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 시장이 건강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6·2 아산시장 선거에 12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어 지역분열과 선거 후유증을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한나라당은 강 시장의 불출마와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이 탈당 후 자유선진당 행으로 집권당이면서 시장후보에 대한 상대...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장관급)을 역임한 아산시 염치읍 출신의 임좌순(61) 건국대 교수가 10일 한나라당 입당과 함께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 교수는 아산발전의 청사진으로 몸이 건강한 부자 아산(사회복지 증진), 마음이 건...
김선환(58·무소속) 서민보호365 원장이 10일 6·2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원장은 이날 웅진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대가 요구하는 공주중흥의 사명을 실현하고, 정당의 공천을 반대하는 소신을 관철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공주시장 선거에 출사...
6·2지방선거가 채 4개월도 남지 않았음에도 출마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신준희 현 보령시장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출사표를 던진 후보군들이 당 공천이라는 1차 관문 통과를 위해 물밑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띠고 있다. 한나라당 3명, 자유선진당...
충청권 정가의 이목이 공주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내달 '국민중심연합'(가칭)을 창당할 예정인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 간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격전장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주는 자유선진당이 '충청권 맹주'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절...
이옥희(56) 부여군의회 의원이 9일 6·2 지방선거 부여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부여군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실감과 박탈감, 소외감을 뒤로하고 변화와 자부심으로 살맛나는 세상과 만나기 위한 기로에 섰다”며 “부여의 역사적 변화를 이뤄 내기 ...
6.2지방선거 출마선언이 연기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다.최재민 법무사(52)와 김부유 (전)사단법인 청소년마을 연기지회장(46)은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도의원 제 1선거구(조치원읍·동면·전동면)와 조치원읍 가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들은 ...
김영갑 한나라당 논산·금산·계룡 당협위원장은 8일 지방선거와 관련, 시장·군수와 도의회 의원 등 당 후보자 공천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휼륭한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당에서는 역량있는 후보자를 내세...
복기왕 전 국회의원이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8일 밝혔다. 복 전의원은 이날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안희정 최고위원을 비롯한 아산시 시·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를 선언하고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
김학헌(64) 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8일 6·2 지방선거 공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이날 공주시 신관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은 행정의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며 “아산군 도시건설과장으로 삼성전자를 주도적으로 유치했고, 충남도 수자원과장...
6·2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천안 지역 정가는 출마예상자들이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차분한 분위기다. 천안시장 선거구도는 한나라당 소속인 현직 시장의 ‘아성’에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두 야당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대결구도로 진행될 공산이 크다. 현재까지 ‘자...
6·2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이상만(71) 전 국회의원이 한나라당에 공식 입당한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8일 아산 그랜드 관광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이 전 의원의 입당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1964년 행정고시에 ...
박공규(60) 충남도의회 의원이 6·2 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오전 10시 공주 신관우체국 옆 해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점점 쇠락해가고 있는 공주에 생기를 불어넣어 국민 모두가 와서 살고 싶어 하는 ‘드림...
오는 6·2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부여지역에 타 후보를 비방하는 여론과 모 후보가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다고 하는 등 소문이 꼬리를 물고있어 유권자이 혼동하고 있다.모 정당 부여군수 예비후보자를 자칭하는 4명은 제각각 자기가 군수후보로 공천을 받은것처럼 유권자...
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충남지역 지역 순방에 돌입,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4일 예비 등록 이후 가장 먼저 서산지역을 찾은 안 예비후보는 “충남지역에서 서산을 포함한 내포지역이 차지하는 비중과 정치적 의미가 커 서산지역을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6·2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바싹 다가온 가운데 3일 첫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신준범 전 서산시 의원을 서산시장, 한상돈 당 지방자치 부위원장을 청양군수에 각각 내정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의 추인을 확정할 방침으...
민주당 공주·연기지역위원회 홍영섭 부위원장(61·전 연기군 기획감사실장)이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연기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부위원장은 “지난 4년동안 연기군은 연기군수의 선거법 위반으로 잦은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군행정은 항로를 잃고 주민들은 분...
“영·호남 패권싸움에 끼인 충청도의 역사를 답습할 수 없습니다. 삼성은 세계 어딜가도 통하니까 대한민국 1등인 것입니다. 부산, 광주에 가더라도 지지받을 수 있는 제가 충청 정치인으로 성장한다는 건 곧 충청도가 전국에서 앞장선다는 의미입니다.”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이...
민주당 충남도당은 김득응 천안 아우내농협 이사가 천안시 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지지자 150여명과 함께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2일 밝혔다.김 이사는 “충남과 천안지역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특히 농민,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
6·2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공천으로 충남도지사에 도전하려는 인사들이 복수로 늘어나면서 당 공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충남 국회의원 선거구 10개 중 7석을 점유하고 있는 선진당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충남도지사 선거 필승을 목표로 내세우는 등 총력전을 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