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3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한남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달 31일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이 수행주체가 되고 대학(한남대)이 조직과 전문성을 제공하며 행정기관이 지원하는 '대학타운형'모델로 추진된다.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거점공간인 콘텐츠 팩토리, 예비창업... [홍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 안산평생학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2일에는 하부르타 토론교육사인 박주미 강사를 초청해 '명화로 배우는 하부르타' 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 이 강연은 명화 작품을 통해 하부르타의 핵심인 토론과 대화거리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대화와 토론 활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달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도서관에서 다시보는 칸느영화제'라는 주제로 야간 영화 강좌가 진행된다.... [홍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23명과 '2018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노사민정협의회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2018년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노사민정 상생발전 방안 포럼 개최안 등을 의결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와 대전시교육청이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은 기초자치단체의 교육-일반자치 협력 체계화를 통해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에 중점을 둔다. 시교육청과 대덕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축해 총 8개 주요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제출해 총 2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 복원과 지역 교육역량 신장이 기대된다. 이심건 기자 be... [이심건 기자]
대덕구가 지난 20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시의원, 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7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법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총 487㎡ 면적의 옛 법동보건지소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치매안심센터로의 새 단장을 마쳤다. 대덕구보건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등록환자를 비롯해 경증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한 통합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치매조기검진 △상담·등...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가 도심 공원 내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석봉어린이공원의 물놀이 시설과 산호빛 체육공원의 음악분수 등 총 6곳의 도심 공원 내 수경시설을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치매국가책임제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해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대덕구 치매안심센터(이하 치매안심센터)'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오는 20일 정식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법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총 487㎡ 면적의 옛 법동보건지소에 7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지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치매안심센터로의 새 단장을 마쳤다. 대덕구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9명과 행정요원 등 총 ... [윤지수 기자]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데다 여성후보의 도전이라는 점에서 누구 하나 쉬운 선택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현직 단체장을 꺾고 대덕의 새로운 역사를 향한 깃발을 꽂았다. 박 구청장은 지난 8년간 대전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책을 발굴해왔고 또 그에 앞서서는 24년간 시민사회운동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변화와 개혁을 쫒는 열망은 이제 밖이 아닌 대덕의 내부에서부터 꿈틀대고 있다. 그는 “환경운동을 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고 맨땅에 헤딩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제 자신을 돌아보고 경계... [홍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주민센터가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개설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16일 동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 강좌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생활과학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무료이며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로 자칫 무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에 따라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 [홍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소·행·성 육아복합마더센터 조성사업'(이하 마더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8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3차 심사에 걸쳐 대덕구를 포함한 9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마더센터 조성사업은 보육환경이 열악한 신탄진 지역에 △장난감도서관(실내놀이터, 장난감 대여) △육아도서관(영유아 도서, 육아용품 대여) △마더센터(부모들의 쉼터 등) △공동육아방(영유아 공동육아 ...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가 방문객에게 다양한 여행 재미를 제공하고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스탬프 투어'는 대청댐, 계족산성, 동춘당 등 대표 관광지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매력의 장소까지 대덕의 구석구석 10곳을 둘러볼 좋은 기회로 인증 수첩 디자인에 직접 도장을 찍는 즐거움을 주고 소장가치를 높였다. 대덕구 문화체육과 등 4곳의 지정 장소에서 수첩을 받아 명소 10곳을 방문해 도장을 찍은 후 담당 부서나 각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도장을 받으면 참여자에...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박정현 구청장 인수위 '새로운 대덕구 위원회'가 20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구청 중회의실에서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을 가졌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 보고서에는 5대 분야 43개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사 사업의 연계를 통한 효과 제고, 시와의 정책 연대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켰으며 민선 7기 구정 운영 철학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정체된 대덕에 변화를 기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대덕구민들의 뜻을 담아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으로 ...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 행정의 축이 중심부로 옮겨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덕구는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연축동 245번지 일원 24만 8521㎡ 부지에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공공·임대주택건설, 공공청사 건립, 유통시설단지 조성 등 복합단지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대덕구는 생활권이 남부 송촌권과 북부 신탄진권으로 양극화돼 있다. 구는 중간지대인 연축동 일원에 대덕구청사를 이전하고 대규모 주거단지도 조성해 집중 개발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사업의 관건... [홍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 '제1기 대덕여성리더십 아카데미'의 교육을 마친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구정에 대한 여성의 대표성과 참여율 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1회 2시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주제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 △지역공동체(여성네트워킹) 기반 일자리와 주민의 삶 △도시재생과 행복한 주민의 삶 △대덕문화와 여성 △여성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등으로 구성됐다. 또 전문 강사와 관련 인사의 토크, 토론 등을 통해 주제별 핵심 ... [윤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원했던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5일 대전 정무부시장에 내정되면서 대전 대덕구지역위원장 경쟁 구도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5일 대전선관위에 따르면 정당법 22조는 공무원은 정당에 가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무직도 공무원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박 전 행정관이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정무부시장에 최종 임용될 경우 정당에서 직책을 맡는 것은 물론 현재 가입된 정당도 탈당해야 한다. 이럴 경우 박 전 행정관과 대덕구지역위원장직을 두고 경쟁했던 박종래 현 위원장이 단독 후보가 된다.... [나운규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원(민주당)과 김수연 의원(한국당)이 5일 각각 8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됐다. 구의회는 이날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찬반 무기명 투표를 통해 각각 단독 입후보한 두 의원의 선출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서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함께 두 여성 수장이 각각 구청과 구의회를 이끌게 됐다. 서 의장은 “개인으로서는 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임기 동안 ‘경청하는 의회,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고,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 [나운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선도 도시, 대덕'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조기 실현을 위한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권신장과 여성친화도시 공고화를 위해 지역 내 여성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2분기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합를 비롯한 8곳에서 시스템경비원, 사무원, 생산직 등 43명의 직원 채용 면접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청년층을 우대하는 채용업체의 비중이 높아 면접장을 찾는 구직자들의 평균연령이 많이 낮아졌고 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이 북적거릴 정도로 많이 오셨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인 참여업체의 한 인사담당자는 "직원 채용 시 직무...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후 두번째 열린 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하기 전에 주민이나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목표로 열었다. 구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내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오염물질 관리가 취약한 환경오염 배출업소 8곳을 대상으로 민·관·전문가 합동 맞춤형 무료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환경 분야 전문인력 부족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영세사업장과 신규사업장 등을 선정해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및 적정 운영방법과 함께 노후시설의 개선방안 제시, 환경법령의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환경정보 제공을 위해 계획됐다. 분야별 공무원 4명과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2명, 해당 지역 주민 8명 등 14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현장을 방문해 ... [윤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