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충남도교육감 선거는 김종성(60) 현 교육감과 강복환(62) 전 교육감, 권혁운(52) 전 천안용소초 교장의 재대결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성’이냐 ‘설욕’이냐가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장광순(70) 교육위원과 ...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던 강희복 아산시장이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27일 미국 팜스프링시와 우호협력 체결을 위한 출국에 앞서 지난 26일 정남균 부시장과 일부 시 간부들에게 자신의 불출마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 시·군선거구획정위원회가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를 재획정함에 따라 선거구 변동이 큰 천안지역 현역 시의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이들은 거주 지역 중심으로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현역 시의원 사이에서도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다.3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
민주당 안희정(45) 최고위원이 ‘국민통합’과 ‘지역주의 극복’을 기치로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최고위원은 27일 민주당 영등포 당사와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잇달아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도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꿈, 쓰러진 국민통합의 깃발을 다시 세우...
6·2 충남지사 선거는 ‘세종시 정국’의 뇌관을 품고 있는 최대 격전지로 손꼽힌다. 세종시 건설 예정지인 충남에서의 승패는 곧 여·야의 향후 정국을 가늠할 잣대로 평가된다. 그만큼 여·야는 당 지도부를 총동원, ‘세종 민심’을 얻기 위한 전면전을 벌이고 있고 후보군 또...
충남도가 천안, 보령, 아산, 계룡, 청양 등 5개 시·군에 대한 기초의원선거구를 재획정했다. 도는 25일 시·군선거구획정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지난달 30일 공직선거법 국회통과에 따라 도의원 선거구역이 변경된 천안, 아산, 계룡, 청양 4개 시·군과 선거구 의원 ...
27일 국회에서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현재 야당과 시민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야권 후보 단일화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반드시 이뤄야 할 지상 최대의 과제”라고 밝혔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또 지난 ...
6·2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이상욱 아산복지문화연구원장(전 서산부시장)이 23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박상돈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수·권선택·이상민·임영호·류근찬·김낙성·변웅전 의...
한나라당 김학원 전 최고위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충청권 기자단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세종시로 인해 당이 매우 어려운데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해야 한다는 권유를 받고 있다”며 “고심 중”이라고 말했...
세종시 공방전으로 충청권 민심 향방이 정치권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역 도지사가 사퇴 후 불출마를 선언한 충남도지사 선거가 이번 6·2 지방선거 최대 접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도지사 선거 결과는 향후 충청권 민심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어서 각...
자유선진당이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설 후보와 관련, 외부 인사 영입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당 지도부는 현재 전직 관료 출신 등 외부인사 3~4명과 물밑 영입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이들 인사들이 아직까지 분명한 입장...
염윤상 당진읍장이 지난 15일 몸담았던 직장에서 명예 퇴임해 공직생활 36년 9개월을 마감했다.그동안 염 전 읍장은 6·2 지방선거의 도의원 출마 후보자로 거론돼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당진=손진동 기자
당진 정상영(54) 새농민회장이 지난 14일 민종기 당진군수와 함께 한나라당에 입당했다.정 회장은 인사를 통해 “당진의 농업과 축산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난 13일 민종기 군수 기자회견장에서 입당을 밝히며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지난 14일 ...
아산시 선장면 주민들이 생활권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선거구 조정으로 ‘천덕꾸러기’가 됐다며 지난 해 말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확정한 도의원 선거구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국회 정개특위는 구랍 29일 충남도의원 선거구를 획정하면서 선장면을 기존의 제2선거구(도고·선...
박기청(59) 전 예산군 부군수가 14일 한나라당에 입당, 6·2 지방선거 출마(예산군수 선거)를 본격화 한다. 13일 충남도청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에서 물러난 박 전 부군수는 14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열리는 한나라당 충남도당 주최 신년 교례회 및 국책보고대회에...
민종기 당진군수가 13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4일 한나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민 군수는 “지난 6년여 동안 1000여 개 기업을 유치했고 철강 클러스터·석문 국가산단 조성, 당진항 지정 및 공용부두 조성, 해상도계 분쟁 승소, 황해경제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1시 30분 관내 시·군·구 선관위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 지방선거의 공정하고 완벽한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선관위는 6·2지방선거와 교육감, 교육의원 등 동시에 실시되는 8개의 선거를 관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예상...
보령시의회 임세빈(다 선거구·사진) 의원이 선진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 후보로 출마한다. 임 의원은 12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8년 지역주민들의 선택으로 현재까지 3선 의원으로 12년간 고향발전을 위해 ...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오시덕 전 주택공사 사장이 다음주 중 자유선진당에 입당할 예정이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진당의 외연 확대가 본격화 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 전 의원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올인할 생각으로 선진당에 입당하려고 한다. 다음...
천안서북·동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거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선거 아카데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