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정보와 로봇 5개 과정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메이커보드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피지컬 컴퓨팅 교육은 정보·로봇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원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에듀메이커보드를 활용해 지난 20일 로봇고급과정을 시작으로 5개 과정의 영재교육원생들에게 내달 11일까지 분산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음성인식을 통한 에듀메이커보드 동작시키기, 음성인식을 활용한 DC모터 구동시키기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 교육 내용이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김동수 대전 유성구의원은 22일 유성구 진잠동 주민들로부터 주민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 대표는 “김 의원은 방범용 CCTV 설치를 비롯해 주민숙원사업 해소에 앞장섰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잠동과 유성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5급△재무과장 장순호 △민원지적과장 송경용(승진) △의회사무과장 박광의 △의회 전문위원 박정미(승진) △도시경관농업추진단장 송기진(승진) △금산다락원장 길상현(승진) △남일면장 김홍식 △남이면장 신숙주(승진)◆6급△주민복지지원실 강미향(복지정책팀장) △자치행정과 신승룡(서무팀장), 최은준 △관광문화체육과 장복순(문화예술팀장) △민원지적과 유승갑(민원행정팀장), 전경근(지적관리팀장), 박천일(부동산주소팀장) △환경자원과 곽권배(청소행정팀장), 길철우(하수도팀장) △산림녹지과 이삼웅(산림경영팀장) △인삼약초과 김성훈(약초산업팀장),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주문이 증가하면서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와 교통사고가 늘어나자 경찰이 대대적으로 암행단속에 나선 22일 대전 중구 문화동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직원들이 캠코더로 촬영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는 ‘2020년 메가쇼(MEGA SHOW) 시즌1’에 참가해 3000만원 규모의 현장판매와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메가쇼는 국내·외 대형 유통 바이어 등이 다수 참가해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효과적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생활 소비재 종합 전시회로, 지난 18~21일 열린 이번 시즌1에 도내에서는 조미김·스낵김 5개사와 건어물 1개사 등 총 6개 수산식품기업이 참가했다. 도는 참여 기업 지원을 위해 비투시(B2C) 판매와 비투비(B2B) 상담을 제공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와의 연결을 지원했다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 일부 고교에서 야간자율학습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교육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해당 학교들은 학습권 보장을 이유로 학생 동의하에 야간자율학습 진행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교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특성화고를 포함한 68개 고교 중 4개 고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이 진행되고 있다.이외에도 일부 학교들은 야간자율학습 재개 움직임을 보이거나 학부모와 학생 동의하에 보충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전교생이 등교에 나서고 있는 동
민주당이 어제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세종의사당특위) 개편을 의결한 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의지의 표명이다. 세종의사당특위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상민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고 한다. 지난해 출범한 세종의사당특위는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박병석 의원이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서 개편이 불가피했다. 새로 조직을 갖춘 세종의사당특위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당내 의견을 조율할 구심점이 바로 세종의사당특위라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제142차 최고위원회에서 세종의사당특위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지역 내 독립영화관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22일 대전지역 독립영화계에 따르면 지역 내 독립영화관은 코로나 이후 관객 수와 매출 등이 급격히 줄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올해 초 문을 연 대전·세종·충남 유일의 독립영화관 '씨네인디유'는 개관과 동시에 코로나 풍파를 맞았다. 시민들의 문화생활 폭이 좁아지면서 흔히 말하는 ‘오픈 버프’ 역시 전무했다. 개관식은 2019년 11월 있었으나 정리되지 않은 행정적 업무가 3월까지 이어져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이 생존 수영으로 해상에서 10여분을 버티다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21일 오후 8시 8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 선착장 200m 해상에서 A씨(남·38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7시 56분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해상구조팀 4명 탑승)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오후 8시 5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대산파출소 해상구조팀은 즉시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 활동을 벌였고, 3분 뒤인 오후 8시 8분 A씨를 구조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여고생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가운데 검찰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2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위계 등 추행과 간음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 앞서 2018년 겨울 당시 여고생이던 B양이 ‘2년 전 성폭력 피해를 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숨지며 해당 사건이 알려지게 됐다. 유서에서 B양은 ‘2016년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했다’며 식당 업주 A씨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는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미래 국방로봇 산업발전 협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배재대와 LIG넥스원은 산학 상호협력교류 협약을 맺고 국방로봇 등 공통 관심분야의 공동연구 협력에 기여하기로 했다. LIG넥스원은 최근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에 공격적 투자는 물론 경상남도의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참여 등 배재대가 추구하는 AI·SW중점대학과 기술역량이 맞닿아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선 배재대가 운영 중인 인턴·현장실습·LINC+장기현장실습 등 학생 교육과 실무 프로그램뿐 아니라 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과정
