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가 특색 있는 학과 신설로 2005학년도 신입생 모시기에 나섰다.22일 나사렛대가 발표한 2005학년도 수시 1학기 대학 입학 신입생 모집 요강에 따르면 9개 학부, 27개 학과 등 기존 학과 외에 수화통역학과, 청소년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중국어학과, 플라워디자인학과, 경찰행정학과, 중등특수교육과, 치료특수교육과, 부동산학과 등 신입생들을 유혹할
한국마사회가 천안 두정지구에 장외 마권발매소인 '화상경마장'을 설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천안시민단체협의회, 공무원노조 충남본부, 전교조 충남지부 등 7개 시민사회단체, 정당으로 구성된 연대모임은 22일 오후 성명을 통해 "천안시가 지방세 수입에 눈이 어두워 한탕주의를 조장하고 도박 중독자를 양산하는 화상경마장을
천안지역 일부 병·의원들이 교통사고 환자를 서로 유치하기 위해 과열 경쟁하면서 환자들의 정상적인 진료가 위협받고 있다.22일 병원 관계자, 주민 등에 따르면 일부 병·의원이 돈벌이를 위해 렌터카 기사 등 정보원에게 뒷돈을 주는 수법으로 교통사고 정보를 알아내 환자의 몸 상태나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실어 나르고 있다.이 때문에 응급 환자들은
천안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전문 체육지도사가 지도하는 아침운동광장을 운영한다.시는 시민들의 여가 선용에 대한 욕구 충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3650만원을 들여 오는 10월 말까지 7개월 동안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지역 내 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학교 등 25곳의 체육시설을 이용해 아침운동광장을 운영한다. 아침운동광
천안시는 각종 재해 발생에 신속히 대비하고 사전 재해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을 재해예방의 달로 선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재해지구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추진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서 시설물 개선 등을 해 나갈 계획이며 19일에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재해 예방
유관순 열사 정신계승사업회(대표 박인숙)는 오는 30일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사적관리소에서 유관순 열사 계승 백일장을 연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백일장은 글짓기를 통해 유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관내 초·중·고에 추천된 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대상(교육감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충남도지사상) 2명
천안시가 난개발을 둘러싸고 환경단체 등과 극심한 마찰을 빚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던 광덕산 일대를 자연공원지구로 지정한다.자연공원으로 지정될 경우 그동안 환경단체 등이 주장해 왔던 '생태보전지구'보다 규제 수위는 다소 낮지만 사실상 거의 모든 개발행위가 제한된다는 점에서 난개발 해소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21일 천안시에 따르면 광덕면 광덕산의 생태계 훼손
천안지역 대형 할인점 가운데 롯데마트 천안점이 지역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 농심 메가마트가 지역상품을 가장 적게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천안시가 전종배 의원(신용동)에게 제출한 시정질문 자료에 따르면 관내 대형 할인점 월평균 이용자 수는 ▲이마트 24만명 ▲농심 메가마트 14만 7000만명 ▲롯데마트 천안점 10만명 ▲까르푸 2만 6800명으로 나타났다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유허지가 충남도로부터 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50만 천안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결국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지난 13일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충무공 김시민 장군 유적지에서 장군의 유허지가 충남도로부터 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자축하고 보고하는 행사가 열렸다.이 자리
천안 최고의 멀티미디어 영화관 조성을 꿈꿨던 '꾸니마니 천안CGV'가 물거품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특히 기초공사 후 장기간 공사가 중단됨에 따라 꾸니마니 내 제우스테마폴리스 상가를 분양받은 분양계약자들의 경우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차질이 초래될 것을 우려,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동요하고 있다.시행을 맡은 L개발에 따르면 천안시 성정동에 850여평(지하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까지 방치 폐공찾기 운동을 전개한다.시는 이 기간 폐공 조사 전담반을 편성, 현장조사를 벌이는 한편 지하수 개발 시공업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은폐된 폐공을 적극 신고토록 유도할 방침이다.또 폐공을 신고한 주민에 대해 150㎜ 이상 대형 관정과 암반 관정은 1공당 5만원, 소형 관정은 1공당
김명호 단국대병원장 일행은 22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남경시의원을 방문한다.남경시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정형외과 의료진, 단국대병원에서 연수 중인 김일룡 의사(연변대학 의학원 부속병원) 등이 참가해 남경시의원 왕장래 병원장과 의료사업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면담을 갖게 된다.방문단은 또 정형외과 병동 및 수술실 등 병원 각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