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충북대 통합과 관련 신방웅 충북대 총장은 빠르면 내년 2학기부터 통합대학이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신 총장은 최근 "앞으로 추진 진행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당초 양 대학의 통합을 마무리 짓고 2학기 때부터 '통합대학'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 총장은 또 "이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06년부터
'NEIS 갈등'이 교육부와 전교조간 밀실야합의 논란 속에 또다시 표면화되고 있다.대전·충남 교원단체 총연합회 등 한국교총과 한교조, 학사모, 정보화 교사들은 24일 안병영 교육부총리를 방문, 교육부와 전교조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3개 영역 구축·운영 방안 합의를 정면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NEIS를 내년 9월부터 전면 시행키로 한 교육부와 전교
대전 송촌동과 비래동, 가양동 일대 초등학교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대전 동부교육청은 대덕구와 동구 등 일부 초등학교의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05년 3월 (가칭)대전 비래초를 개교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공정률 65%인 비래초는 개교시 32학급, 완성시 37학급 규모로 인근 과대·과밀학급 문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비래초가
2005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원서접수에서 오후 4시 현재 대전·충남지역 5개 대학의 경쟁률이 인기 학과와 비인기 학과의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수시 2학기 원서접수 결과 배재대는 16개(정원 내) 모집단위 1024명 모집에 2044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2.0대 1을 기록했다. 이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지역고교 담임교사 추천자
대덕테크노밸리 내 학교 신축이 본격화된다.대전시교육청은 2008년까지 모두 10개 학교 신설을 목표로 대덕테크노밸리 내 학교 신축공사를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2006년 3월 개교 예정인 2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등 모두 3개교에 대한 신축공사를 착공해 내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내년 완공 예정인 학교는 대
제3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내년 경기도 광명시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24일 나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감했다.'평생학습의 등불을 밝히자'를 기치로 제주에서 열린 이번 평생학습축제에는 대전·충남 평생교육인 300여명을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 17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이날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교육계 관계자, 시
충남도교육청은 2004년도 9급 지방공무원 135명을 공개 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직렬별 모집인원은 교육행정직 110명, 사서직 21명, 전산직 4명 등이다.일정은 오는 11월 21일 필기시험과 12월 8일 면접을 거쳐 12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자격은 시험시행계획공고일 전일 현재부터 최종시험(면접시험)일까지 충남도내
대전시와 이시카와현의 교류협력 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대전을 찾은 일본 이시카와현(縣) 의회 요시다 도시츠쿠 의장은 23일 대전매일신문을 방문, 변평섭 본사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요시다 의장의 이날 본사 방문은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요시다 의장은 변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시와
대전시·충남도교육감은 23일 추석 연휴에 앞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기원했다.홍성표 시 교육감은 담화문에서 "차량을 이용한 장시간 동안의 대 이동시 교통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지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감사하며 차례와 성묘를 통해 조상의 은덕을 깨닫고, 뿌리찾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홍성표 대전시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전시교육청은 23일 홍 교육감이 지난 21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홍 교육감은 최근까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각 시·도교육감들의 애로와 문제점 해결에 힘써 왔으며, 각종 현안에 대해 교육부에 건의하는 적극성을 보여 왔다.
= 충남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 교육인적자원부는 통합을 성공시킬 수 있는 구체적 마스터플랜의 제시를 요구했다.막연한 추진만으로는 설득력을 얻을 수 없을 뿐더러 표류에 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관련기사 5면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현재 양 대학이 내놓은 통합론은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있다"며 "구체적인 정부의
충남도교육청이 초등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운영한 농어촌 초등 거점학교가 학교 교육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150개 농어촌 초등학교에 105억 60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 초등거점학교를 운영한 결과, 각 거점학교별로 인성교육과 정보화교육, 독서교육, 체험학습, 특기적성교육, 기초과학, 기초·기본교육 등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는 2005학년도 수시전형 지원자 350명 가운데 합격자 9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목고 학생이 68명으로 73.1%를 차지했다.이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학교 인지도와 원활한 취업, IT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
충남대와 충북대 통합과 관련해 사전 정보 없이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을 접한 충남대 구성원들은 첫날 보여 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통합을 이뤄보자는 단합하는 분위기로 전환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는 신행정수도 이전에 걸맞은 수도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학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충남대와 충북대의 통합은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도계(道界)를 뛰어넘어 통합을 실현할 수 있을 지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반응이 뜨겁게 일고 있다.충남대 내에서는 말 그대로 '충격적'인 발표로 받아들여져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이며 구성원간 지엽적인 의견 충돌이 시작되는 등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배재
충남도교육과학연구원은 22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학부모 독후감 선집(제22집)'을 발간해 초·중·고등학교와 유관 기관에 배부했다.이번에 배부된 선집은 좋은 책 읽기 확산과 올바른 독서습관 정착을 위해 지난 6월 도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독후감 쓰기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독후감 47편을 수록했다.이들 독후감은 학생들이 지도
대전지역 최대 유아교육 학술제인 '프뢰벨제'가 23일 오전 10시 혜천대 신성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혜천대 유아교육과가 주관하며, 대전지역 30여개 유치원 및 유아교육 관련 기관, 주민, 유아교육에 관심 있는 고교생 등 1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각종 유아교구 전시회
신행정수도 이전이 국가 최대 역점 사업으로서 국민의 관심을 모으듯, 충남대와 충북대간 통합은 지역뿐 아니라 전국 국립대와 사립대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할 만큼 민감한 사안이다.이미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대학구조개혁을 주창하고 있으며, 대학들은 시대의 대세를 거스를 수 없음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대와 충북대는 특단을 내리기까지 많은 협의와 논의를 거친 것
제3회 전국 평생학습축제가 21일 평화의 섬 제주에서 막을 올렸다.교육부와 한국평생교육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의 등불을 밝히자'를 주제로 대전·충남 평생교육인 300여명을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 1700여명이 나흘간의 열띤 경연을 펼친다.이날 개막식에는 홍성표 대전시교육감,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이창기 대전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
200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 2학기 모집이 대학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사업 관련 학과들의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누리사업 관련 학과 입학시 주어지는 장학금과 졸업 후 보장받는 취업 등의 혜택을 감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방사립대 중 '첨단 영상·게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내용으로 누리사업 중형과제에 선정된 목원대는 수시 2학기 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