대전지역 코로나 악재로 힘든데…건설업계 “주택건설 마저 위축”공인중개업계 “거래 절벽 예상”…이사·도배 등 서비스↓ 가능성[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부동산이 6·17 대책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건설회사와 공인중개사 등 관련 업계에도 유탄이 튀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악재가 겹쳐 지역 내수시장이 더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22일 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하반기 아파트 공급 물량은 약 2만세대로 집계되고 있다.공공택지에 조성되는 갑천1블록을 비롯해 재건축 사업인 서구 탄방동1구역 숭어리샘과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지역경제인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뼛속 깊이 체감하고 있다. 우리의 파트너인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긴급생계지원금으로 회복되는가 싶더니 다시 대전에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한 가지 기쁜 소식이 들려 위안을 얻는다.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큰 인기란다. 출시 한 달 만에 21만 6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744억원어치 화폐가 발행됐다고 한다. 아마 지금쯤이면 이 수치는 더 높아졌을 것이다.알다시피 '온통대전'은 대전시가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
김윤호 목원대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교수많은 전문가들은 미래 사회가 탈 경계, 초 연결, 융합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면서 세상의 모든 사물이 사람과 연결돼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소위 Triple S(Smart, Security, Sustainable)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 예측한다. IT 기술을 전공하고 있는 필자도 ICBM 핵심기술과 CPND의 실증 구현되면 미래사회는 충분히 그렇게 진화할것으로 예상한다. 지금 인류는 코로나19로 명명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며,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감염병 확산을 적기에 차단하기 위해선 신속한 길목 차단이 중요하다. 더구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강력한 감염병에선 예방만이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감염자 동선 파악이 반 발짝만 늦어져도 감염자 수는 기하급수적이다. 그동안 K방역이 성과를 거둔 것도 따지고 보면 신속한 역학조사와 적절한 길목 차단에 따른 결과다. 최근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재유행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전시가 어제 동선을 숨겨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50대 여성을 고발했다. 코로나 확진자인
김광래 충북도립대학교 사무국장지구촌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으로 인해 삶 전반에 걸쳐 대혼란을 겪고 있다.22일 정부 발표 자료를 보면 국내 확진자는 1만 2438명, 사망 280명이고 전세계적으로는 900만명이 이상이 확진돼 사망자가 47만여명을 넘었다.지난 2009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신종플루에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의료인력과 의료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것이 사실이다.이에 의료인력 중 공공 간호인력 확충방안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정부와 정치권은
최선주 농협청주교육원 교수아마존의 베조스, MS의 나델라, 두 사람 모두 CEO의 교본이라 불리지만 스타일은 정반대다.훌륭한 CEO의 유형과 관련하여 정답이 없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두 사람에겐 공통점도 많다. 정답은 없지만 필요조건은 있다. 이런 공통점이 두 사람 사이의 차이를 훌륭한 성과자라는 동일한 결과로 이끈다.첫째는 실패에 관대하다는 것이다.직원들에게 단호한 베조스도 실패에는 관대하다. 아마존은 파이어폰, 월렛 등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했는데 그때마다 베조스는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 큰 성공은 수
김철호 청주시 산림관리과 주무관근무 중 마을 이장에게 전화를 받았다. 마을에 있는 노거수(느티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싶다고 했다. 임진왜란 때 그 나무가 슬프게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며칠 뒤 출장을 나가 현장에서 직접 보니 수관이 수려해 넓게 뻗쳐 있고 수령이 적어도 600년 이상은 돼 보이는 풍치목으로서 현재 관리하는 보호수와 비교해 봐도 손색없어 보였다.하지만 밑동에 큰 구멍이 있고 도로가 옆에 있어 뿌리의 생육 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여 보호수 지정을 추진해 관리할 계획이다.청주시 푸른
[대전發 코로나 비상]특정사무실 중심 발생, 관련감염자 45명…방문목적 등 묻는 역학조사에 협조 안해모든게 의문…신천지·암호화폐 등 추측만…감염원 정보 정확히 파악해 확산세 잡아야역학조사 한계… 행정-수사당국 공조 절실[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들이 특정 사무실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해당 사무실에 대한 실체 파악이 시급하다는 요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현재 확진자들이 사무실 방문 목적과 이동 경로 등 역학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당 사무실 조사를 위해 행정당국과
한밭대, 폐지 요구 대자보 게시다른 대학가서도 대면시험 비난[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가속화되면서 기말고사를 대면으로 치르게된 학생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22일 대전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한밭대 총학생회는 지난 주말부터 ‘대면평가 전면 폐지’를 요구하는 대자보를 교내 곳곳에 게시했다.학생들이 비대면 시험을 원한다는 여론을 전달했음에도 대학이 대면시험을 강행한다는 이유에서다.학생회는 지난 18일부터 SNS 등을 통해 재학생 248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시험방식에 대해 86.9%가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