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이자 '갈갈이 패밀리'의 대표인 박준형씨가 대학강단에서 '노력하는 자, 그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4일 영산대에 따르면 박씨는 오는 8일 영산대 초청으로 영산대 부산캠퍼스 영상문화관(오전 9시30분)과 양산캠퍼스 산학관 대강당(오후 1시30분)에서 두 차례 특강을 한다.개그계의 '아이디어 뱅크'에서 어엿한 연예기획사 대표로 변신
6인조 남성그룹 신화의 전 멤버가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 신화의 소속사(굿엔터테인먼트)와 인터넷 방송사 TVONE이 공동 제작하는 '리얼드라마' 신화편 미니시리즈에서 전 멤버가 등장하는 것. 이미 제작 전 일본으로의 판권 수출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리얼드라마는 인터렉티브형 쌍방향 드라마로 매주 10∼30분 분량의 드라마를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볼 수
지난 1월 초 교통사고로 활동을 접은 개그맨 고명환이 이달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그를 드라마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고명환의 매니저 한재식씨는 "현재 명환씨의 몸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본인이 활동에 대한 의욕이 커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는 '해신'과 '코미디하우스'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세대 모델 고은아가 영화 '썬데이 서울'에 출연, 배우 신고식을 치른다. 영화 '썬데이 서울'은 봉태규와 '늑대의 유혹'의 이청아를 비롯해 스타 영화감독 용이, 전재형 등이 출연해 만드는 '젊은 영화'. 3편의 영화가 옴니버스로 구성될 이번 작품에서 첫번째 이야기로 소개되는 '늑대소년'편에 출연하는 고은아는 봉태규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흡혈귀를 연기한다
대전 롯데시네마와 씨너스가 비수기인 개학 시즌을 맞아 경품행사와 할인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롯데시네마는 오는 27일까지 롯데카드를 이용한 예매나 결제, 새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키로 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관람객들이 '단골화' 경향이 있다고 보고, 할인카드 및 멤버십 카드 이용을 유도해 단골을 늘리기 위해
■ 셀 위 댄스 (로멘틱 코미디·12세) 변호사가 직업인 존 클라크는 어느날 퇴근길에 댄스스쿨에서 창 밖을 응시하고 있는 댄스 교사 폴리나를 발견하고 볼룸댄스 초급반에 등록하게 된다. 첫 레슨을 받은 뒤 창피하기도 하고, 수줍기도 한 존은 춤을 그만둘까도 생각해 보지만 자신이 댄스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게다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지난달 28일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스타와 거장의 희비가 교차됐다.화려했던 전성기를 다시 꿈꾸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 올랐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틴 스콜세지는 눈물을 삼킨 대신, 주름 가득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다. ▲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막강한 세를 과시했던 영화 '
'록커' 윤도현(34)이 첫 딸을 얻었다.윤도현의 아내 연극배우 이미옥(34)씨는 2일 오전 3시45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첫 딸을 출산했다.순산이었으며 아기는 출산 당시 3.2㎏으로 아주 건강한 상태.지난 2002년 6월 결혼한 윤도현에게는 첫 아기다.
설경구, 강우석 감독, 이병훈 PD가 영화 전문지 '스크린'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영화감독, 드라마 연출가에 각각 선정됐다.이번에 발표된 순위는 네티즌 투표나 일부 영화인들의 설문조사 결과로 선정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복합적이고 분석적인 산출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 인물에 대해 다양한 요소들을 가중치로 반영해 종합적인 영향력
'쾌걸 춘향' 후속인 KBS 월-화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극본 고봉황·김경희, 연출 김원용·함영훈)이 오는 7일 첫 전파를 탄다.지난 수 개월 동안 월-화 드라마를 평정한 KBS가 새롭게 내놓은 '열여덟, 스물아홉'은 '오! 필승 봉순영'과 '쾌걸 춘향'의 맥을 잇고자 하는 것으로, 재미 있게 보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를 겨냥하고 있다.인터
'순풍 산부인과'의 김병욱 PD와 박경림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SBS TV 주간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극본 송재정 외)가 지난달 28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1.0%(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이는 '귀엽거나 미치거나'에 앞서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다가 전국 시청률 10.2%로 지난달 21일 종영한 시트콤 '혼
제작 초기부터 아시아 지역 한류 열풍을 겨냥한 드라마로 큰 관심을 끌었던 MBC '슬픈연가'가 출연진과 유명 한류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콘서트를 스키장에서 열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눈구경이 힘든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은 물론 일본, 중국 관광객에게도 최고의 방문지 중 하나로 꼽혀 매년 5만명 내외의 아시아 지역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는 있는 강원도 지역
'아시아의 스타' 보아(19)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여성가수 중 올해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고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일본에서 발매한 보아의 베스트음반 'BEST OF SOUL'이 2월 25일까지 100만 6000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 일본 역시 한국처럼 음반업계가 전반적인 불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보아의
SBS가 민족대표 33인의 '친일행적'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BS는 1일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하는 시사프로그램 '뉴스추적'의 3·1절 특집 '누가 변절자인가'에서 '민족대표 33인의 상당수가 친일을 했다'는 일부 학계의 주장에 대해 부분 반론을 제기한다. 프로그램은 우선 '33인 가운데 변절하지 않은 사람은 단 세 명뿐이다', '33인의
탤런트 소지섭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제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이날 낮 12시30분께 검은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집결지에 도착한 그는 팬들에게 모자를 벗고 2∼3㎝의 짧은 머리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이날 입소식에는 팬클럽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회원 130여명과 '지섭포에버' 회원 30여명, 일본팬
남성 댄스그룹의 '원조'격인 소방차가 신보를 들고 활동을 재개한다.소방차는 김태형과 이상원 등 2명의 멤버로 팀을 재결성해 오는 4월께 신보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정원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는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다.이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god의 'God is back'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가해 신보의 타이틀곡
복싱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27일 제77회 아카데미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여성복서의 열정적인 삶을 연기한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여배우 힐러리 스웽크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꽃,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힐러리 스웽크는 생애 두 번째 오스카상을 거머쥐고 감격
최은경 아나운서와 김명철 리포터, 두 방송인이 시트콤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28일 밤 11시5분부터 방송되는 MBC TV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극본 신정구, 연출 노도철) 제5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MBC 아침토크쇼 '사람향기 폴폴'과 오락프로그램 'NG스페셜 해피타임' 등을 진행 중인 MC 최은경은 극중 나이가 50살이 넘었지만 성형수술로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25)이 3월 4일 서울 남대문 세무서에서 일일 민원실장으로 일한다.3월 3일 제39회 '납세의 날'을 맞아 국세 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국세청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 장윤정은 4일 남대문 세무서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일일 민원실장으로 근무하며 세정 홍보활동과 민원인 대상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장윤정은 "데
조승우 주연 영화 '말아톤'(감독 정윤철, 제작 시네라인Ⅱ)이 개봉 한 달 만인 지난 26일 전국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다.'말아톤'은 26일까지 전국 403만 8000명을 모았다. 서울 관객 누계는 122만명.개봉 8일 만에 100만명, 14일 만에 200만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