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가 '대장금'과 관련된 특집프로그램 '대장금 대사전'을 제작해 오는 7월 10일 방송한다.110분물로 방송될 이 프로그램은 27일 경기도 양주군의 '대장금' 테마파크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녹화될 예정이다. 또 이영애와 지진희 등의 인터뷰 영상도 20여분간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촬영은 일본 NHK의 간판 아나운서 2명의 진행으로 이병훈 PD와
지역 민영방송 TJB 대전방송이 20일 오후 2시 TJB 공개홀에서 백제시대 악기를 복원, 시연회를 연다.이번 복원은 TJB가 창사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백제금동대향로, 그 1400년 전의 소리'(가제, 연출 전영식)의 제작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일반 관객 없이 사전에 입장을 신청한 관계자에 한해 관람이 허용된
KBS 1TV 'TV동화 행복한 세상'이 21일로 방송 900회를 맞는다.지난 2001년 4월 30일 첫 전파를 탄 이래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4년 넘게 때로는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훈훈한 이야기로 진정한 사랑은 '나눔'임을 전달해 왔다.홈페이지와 서신으로 접수되는 월 200여편의 시청자 사연은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주된 소재. 파스텔톤의 애니
원로 가수 겸 작곡가 김명환씨가 매주 토요일 '흘러간 노래에 얽힌 사연'을 연재합니다. 우리 뇌리에서 잊혀졌거나 잊혀지고 있는 40∼70년대 인기 절정의 옛 노래에 대한 사연과 가요계 안팎의 뒷얘기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애환을 조명할 것입니다. /편집자불효자는 웁니다. 이 노래는 제목부터가 우리들에게 가슴 뭉클함과 아픔을 느끼게 한다. 부모님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가 제10회 여성주간을 맞아 제7회 여성영화제를 23일 씨어터제이(흥업백화점 뒤 구 수정아트홀)에서 갖는다.'여성이 가족으로 산다는 것'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여성영화제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여성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다큐멘터리 극영화를 선정해 청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상영영화는 ▲오전 10시30분=CQ2 Seek You Too
비(23)가 국내 첫 콘서트를 담은 DVD를 발매한다. 비는 1월 서울과 부산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 'RAINY DAY'를 열었고, 이 모습을 담은 DVD가 출시되는 것. 이 중 1월 29,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무대의 실황을 담은 이 DVD는 라이브 DVD와 콘서트 뒷모습 등 비의 평소 모습을 담은 스페셜 DVD, 미공개 음원을 수록
■ 주먹이 운다 (드라마/액션·15세) 한때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잘나가던 태식. 현재 그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매맞아 주는 일을 한다. 도박으로 진 빚과 공장의 화재로 인해 가진 것을 모두 날린 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거리의 매맞는 복서로 나서게 된 것. 그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은 아내와 사랑하는 아들뿐. 이제, 그를 찾는
SBS 아침드라마 '여왕의 조건'이 갈수록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SBS는 '진주귀걸이', '선택' 등 아침 드라마가 연속 시청률 한자릿수에 머물며 조기 종영 등 부진의 늪에서 헤맸다. 그러나 전작의 영향으로 첫 방송 때 시청률 7.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던 '여왕의 조건'이 14일 15.6%로 두 배의 수치를 기록했다.'여왕의 조
신예 'CF스타' 고은아가 이승철의 새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 타이틀곡 '열을 세어 보아요'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이번 음반은 이승철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기념음반으로 이효리, 신화, GOD 등 후배 톱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 큰 관심을 모으는 중. 때문에 신예 고은아에게는 이번 뮤직비디
남성 3인조 R&B그룹 SG워너비가 가을 리메이크 음반을 발매, 옥주현과 듀엣곡을 수록한다.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는 오는 9월 7일 발매하는 리메이크 음반 수록곡 '유리창엔 비'에서 옥주현과 화음을 맞춘다. '유리창엔 비'는 과거 혼성 듀오그룹 햇빛촌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이미 잘 알려진 곡이다.SG워너비측은 "최근 리메이크 음반 수록곡 선정 작업
한동안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영화계를 떠나 있던 문성근(52)이 영화 '오로라공주'(10월 개봉 예정)로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지난 2002년 '질투는 나의 힘' 이후 3년 만에 출연하는 이 영화는 현재 전체 분량 중 70%가량의 촬영을 마쳤다.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동료 연기자인 방은진의 감독 데뷔
SBS '뉴스추적'이 6·15 남북 공동선언 5주년 특집을 마련했다. 15일 밤 11시5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5년 전 남북 정상회담에서의 합의가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남북이 통일에는 얼마나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지 등을 취재했다. 현지 취재를 통해 북한 주민의 목소리도 카메라에 담았다.우선 남북 공동선언의 성과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짚는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그랑프리 수상작인 이성강 감독의 '마리이야기'가 오는 8월 일본에서 개봉한다.'마리와 함께한 여름(マリといた夏)'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는 이 작품에서 이병헌이 주인공 남우의 성인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일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대사가 더빙이 아닌 자막으로 처리될 예정이다.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도쿄사무소
쥬얼리의 이지현(22)이 '축구 천재' 박주영(20) 선수를 만나러 네덜란드로 떠난다.이지현은 14일 오전 MBC TV '토요일' 특집 코너 녹화차 네덜란드로 출국, 월드컵 진출에 큰 공을 세운 박주영 선수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한다. 이 코너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05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6여년의 해외도피 생활을 끝내고 김우중 전(前) 대우그룹 회장이 돌아온다. 김 전 회장은 베트남을 출발해 14일 새벽 5시5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99년 10월 16일 중국 옌타이 대우자동차 부품공장 준공식 참석 후 잠적한 지 꼭 5년8개월 만이다.'추적 60분' 제작진은 베트남 현지 취재와 김 전 회장과 관
홍콩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의 '연생이' 박은혜가 홍콩을 방문, 한류 스타의 대열에 합류했다.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명 화장품 브랜드 잉그리드 미에의 중화권 전속 모델 자격으로 12일 홍콩을 방문한 박은혜는 도착과 동시에 많은 팬들과 사진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기값'을 톡톡히 치렀다.낮 12시(현지시간) 대한항공편으로 홍콩국제공항에
인기그룹 쥬얼리가 후속곡 '패션(passion)'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4집 타이틀곡 '슈퍼스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성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쥬얼리는 여름을 겨냥한 '패션'으로 또 한번 1위 탈환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내친김에 리더 박정아는 "후속곡으로 1위를 하면 올 연말쯤 단독 콘서트
테이, 채연, K, 클래지콰이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일본에서 합동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7월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2500석 규모 공연장인 제프도쿄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한국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할 예정이다.이 무대에서 테이는 같은 소속사로 이미 일본 오리콘차트에 랭크되는 등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가수 K(본명 강윤성)와 듀엣곡을 부를
'아시아의 스타' 가수 보아(19)와 5인조 신세대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미국 LA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이들은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LA 시청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에게서 위촉패를 받는다. 이 자리에는 이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 겸 프로듀서도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한다.보아와 동방신기는 11일
탤런트 김원희(33)가 15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김원희는 11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두살 연상의 사진작가 손혁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91년 처음 만난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키워 왔다. 신랑 손씨는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서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