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신애라 주연의 SBS TV 드라마 '불량주부'(극본 강은정·설준석, 연출 유인식·장태유)가 방송 3주 만에 꼴찌에서 선두로 나섰다.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불량주부'는 5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6.9%를 올려 지상파 월화드라마 3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드라마인 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은 1
탤런트 권상우가 2005 남원 세계허브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남원시 서울사무소는 "허브가 풍기는 향기와 아름다움, 건강이라는 이미지가 권상우가 갖고 있는 건강한 남성미와 깨끗한 외모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이에 따라 권상우는 내달 4일 전북 남원시 어현동 남원관광단지 내에서 열리는 세계허브산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축하
'아시아의 스타' 보아가 일본에서 낸 첫 베스트 앨범으로 120만장의 주문량을 돌파하고 싱글 음반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에서 첫 1위를 하는 등 일본에서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BEST OF SOUL'이 4일 기준으로 120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으며 15번째 싱글 'DO THE MOTION'
을지대병원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을 '환자를 위한 영화상영의 날'로 정한 가운데 6일 오후 6시20분 3층 범석홀에서 첫 영화상영 행사를 연다.이날 병원은 지난해 6월 을지대병원에서 촬영한 이성재, 김현주 주연의 '신석기 블루스'를 상영한다.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이 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을 위해 6개월 동안 중단된다. 제목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형식은 확 바뀐다. MBC 드라마국 이은규 국장은 4일 "현재 '베스트극장'이 새롭지 않고 다른 드라마에 묻히고 있어 6개월 간 중단한다"면서 "반년 동안 치밀한 준비를 통해 달라진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10월경 다시 방송을 시작할 '
작년에 '누드 동영상' 파문으로 곤란을 겪었던 탤런트 사강이 13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오는 22일부터 방송하는 SBS TV 금요드라마 '꽃보다 여자'(극본 허숙, 연출 배태섭ㆍ김정민)를 통해서다.사강은 이 드라마에서 20대 직장여성으로 '공주병'에 걸린 진세련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요조숙녀이지만 바람기도 많은 역. 최근 김민희가 출연하기로 했다가
CF 모델 겸 탤런트 공현주가 장애우 팬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공현주는 오는 9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사단법인 사랑의 손길 새 소망의 주최로 열리는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 6.5㎞를 달린다.눈길을 끄는 것은 공현주가 자신의 팬과 손을 잡고 이번 대회에 참석한다는 것. 평소 공현주를 만나기를 원했던 정신지체장애 1급의 정한나(13)양
"지난 10년 간 노래하고 싶은 소망을 간직하며 살아온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가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대전 출신 트로트 가수 진요근(44)이 10년의 공백을 깨고 최근 4집 앨범을 들고 나왔다.오랜 기간 '노래' 밖의 길을 걸어온 그는 음악 활동을 재개에 대해 "가수인데 왜 공백이 두렵지 않았겠느냐"고 입을 뗀 뒤 "음악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
KBS 1TV 의학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이 100회를 넘어섰다.이 프로그램은 걷기열풍, 반신욕열풍, 노화방식 식품 유행, 당뇨와의 전쟁 등 지난 2002년 10월 방송을 시작한 이래 숱한 화제를 낳았다. 해외 전문가 285명, 국내 의사 880명, 촬영협조병원 106곳, 실험참여인원 2515명 등 참여 인원과 단체도 방대했다. 상복도 많아 2004년
역시 시청자들은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면 왜구에 대한 통쾌한 승리를 떠올린다.KBS 1TV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이 첫 전투인 옥포해전을 방영한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30%고지에 올라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불멸의 이순신'은 2일 24.2%로 통상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본격적으로 전투장면이 방영된 3일 30.3%로 훌쩍 올라섰다.
