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원초가 제15회 교육감기타기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최강임을 과시했다.서원초는 9일 다목적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 남초부 경기에서 총 12개 체급 중 핀급(김재영), 플라이급(송영준), 밴텀급(조성민), 라이트 미들급(송현석), 미들급(안태욱) 등 5개 체급의 우승을 휩쓸며 단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남중부 경기에서는 페더급(채근수)과 라이
제11회 대전시 생활체육대회에서 서구가 8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개구 중 최다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대덕구가 7개 종목 우승으로 그 뒤를 이었다.5개 구에서 3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9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9개 보조경기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서구는 족구, 축구, 테니스 등 8개 종목을 석권, 생활체육 최강팀의
자칫 7위로 추락할지도 모르는 위기에서 김종현이 팀을 구했다.전·후반 90분을 모두 소비한 대전은 후반 인저리타임 때 김종현이 그림같은 결승골을 성공시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대전 시티즌은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부천 SK전에서 1-0으로 이겨 홈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이로써 대전은 승점 3을 추가 62
대전시민들의 축제 한마당인 생활체육대회가 4년 만에 부활했다.각 구마다 500∼6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더 나아가서는 대전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며 건전한 정신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대회의 잘된 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함으로써 앞으로 이 대회가
대전 태권동자들의 축제인 제15회 교육감기타기 태권도선수권대회가 대전시 태권도협회 주최로 7일 다목적체육관에서 막이 올라 9일까지 이어진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가 가장 많은 63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중등 289명, 고등 191명 등 총 111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단체 출전팀은 초등부의 경우 가양초·대신초·서원초 등 8개 학교,
대전 신흥초가 제11회 대전시교육감기 초·중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신흥초는 7일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남초부 2차전에서 유천초를 7-3으로 물리쳐 2승으로 패권을 차지했다. 신흥초는 전국소년체전 2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 승리로 내년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남중부는 충남중이 한밭중을 7-6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유년기에서 청소년기로 접어들어 날로 활성화돼 가고 있는 시 생활체육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20만 동호인의 웅비하는 모습과 단합된 기상을 발휘하는 잔치가 될 것입니다."제11회 대전시 생활체육대회 대회장인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재선 회장은 7일 올 대회가 시 생활체육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전인 제11회 대전시 생활체육대회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12개 보조경기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5개 구에서 선수와 임원, 심판, 진행요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수영, 볼링 등 모두 28개 종목에 걸쳐 화합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또 이날 오전 9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는
프로구단과 실업, 대학팀 등 프로와 아마추어 팀을 통틀어 '왕중왕'을 가리는 올 FA컵에 출전하는 대전·충남지역 출전 팀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대전 시티즌과 서산시민축구단, 한남대와 배재대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지역 팀 관계자들은 7일 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열린 '2003 하나은행 FA컵 전국 축구선수권대회' 대진 추첨에 참가했다.지역팀들은 모두 중
천안 봉서중 김현재가 2003 교보생명컵 전국 초·중등학교 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김현재는 7일 대전 시립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 배영 100m 결승에서 종전 기록(1분02초94)을 1초27 앞당긴 1분01초67의 대회신으로 골인, 역시 대회신을 세우며 역영한 송일헌(서울 천호중·1분01초79)을 0.12초 차로 따돌리고
'6위 고수냐, 아니면 7위 추락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대전 시티즌이 부천 SK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대전은 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대전은 7일 현재 59승점(16승11무13패)으로 6위를, 부천은 21승점(3승12무26패)으로 꼴찌에 처져 있다.대전은 7위 포항(58승점, 15승13무13패)의
대전축구발전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 강대안(사진·대전 대덕새마을금고 이사장) 감사는 7일 500만원의 대전축구발전기금을 시민협에 기탁했다.강 감사는 그동안 시민협 감사를 맡아 오면서 김보성 시민협 회장과 함께 대전 시티즌 살리기 및 지역 축구 발전에 앞장서 왔다.강 감사는 "작년 월드컵의 감동을 이어가고 대전 시티즌의 정상적인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장면도(백이 둘 차례)아마추어 1급끼리 인터넷을 통해 둔 바둑이다.흑19까지 평범한 진행인데 백20이 걸치고 흑21로 한 칸 협공한 장면이다.주변 배석을 고려하여 어떤 정석 선택을 하느냐가 관건이다.▶참고도 1(축)백3에 흑4, 6으로 나와 끊을 때에는 축 관계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백17로 단수치고 그 후 백19로 두 점을 단수치면 축으로 잡을 수 있다
퍼팅 동작1. 그립 전체적인 풀스윙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그립 방법이 있지만, 퍼팅 그립은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리버스 오버랩(reverse overlap)' 그립이 스윙을 하면서 퍼터를 조절하기에 가장 쉬운 그립이라고 하며, 필자 또한 동의하는 바다.왜냐 하면 첫째, 두 손을 함께 붙여 조화롭게 움직이게 하므로 퍼팅을 성공적으로
"옛날 우리 선조들이 농악을 즐기며 마을 사람들이 모두 힘을 모아 서로 돌아가며 논밭일을 하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정겨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가 흥모리라는 사물놀이 동호회를 만든 이유도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들끼리 사물놀이라는 전통을 통해 서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자는 데서 출발했습니다."최완수(시정 지적과·사진)회장은 흥모리 결성 배경을 이같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지만 일제의 탄압과 한국전쟁, 그리고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점차 잊혀져 가는 풍습인 사물놀이를 배우기 위해 동호회를 구성, 작지만 큰 전통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그들은 아산시청 사물놀이 직장 동호회인 '흥모리'로 국악기인 꽹과리, 장구, 북, 징 등을 만지며 업무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간의
"임기 동안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남 체육의 뿌리를 튼튼히 하자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했는데 결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충남이 올 전국체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데 한 축을 담당한 고등부의 선전을 이끈 임양택 충남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6일 공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84회 전국체전 종합 시상식에 참석, 환하게 웃었다.지난
충남도교육청은 6일 충남도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우형식 부교육감을 비롯, 체육회 인사와 전국체전 유공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4회 전국체전 충남고등부 선수단 종합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체전 여고부 농구에서 준결승에 진출, 고등부 단체종목에서 충남에 유일한 메달을 안겨준 온양여고 안재근 감독 등 지도자 79명과 선수 63명, 교육
대전여중 신해인과 엄사초 이지호가 제3회 교보생명컵 전국 초·중등학교 수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신해인은 6일 대전시립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중부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05초41로 이초롱(인천 선화여중, 1분06초79)을 1초38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이지호는 남초부 배영 50m 결승에서 31초72로 고야웅(경남 용지초등, 31초83)을 0.1
대전 시티즌이 포항에 일격을 당해 중상위권 진입이 어려워졌다.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둘 경우 중상위권 순위도 가능하지만 마지막 게임까지 포항과 피말리는 6, 7위 싸움을 벌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대전은 지난 5일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대전이 이 경기에서 승리시 포항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소한 6위 자리를 가볍게 확보하면서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