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돼지의 각 부위별 고기 12종, 칠면조, 오리, 오징어, 게 등 육고기 및 해산물 10여종, 잡채 등 밑반찬 30여종 여기에 식혜,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8종 총 60여종의 음식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갈마동 소재의 고기부페 전문점, 서울부페(조찬희·531-0850)가 바로 그곳이다. 서울부페는 다양한 고기를 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는 '
두부는 '콩'을 원료로 만들어 영양가는 물론 맛 또한 담백하고 고소해 많은 음식의 재료로 사용된다.두부 재료인 콩은 지금까지도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통한다.이러한 두부는 중국 한(漢)나라의 유 안(劉 安)이 제조한 것이 시초라고 하며 우리 나라의 전래된 시기는 고려 말 이 색(李穡)(1328∼1396)의 '목은집(牧隱集)'에 '대사구두부내향(大舍求豆腐來
바람이 스산하게 부는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시뻘건 고추장에 호박, 대파 등 갖은 채소를 숭숭 썰어 넣고 거기에 뜨거운 두부를 살짝 볶은 '두부두루치기'가 그것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소주 한 잔에 두부 한 조각을 베어 먹는 그 '맛'은 아마 대전 시민 중 30대 중반 이상의 시민들에게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먹거리일 것이다. 요즘은 먹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한 장어. 하지만 장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요즘과 같은 가을이라고 한다. 겨울잠을 앞두고 영양분을 듬뿍 비축한 가을 장어는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더 기름지고 쫄깃하다. 맛도 맛이지만 장어는 고단백·고지방 식품으로 허약한 사람들의 원기회복에 그만이다. 맛과 영양을 겸비한 풍천장어요리로 유명한 풍천장어마을(대표 문석기)을 찾아갔다.이 집
동학사 입구로 내려오면서 전주식당을 필두로 계룡산식당, 경기식당 등 30여집이 옹기종기 모여, 선뜻 어느 한 집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이곳, '동학사 입구 먹거리 길.'결국 '부침개'를 지지는 고소한 냄새와 코를 벌름거리게 하는 동동주의 시큼한 향기에 '선택의 기회'를 포기하게 되고 마침내 발길 닿는 대로 아무 집이나 들어간다. 시원한 나무 의자에 앉아 냉
대청호 변호젓한 식사 “제격”별난맛 별난집나의 신랑은 나무꾼옥천 안내면 장계리 대청호를 끼고 위치한 정통 레스토랑 「나의 신랑은 나무꾼」은 전 연령층에 걸쳐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업소다.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분위기가 제공되...
싸고 신선한 활어회 쫄깃별난 맛 별난 집남자만 활어회만년동 서구보건소 뒷편에 자리한 음식백화점 5층의 「남자만 활어희」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맛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남자만」은 실내가 200여평에 이르는 대헝활어횟집이지만 마루식으로 꾸며진 대부분의 대형횟집처럼 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