작년 11월 23일 제대한 이재황이 '토지' 후속으로 방영될 SBS TV 주말극 '그 여름의 태풍'(극본 최성실, 연출 이관희)으로 컴백한다.이재황은 이 드라마에서 정다빈·한예슬과 파트너를 이루며, 영화 투자자 한지하 역을 맡게 된다.영화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우리들의 천국', '아파트' 등을 집필했던 최성실 작가와 '엄마야 누나야', '위기
김지완이 SBS TV 주말드라마 '토지'에 합류한다.일요아침드라마 '단팥빵'에서 신부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던 김지완이 '토지'에서는 독립운동에 합류하는 일본인 오가다 역을 맡아 오는 9일 방영될 40회부터 출연한다.오가다는 관동대지진이 벌어지고 난 후 조선으로 건너와 독립운동에 합류한다. 일본에서 독립운동가 유인실을 만나 연인이 되고 이후 함께 조선의 독립
MBC는 식목일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재선충과의 전쟁'을 5일 오전 11시부터 방송한다.제작진은 재선충 피해 지역을 항공으로 촬영해 그 피해 정도를 살펴보고,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련 기관들의 방제와 조사 활동을 동행 취재했다. 또 솔잎혹파리 같은 병과 재선충의 감염 피해를 비교해 재선충의 치명성을 살펴보며,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본다.소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등 트로트계의 정상급 가수들이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8일과 15일에 걸쳐 밤 11시부터 방송되는 MBC '가요콘서트'의 '트로트 4인방' 특집에 함께 등장한다. 모처럼 함께 공연하게 된 네 사람은 팝송과 7080세대의 노래를 비롯해 댄스 실력도 선보이며, MC 이상벽과 솔직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또 이들과 함께
1995년 초연돼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형 뮤지컬 '명성황후'가 MBC 4일 낮 12시15분 방영된다.윤호진씨가 연출한 이 작품은 초연 후 10년 동안 600여회의 공연을 펼쳐 80만명 이상이 관람한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MBC가 안방에서 선보일 뮤지컬 '명성황후'는 지난 2월 17일 공연으로, 명성황후 역에
데뷔 이후 '얌전한 도련님' 이미지로 '조용히' 활동을 이어왔던 탤런트 안재환이 최근 '엽기 로커'로 불리며 인기의 새 국면을 맞고 있다.화제의 '엽기송', '인생의 참된 것'으로 갑자기 '로커' 대접을 받고 있는 안재환이 잇따라 CF 계약을 성사시키며 인기 CF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타로 등극하고 있는 것.안재환은 지난달 14일 강원도 정선에서 농심라면 광
SBS '2005 기아체험 24시간'(6월 5일 방송 예정)에 출연해 아제르바이잔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될 바다가 3일 낮 비행기로 출국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이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도 아제르바이잔 현지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바다와 함께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바다는 출발에 앞서 한비야 팀장
성인영화배우에서 가수로 변신, 화제가 됐던 신인가수 하유선이 공중파 데뷔 무대를 '100%' 라이브로 꾸민다.하유선은 2일 MBC '음악캠프'의 신인 소개 코너를 통해 사전 녹음이 전혀 없는 순수 라이브로 자신의 데뷔곡 '퀘스천'을 열창할 예정.일반적으로 댄스 가수는 라이브를 하더라도 곡의 일부를 사전에 반주 음악에 녹음, 안무 부분에 쓰는 경우가 많지만
3인조 남성 그룹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가 일본에서 방송될 한류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엠씨더맥스는 일본에서 상반기 방송될 MBC TV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의 주제곡 '니가 그리운 날엔'을 불러 삽입하기로 했다. 일본 유명 DVD 유통사인 츠타야를 통해 수출된 '위풍당당 그녀'는 아직 전파를 탈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5월 방송을 목
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이 대만 출신 팝가수 '코코리'의 아시아시장 진출에 동참했다.박준형은 '아시아의 디바'로 불리는 코코리가 다음달 발매할 앨범 'Exposed'에 래퍼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대만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발매될 예정이다.박준형이 랩을 맡은 곡은 'No doubt', 'Gotta C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