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사랑과 천재 5기가 2003 아디다스 3대 3 길거리 농구 대전지역대회 남대학·일반부와 남고부에서 우승했다. 포커페이스는 남중부에서 정상에 올랐다.농구사랑은 1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 남대학·일반부 결승에서 대농회를 10-4로 눌렀고 천재 5기는 남고부 결승에서 천안펜타곤을 8-1로 따돌렸다.곰바우와 파워 이스크라는 남대학·일반부와 남고부에서 각
유성 생명과학고 이용래가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윤덕여 한국 청소년팀 감독은 1일 이용래와 양동현(바야돌리드) 등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 20명을 발표했다.이용래는 봉산중을 거쳐 지난해 유성 생명과학고에 진학한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용래는 지난해 31명의 예비 엔트리에 선발돼 그 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프
충남체고 김용업이 제28회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 고등부 자유형 54㎏급 정상을 차지했다.김용업은 1일 충북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마지막 날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박성운(호남원예고)을 11-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선 준결승에서 전영철(포항 오천고)을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김용업은 박성운을 맞아 태클에 이
"팀 역사가 오래된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당진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축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당진 조기축구회 구진모(40·사진) 회장은 지난 87년도에 가입, 지난 1월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해 동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190㎝의 훤칠한 키로 당진군 대표팀의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득점왕으로 명성을 날리다가 이제 후배들에게 그
양손의 적절한 롤링동작이 중요 적절한 팔로우 스로우 동작을 취함으로써 클럽 헤드의 가속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그 결과 임팩트 전부터 클럽 헤드의 속도가 감소되는(steam off) 오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이다.아울러 팔로우 스로우를 보면 이전 스윙동작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성공의 척도가 될 수
▲장면도(흑이 둘 차례)지난주에는 흑이 상변화점으로 세력작전을 구사할 때 백이 우변 날 일자로 걸쳐가게 진행이 됐다.그리고 흑이 처진 날 일자로 공격할 때와 한 칸 협공에 대해 알아 보았다.오늘은 처진 날 일자에 대한 다른 변화도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자.▲참고도1(흑·유력)백4에 순을 돌려 흑5로 공격하는 것이 유력한 작전이다.백6에는 흑7로 막아 11
당진지역 동호인 축구팀 최강자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팀이 있다.팀 창단 역사가 27년이 넘는 가운데 각종 동호인 축구대회 정상을 지켜가고 있는 당진 조기축구회(회장 구진모·진성식품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당진 조기축구회는 지난 76년 4월 김순영 초대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발기인을 주축으로 창단됐다.이 때만 해도 근면 제일의 새마을운동과 '체력은 국력
'독수리 끝없는 어둠 속으로.'한화 이글스가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어두운 미로 속을 헤매고 있다.한화는 지난달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에이스 정민철을 내세우고도 두산의 집중력 있는 타선을 막아내지 못해 4-2로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이날 선발등판한 정민철은 마운드에 올라가자마자 1, 2, 3루타를 모두
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31일 2004년 1차지명 선수인 천안 북일고의 좌완 투수 김창훈과 계약금 4억2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지난 97년 역대 최고의 계약금으로 입단한 이성갑(3억7000만원)보다 5000만원을 더 받는 최고의 대우로 입단하게 된 김창훈은 지난해 천안 북일고가 전국 대회 4관왕 달성시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최
'야구장으로 놀러 오세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해졌어요.'올 시즌 전반기 관중 동원에 실패한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관중몰이에 나섰다.한화는 먼저 팀내 간판스타인 김태균(7월 31일 현재 홈런 18개)의 스타 마케팅 및 관중 동원의 일환으로 '김태균과 함께하는 효도 홈런데이'를 실시키로 했다.'효도 홈런데이'는 이달 말
대전 만년고가 제39회 낫소기 전국 중·고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무사히 안착했다.만년고는 지난달 31일 충남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준준결승에서 용인고를 3-1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이날 만년고는 최창호가 첫 단식에서 용인고의 정광무에게 2-1로 무릎을 꿇어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 3, 4단식에 출전한 송대일, 김효섭, 이철규가 용인고의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인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1일 현재 20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대구와 경북에서 열린다.경기는 육상, 농구, 펜싱, 체조 등 10개 정식종목과 태권도, 유도, 양궁 등 3개 선택종목이 펼쳐지며 전세계 170
충남체고 김용업이 제2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4강에 진출했다.김용업은 지난달 31일 충북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자유형 54㎏급 8강전에서 부산체고의 정샛별을 10-0 테크니컬 폴승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전날 4강에 올랐던 천안경정고 자유형 48㎏급의 허은주와 72㎏의 이진선은 리라컴고의 손미경과 신경여실고의 최미희에게 각각 패해
에이팩스와 프레쉬맨이 나이키가 개최한 올 길거리 농구 '배틀 그라운드'대전 지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에이팩스(이규성, 조정훈, 문수영, 곽민규)는 30일 한남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3대 3에서, 프레쉬맨(전정휴, 김인회, 김원중)은 남중부 3대 3에서 각각 우승했다.이번 대전 지역대회에는 이틀 동안 모두 1200여명이 참가했다.우승팀을 비롯한 중학부와
바퀴 4개를 단 널빤지에 의지해 속도의 스릴과 묘기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보딩.스케이트보딩은 극한에 도전하는 엑스-게임즈(X-Games) 중 하나로 중·고·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와 중년층에도 마니아가 형성돼 남녀노소가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아스팔트 등 평평한 노면에서 사계절 즐길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더위에 약한 독수리.'한화 이글스가 계속되는 타선 부진으로 후반기 3연패의 늪에 빠졌다.한화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시즌 13차전에서 두산 선발 키퍼의 벽에 막혀 2안타의 빈타를 기록한 끝에 0대 1로 패했다.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된 이날 경기에서 양팀 선발 이상목(한화)과 키퍼(두산)의 명암은 9회말에서 갈렸다.이상목은 2회 두 타자를 연
천안경정고 이진선과 허은지가 제2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4강에 안착했다.천안경정고는 30일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자유형 72㎏급 8강전에서 이진선이 하미라(신정여상)를 4대 0으로 누르고 4강에 선착한 데 이어 48㎏급의 허은지도 서울 도개고를 4대 2로 누르고 동메달을 확보, 1일 각각 손미경(리라컴고), 김은영(도개고)과 결승진출을 가린
2003 아디다스 3대 3 길거리 농구대회 대전지역 예선전이 31, 1일 양일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아디다스가 청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농구 마니아들의 축제로 자리잡았다.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전국에서 총 2000여개팀, 8000여명이 참가하며 대전지역
배재대가 제6회 한국대학연맹 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 3위에 올랐다.배재대(김연철, 이항준, 류석헌)는 30일 한국토지공사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대부 준결승에서 우승팀인 한체대에 20-24로 덜미를 잡혀 결승진출에 실패했다.배재대를 제물로 결승에 오른 한체대는 전북 한일장신대를 24-22로 누르고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