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한방의 고장 제천은 천혜의
타고르는 몸에 좋은 ‘카레’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가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카레 전문 레스토랑이다.20년 경력의 카레 전문 주방장이 선사하는 다양한 카레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힌다.인스턴트가 아닌 20가지가 넘는 향신료를 섞은 카레만을 고집, 풍부한 향과 느끼하지 않은 개운한 맛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에 김치찌개가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김치찌개는 친근하고, 익숙하고 그래서 만만한 음식이다. 우리 모두가 김치찌개 맛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일까. 막상 맛있는 김치찌개집을 찾으려면 쉽지 않다.임호범 정치부 기자는 지난 6일 “‘맛 끝내주네’ 소리가 나올만한 김치찌개집을 알고 있다”며
초원정은 소곱창·소홍창·소대창 등 3가지에 24가지 한약제로 만든 육수를 넣은 '삼창구이'라는 메뉴를 자체개발했다.삼창구이는 담백하고 질리지 않으면서 육류의 씹는 즐거움과 깊은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친절한 여주인의 서비스까지 곁드려져 식당을 찾은 손님의 기분을 한층 밝아지게 한다.스테미너 식품인 삼창구이는 칼슘이 풍부하기
생거진천 쌀은 대통령상을 세 번이나 받는 등 전국 최고 품질인증 마크인 '러브미'를 획득했다.이 품질좋은 쌀로 즉석에서 조리, 제공하는 곰가네 쌀밥정식은 눈으로 보기에도 밥알에 윤기가 흐르고 찰기가 있다.식당에서 밥상을 받으면 따스한 쌀밥에서 느껴지는 구수함이 입안 가득 전해져 입맛이 살아난다.곰가네는 군에서 지정한 진천쌀밥집 7개 업소 중 하나다.이곳
두부촌은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개울물 옆 황토방에 앉아 인근 밭에서 재배한 무공해 콩으로 만든 토속두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지난 2004년 열린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깻잎두부보쌈’으로 출품,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을 받은 곳답게 두부촌은 모든 재료를 일등품만 선별, 구입해 조리 원료로 사용한다.두부촌에 가면 이른 아침
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예로부터 사람이 살기 좋다해
중부권 최대의 낚시터로 알려진 초평저수지는 둘레가 29㎞에 달한다. 여기에 붕어·잉어·가물치·뱀장어 등이 다량으로 서식,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이런 지리적인 여건으로 저수지 주변엔 민물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붕어찜'을 전문으로 조리하는 붕어마을 음식촌이 조성, 전국의 미식가가
1974년부터 ‘욕쟁이 할머니’라 불린 현 사장의 어머니 주상명 씨가 참숯 화롯불에 오리목살을 구워 팔았는데 그 맛이 참새구이와 같아 소문이 자자했다.지금은 아들 홍영국 씨가 가업을 이어 받아 전국 유일무이의 전통적인 오리숯불요리 음식점으로 자리매김했다.할머니집 식당은 할머니의 걸걸한 입담과 함께 구수한 손맛으로 이름을 떨치며, 전국
평일임에도 남는 자리가 없어 늦게 온 일행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을 보면 음식맛을 안봐도 맛있는 집일 거라 짐작하게 된다.이재숙 편집부 기자가 추천한 ‘오가네 대구 왕 뽈떼기’가 그런 곳이다. 회사 인근이라 차를 타고 지나다보면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궁금했는데, 이 기자의 단골집이란다.지난 29일 이 기자는 “뭔가 매콤하
금산읍 주공아파트 앞 상가에선 신선한 야채와 고기, 별미인 냉면과 만두를 맛 볼 수 있는 '궁'이 있다. 30대 젊은 사장 부부 김정철(32)·이미자(31) 씨의 세련되고 깔끔한 음식 솜씨가 입맛을 당기는 곳이다.궁의 주메뉴는 우삼겹과 삼겹살.우삼겹은 소의 갈비살 아랫부분의 피부에 가까운 부분으로 업진살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고기와 지방이
여름 음식의 대명사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인 삼계탕은 어딜 가도 쉽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삼계탕은 보양식인만큼 영양과 맛,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금산 인삼약초시장에 자리한 원조삼계탕은 그 둘의 조화를 절묘하게 만들어 냈다. 육수를 우려내는데만 인삼, 황기, 천궁 등 무려 30여 가지의 인삼·약초가 들어간다.전국 인삼 유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