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국시비지원 공모사업인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중리·회덕지역과 신탄진지역 2곳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택을 비롯해 상업용, 공공건물이 혼재돼 있는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에너지자립마을을 구축하는 것이다.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8억 7200만원, 시비 8억 9800만원을 확보하게 됐고, 구비 5억 1500만원, 민간 부담금 3억 5700만원 포함한 총 사업비 36억 4200만원을 투입해 중리·회덕 및 신탄진 일대에 태양광 383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대덕소방서 119구급대 임재만 소방위가 법학전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다. 23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의 안전권 보장수단으로서의 소방사무’를 주제로 한 임 소방위의 논문은 지난 6월 출간된 공법연구 제47집 제4호에 수록됐다. 한국공법학회는 1956년 발족한 우리나라 공법학(헌법ㆍ행정법)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동 학회에서 출간하는 공법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선정 우수등재학술지로 국내 최고 권위의 법학전문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임 소방위는 15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23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목원대, 배재대와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각각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목원대, 배재대가 구와 상호적극 협력하고 공동발전을 꾀하기 위해 체결됐다. 구는 협약을 통해 주민, 지역대학과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사업 추진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는 또 양 대학과 지역화폐인
대전 대덕구는 지난 9~10일, 20~21일 신탄진과 비래동에서 열린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사용자 확산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7월에 이어 총 8회에 걸쳐 개최된 결과 관광객·시민 등 총 20만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행사현장에서 발행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16억원 규모에 이르렀으며, 행사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구는 추산하고 있다.박정현 청장은 “대코 맥주페스티벌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와 골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기업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협의체인 인더스포럼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에는 대덕구인더스포럼의 23개 회원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박정현 청장은 “기업의 경쟁력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경제주체 간 정보의 공유와 네트워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지역기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 26일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대덕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타운 홀 미팅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타운 홀 미팅도 추진 중인 여러 아동친화사업의 결과를 구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함께 토론회 참석 및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타운 홀 미팅 신청은 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아동·청소년 50명과 학부모 등 50명이며 나이 제한은 없다.
대전 대덕구는 내달 12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구청 청렴관에서 ‘클래스가 다른 덕구네 과학CLASS(대덕 AI 과학 체험 교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다.특히 5회 차에는 인공지능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연, AI 체험 부스 운영 등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페스티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초등학생 30명, 중·고등학생 30명 등 총 60명을 모
대전 대덕구는 지역 대학 등 학문적 접근을 통해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발전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지역 대학 가운데 한남대는 가을학기부터 컨벤션호텔경영학과에서 '대전관광두레' 교과목을 운영한다.이 과정은 대전에 대한 관광자원 등에 대한 학문적·실천적 이해를 고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 관광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론 수업, 발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대전과 구의 관광 자원에 대한 조사와 함께 실제 관광 비즈니스모델 적용 사례를 찾아보고, 특히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정관광·생태관광 프로그램에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6일 ‘제1회 대덕구 청소년 정책창안대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4일까지 교육환경,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사생활과 가정환경 등 6개 분야로 나눠 청소년 아이디어를 먼저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만 12세 이상 18세 이하 구 거주 청소년 및 구 소재 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우수 성적의 7개 팀에게는 구청장상
대전 대덕구는 10일에 신탄진역 일원에서 신탄지역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신탄진역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도 진행했다.박정현 청장은 “추석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추석연휴 전까지 각 동별로도 추석맞이 대청소 활동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 대덕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새로운 대덕위원회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을 비롯한 구정과제의 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3개 분과(자치행정, 경제복지, 안전도시)로 나눠 활동 중이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14명에 대한 추가 위촉과 함께 △지역화폐 발행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우선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4개본부(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림종합기술본부, 산림자원조사본부, IT본부), 대전산림조합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산림조합중앙회 4개 본부 및 대전산림조합의 소속직원들이 대덕e로움 카드를 적극 구매해 사용, 지역에서 발생한 소득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박정현 청장은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에 적극협조에 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