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첫 생일을 맞은 다자녀·다문화 가정에 7월부터 육아용품 상품권과 축하카드를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석교동에 있는 아기누리&토이빌리지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박대준 대표는 고객들의 상품포장비 모금액과 후원금을 모아 201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태수 동장은 "대한민국이 저출산으로 인구절벽으로 치닫고 있는데 육아용품 상품권 지급이 지역사회에서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박대준 대표님께 감사하다"... [윤지수 기자]
지난 4월 이웃과 나눌 감자를 심었던 석교동과 대사동은 감자를 수확해 이웃과 나눴다. 대사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30일 자생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감자 1000㎏을 수확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세대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석교동 주민센터에서도 29일 자생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감자 1000㎏을 수확해 저소득 가정 100여세대에 나눴다. 대사동과 석교동 감자 수확에 동참한 박용갑 청장은 "습한 날씨에도 이웃과 나눌 감자수확에 참여하며 봉사자분들이 흘린 땀을 보며 감명... [홍서윤 기자]
대전 중구는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보문산공원 임도에 32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를 격자로 구분해 부여한 번호로 산악, 하천과 들판 등지 위치를 한글 2자와 아라비아 숫자 8자로 표기한 한 것으로 경찰·소방 등 각 기관에서 사용하는 위치표기 방식을 통일한 위치표기체계다. 박용갑 청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의 설치로 보문산을 찾는 등산객의 위험발생 시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능해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처가 기대 된다"며 "국가지점번호판 홍보로 많은 시민이... [홍서윤 기자]
박용갑 대전시 중구청장이 28일 제2뿌리공원 조성 관련 국비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을 만나 제2뿌리공원 조성사업과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취지, 발전방안을 설명하고 현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제2뿌리공원 조성사업은 연간 150만명 이상이 찾는 뿌리공원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사정동 일원 36만 1459㎡부지에 성씨조형물, 유스호스텔, 가족놀이터, 수변산책로 등 효테마 관광시설을 오는 2021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사업... [홍서윤 기자]
대전 중구청은 박용갑 중구청장〈사진〉이 구청장 취임식을 대신해 대형폐기물 수거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청장은 공식업무가 시작되는 내달 2일 간부공무원과 함께 보훈 공원을 참배한 뒤 직원 조회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을 함께 실천하기를 당부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문화동과 산성동 지역 대형폐기물 수거 활동으로 첫 번째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행정력 낭비와 행사비용 비용 절감 그리고 생업에 바쁜 구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공약사업 중 하나인 클린중구를 만들기 위한 박 청장의 생각이다. 박 청장은 2012년부터...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는 안전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 정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로등 22본을 설치하는 '수침로 가로등 정비공사'와 가로등 68등을 설치하는 '옥계로 도로조명 공사'가 내달 7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구청 건설과는 전체에 위치한 가로등과 보안등 14,470등에 대해 수시 야간점검을 해 불량 가로등은 신속하게 보수하고 있다. 상반기 전수조사 결과 56개의 부적합 가로등은 바로 교체했고, 우범지역 보안등 176등의 정비공사는 이번 달 완료될 예정이다. 윤지수 기자...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는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출산장려를 위해 자치구 중 최고액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출산장려 지원 조례에 의거해 7월 1일 이후 출생한 첫 아이부터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출생신고는 2016년 1726건에서 지난해 1442건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는 올해부터 여러 보육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가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아파트 실정에 맞춰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문제점 해소를 목표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개 단지, 2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하반기 교육은 아파트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자문·질의응답, 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으로 4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중구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입주...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6·25전쟁 68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10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산성동방위협의회 제공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중구 유천2동 복지만두레는 18일 밑반찬을 만들어지역 저소득 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등 60세대에 전달했다. 복지만두레에서는 이들 가정에서 평소 영양식 섭취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매월 1회씩 소불고기를 양념해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흥이 절로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게 된다"며 "갖은 양념으로 정성껏 만든 소불고기를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히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왕연 유천2동장은 "... [홍서윤 기자]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선거분위기를 일소하고 깨끗하고 산뜻한 동네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여름꽃 2000본을 식재했다. 주민들은 중촌동 간선과 이면도로에 비치된 대형화분 50개소와 미니 화단 3개소 등에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등 여름꽃을 식재하며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졌던 사회분위기 해소에 나섰다. 강창석 동장은 "선거를 거치며 흐트러진 주민들의 마음을 꽃을 심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통합해 살기 좋고 정감 넘치는 동네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 [홍서윤 기자]
