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미래 경쟁력을 키우며 2030년 음성시 승격에 총력이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며 '2030 음성시'를 향해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음성군은 국토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활발한 지역경제 성장을 이루도 있다. 그러면서 지역내총생산(GRDP)은 8조 1700억원에 이르며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농협 음성군지부가 3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명품 햇사레 복숭아 50박스(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복숭아는 법무부와 협약을 맺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주상 지부장은 "충북혁신도시는 음성군과 진천군에 공동으로 조성돼 있다”며 “전달되는 햇사레 복숭아가 충북혁신도시에 수용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에도 햇사레 복숭아와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쌀, 음성인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올해 2회 추경예산안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460억원을 증액한 8941억원 규모로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반회계 7913억원, 특별회계 1028억원이다. 1회 추경예산보다 1460억원(19.5%) 늘었다.군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등 대응사업비, 수해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 지역주민 밀접 생활불편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85억원 △세외수입 384억원 △지방교부세 223억원 △조정교부금 등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를 올 연말까지 지급한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지역화폐 통합 운영 등으로 음성행복페이 이용자와 발행액이 급증해 발행 지원 예산 4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상반기 예산 32억원을 포함해 군이 확보한 음성행복페이 발행 지원 예산은 77억원이다. 지난해 28억원보다 175% 늘었다. 군은 연말까지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면서 올해 770억원의 일반발행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2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외국인 인구비율이 높은 음성군이 지역 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이다. 음성군 전체 인구(10만398명) 중 외국인 비중은 7.93%(8250명)에 달한다. 불법체류 등 비 등록 외국인을 포함하면 실제 외국인 근로자는 1만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음성지역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데다 전국 어디서든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 중부권 산업거점으로 떠오르며 제조업체들이 몰려들어, 이곳에서 일하는 외국인들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 지역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인구증가 등 세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부서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했다. 그러면서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상황 보고회도 열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보고서 작성을 위한 교육 진행과 중앙부처 설득력 강화 방안 수립, 부서별 재정지원 과제도 마련 했다. 이를 통해 군은 올 상반기에 농촌협약,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우수한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기반조성에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시 승격을 하려면 인구 5만명 이상의 읍·면이 있어야 한다. 또는 2만명 이상 읍·면이 2개 이상이면서 2개 지역 인구의 합이 5만명 이상이고, 총인구가 15만을 넘어야 한다. 음성군은 음성읍과 금왕읍의 인구를 각각 2만명 이상으로 늘여 15만명이 넘는 음성시로 승격을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과감한 도시개발을 통한 택지공급과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생극면에 생극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앞서 준공된 생극 산업단지는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 총사업비 720억원을 투자해 2013년 7월 착공하고, 부지면적 45만7000㎡(13만 8000평) 규모로 2018년 준공됐다. 이 생극산단은 준공을 앞둔 지난 2017년 실 수요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으며 100% 분양돼 이목을 끌었다. 현재 생극산단에는 ㈜보노아 등 전체 30개 업체가 100% 입주해 본격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그러면서 생극 산업단지 입주기업체들이 낙후된 생극면 지역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매년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도비 포함 1150억원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이례적으로 짧은 여름장마와 기록적인 폭염 이후, 태풍과 가을장마로 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재해예방사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18개 지구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지구, 30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6지구, 783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5지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 장터에 실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음성청결고추 직거래 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소속 농가들이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음성 5일장(2·7일)마다 직접 열고 있다. 지난 22일 이 직거래 장터에서 건 고추 1근(600g) 기준 1만6000~1만4000원에 판매됐다. 특히 품질이 낮은 외지 고추와 차별화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음성군이 제공한 직거래용 포장재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생산자 이력 등이 기록된 출하 확인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민선7기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활 SOC사업들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해 8월 착공해 올 6월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은 오는 9월 예정이다.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음성읍 설성공원에 위치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에 총 12억원(국비 4억원, 군비 8억원)을 투입, 생활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 센터는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개장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7일까지 음성읍 하장주차장에서 음성장날(5일장)인 매월 2·7·12·17·22·27일에 열리고 있다. 이 곳에서 판매되는 고추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소속 농민들이 직접 생산·판매 하고 있다. 판매가격도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으로 조정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휴일동안 전국의 소비자들이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찾았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책임지고 있는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2021년 군 예산의 7.2%인 485억원을 투입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신규 사업과 음성체육관 등 관광·체육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금왕읍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사업 △대소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전천후게이트볼장 확충사업 등을 올해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친환경농업 기반시설 건립공사가 순항이다. 군은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 신축공사가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농업 교육관은 음성읍 용산리 25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7억원(국비 24억원, 군비 5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외벽 공사가 완료됐다. 현재는 내부 마감작업 중으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2층에 연면적 1458㎡ 규모로 300여 명 수용가능한 극장식 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전국최고의 고추명물시장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부터 음성읍 장날에 맞춰 개장한다.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하며 전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면서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는 우수하고 안전한 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시장으로 소문이 나며 전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는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음성 장날인 매월 2·7·12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올해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과 연계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4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IoT, AI, 5G 기술 등이 만들어내는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은 우리나라를 이끌 미래 먹거리 중추 산업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미래 산업의 경쟁력은 시스템반도체에서 나온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지역에는 ㈜DB하이텍(파운드리), ㈜네패스(패키징), ㈜메카로, 에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제40회 설성문화제와 제38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하기로 결정헸다.군은 오는 9월 10~12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40회 설성문화제와 제38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음성문화원(원장 이한철), 음성군체육회(회장 최종봉)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행사의 축소개최와 취소 등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다. 그 결과 다양한 여론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2024년 충북혁신도시에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소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심혈을 쏟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소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국립소방병원과 함께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R&D 연구센터, 119안전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해 음성군 미래유망 신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를 통해 빈틈없고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직무스트레스를 예방·관리하고, 소방 인력들의 트라우마 치료 및 심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더불어 음성군에 소방 관련 안전·교육·치유·힐링 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지난해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음성군에 다섯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이 삼성농협 하나로마트 1층에 정식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4일 삼성농협 하나로마트 1층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정의철 삼성농협 조합장, 황주상 농협 음성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2억원(군비1억원, 자부담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하나로 마트 내 일부 공간(61㎡)을 리모델링해 매장과 소포장실 등 샵인샵(매장 안 매장) 형태로 조성됐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현재 기재부는 2022년 정부예산 2차 심의가 진행 중이다. 8월 중 정부예산안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4일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 마무리 단계에 따른 총체적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지난 7개월에 걸친 노력의 중간 결과물을 파악하고, 기재부 심의에 따른 반영 상황을 점검해 추가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선별했다. 이어 최종 반영을 위한 전략 등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