우송대와 함께 내달 중 관내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양성을 시작할 계획이다. 홍서윤 기...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재정집행 모범기관으로 확인시킴과 동시에 38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연말 예산집행 쏠림현상 방지는 물론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해 내수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동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당일 오후 7시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격돌하는 V리그 홈경기에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초청, 경기관람과 응원을 통해 온 구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동구민 누구나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 전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승리 메시지 전달, 시구 등이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호쾌한 강스파이크와 블로킹 등은 관중들...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4월 7일 신상동 신상교차로 일원에서 대전·충청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인 ‘2018년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건강코스(5㎞), 미니코스(10㎞), 하프코스 3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전국 각지의 동호인,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해는 벚꽃 개화기에 맞춰 4월 7일로 조정함으로써, 전국 최장 26.6㎞의 회인선 벚꽃길에서 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펼치는 레이스로 멋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 [홍서윤 기자]
8일 오전 9시57분경 대전 동구 자양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무너지면서 A(75) 씨가 건물에 깔려 사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도서관이 DVD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여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빌려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 가양도서관 3곳에서 DVD 대여서비스를 시행해왔다. 그결과 지난 한해 이용실적이 450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민뿐만 아니라 대전 전 지역에서 동구 도서관을 방문해 각종 대여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현재 위의 도서관은 최신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드라마...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2017년 자원봉사분야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000만원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 주관으로 각 자치구 별 자원봉사분야 실적을 비교 평가한 것이다. 동구는 지난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연인원이 15만 9854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1%(1만 5655명) 증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꾸준히 운영하는 동구 가족봉사단 운영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환경정화 프로그램인 그린로드 체인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등 지역맞춤형 자원봉사프로그램이 주민들... [홍서윤 기자]
적십자 봉사회 대전동구지구협의회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 보고를 갖고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은 2018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한 청장은 "대전 동구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회 대전동구지구협의회 제공
대전 동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해, 구민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신청 사업은 노인문화 통합지원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나이야!가라 프로젝트 등 노인·아동·장애인 분야 24개 사업이다. 총 9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20%(일부사업은 140%)이하 가구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종합평가에서 2017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시행한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설문조사,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동구는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분야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의 의지·관심도, 고충민원처리 확인·점검, 고충민원 만족도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한 해 다채롭고 풍성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주민은 총 6636명이다. 이는 2016년 대비 2373명이 늘어났고 특히 성인문해교육, 전문아카데미 등 주요 프로그램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97%가 수업에 만족했다. 구는 주민들의 사전 선호도를 분석해 실생활과 밀접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동구 평생학습의 대표 브랜드인 다릿돌 학습기부는 상설과정 외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결과 20...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투명한 공동주택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전자투표 비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입주민의 의사결정 참여와 투명한 선거관리를 도모하고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서비스(K-Voting)를 통해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투표의 소요비용을 보조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현장지원 인력과 터치스크린 모니터, 노트북, 투표용지 발급 프린터 등 선거운영에 필요한 제반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승강기 등이 설치된 150세대 ...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세천근린공원에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은 산불취약지역과 산불이 발생했던 곳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돼 감시와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또 식장산 지역 5곳에 24시간 산불감시가 가능한 밀착형 산불감시카메라와 산불감시용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한기에 접어든 지역의 농가와 경로당을 방문해 논·밭 소각금지와 산불처벌규정 등에 관한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현택 청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온 건조...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부터 동구 전입 주민을 환영하고 도로명주소 정보를 알려주는 문자 안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KT 간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며, 신고서에 기재된 정보를 바탕으로 전입신고 후 세대주에게 환영 인사와 전입 하는 곳의 도로명주소가 담긴 문자를 발송하게 된다. 구정소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동구청 홈페이지와 우편물 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주소변경 사이트 등의 정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19일까지 고운매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오디션 심사를 통해 소프라노와 메조 소프라노, 알토로 활동할 10명 안팎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내달 6일과 20일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오디션 중 날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