대전 중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뿌리축제 마스코트인 효도령·효낭자와 사진을 찍고 부스에서 축제의 역사와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을 나누며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 대전 최우수축제,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올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윤지수 기자]
“존경하는 25만 중구구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번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은혜 잊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게 구정을 잘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구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사업들을 성실하게 실천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 선거를 깨끗한 선거로 치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구민 여러분께 다소 불편을 드린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투데이]
대전 중구가 2018년 상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목표를 상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침체와 체납자 납부의식 결여로 체납액이 매년 증가해 지난 2월 말 기준 지방세 69억원, 세외수입 119억원의 누적 체납액은 구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은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로 13일 현재 지방세는 132%, 세외수입은 126%의 정리율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차량과 부동산 공매(7건), 자동차 번호판영치(696대), 예금·급여·매출채권·증권계좌 압류·추심(...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는 모기, 파리 등 해충 방제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방역소독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자체 방역팀 2개 반을 편성해 7개 권역별로 주 1회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민간소독업체와 대행계약을 체결해 주·야간 7개소에 대한 소독도 함께 전개한다. 방역소독은 주택가 하수구와 빈집, 복개도로, 쓰레기 적치장, 골목길 등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물웅덩이와 폐타이어 적체장소 등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중구는 경유나 등유에 약품을 섞어 실시하는 연막소독이 아닌 ...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는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비규격 볼라드를 철거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보도 내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볼라드를 설치했지만, 지난 2012년 11월 설치 기준이 마련되면서 이전에 설치된 부적합 볼라드는 보행자 안전위협과 도시미관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2014년부터 부적합 볼라드를 정비해온 구는 올해 잔여 볼라드 1400개를 철거하고 규격 볼라드 750개를 오는 7월까지 재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볼라드 설치는 최소화 하면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의 자율신고를 독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 [윤지수 기자]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직면한 가운데 대전 중구가 선방하고 있다. 그간 대전 중구는 서구·유성구 대비 인프라 부족으로 균형발전을 맞춰가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개발·재건축 등 물량이 집중돼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대전 중구의 아파트 매매가 증감률은 0.15%로 전국 수치 가운데 상위에 링크됐다. 세부적으로 대전 중구는 4월 첫째 주 0.03%를 기록했으나 이후 7주 연속 증가하며 올 들어 대전에서 가장 긴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주택 수요가 많은 서구(... [최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중구지역 자당 소속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하고 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에는 권중순·홍종원·조성칠 시의원 후보들과 정옥진·육상래·박찬근·김병규·안선영·최영희·정종훈·서명석·윤원옥·상미옥 등 구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참배했다”며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민주당 후보들이 이어받아 더 강하고 깨끗한 나... [백승목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22일까지 '2018년 2분기 민원행정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청과 주민센터 방문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신청 접근성 △편리성 △신속·정확성 △적정 대응성 △공정성 등 5개 분야 14개 항목과 분야별 개선사항을 수렴한다.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은 해당 부서로 직접 통보해 민원 불만족 사건 재발을 적극 방지한다는 게 방침이다. 구는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반기별로 실시했던 조사를 분기별로 시행하며, 428명이 설문에 응답한 지난 1분기 ... [윤지수 기자]
[6.13확성기] 선거 현수막에 '나를 살려주세요'라는 문구를 사용해 지역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지방선거 출마자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대전중구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영희 후보. 최 후보는 현재 중구 주민자치위원장과 태평중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 현안을 챙겨오다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분권 실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출마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나를 살려주세요'라는 문구를 사용하기에 앞서 여러 고민이 많았다고 토로한 최 후보는 그래도 직설적으로 한 번 표현해보자고 마음먹게 됐다면서 탄생 배경에 대해 설... [백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