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사랑의 열매 모금운동인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실적과 동결한 대전과 충남은 각각 60억원, 67억 77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2일부터는 시·군·구 순회모금도 전개된다. 대전은 △서구 2일 오후 2시 △시청 3일 오후 4시 △중구 4일 오후 2시 △동구 5일 오후 2시 △대덕구 10일 오후 2시 △유성구 12일 오후 2시 순으로 이뤄진다. 충남에서는 △천안 4일 오전 10시 △논산 4일 오후 2시 △부여 5일 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은 중수로 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제8차 CANSAS 2019 국제 워크숍’과 후쿠시마 후속 중대사고 국제학술대회인 ‘SAMRC 2019’을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CANSAS 2019’와 ‘SAMRC 2019’는 전문 영역이 뚜렷한 국제 학술 워크숍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개최되며 각자 전문성을 제고해왔다. 원자력연은 이들 전문가가 함께 모이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고 보고, 최초로 합동 개최를 추진했다. CANSAS(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자동차로 대표되는 교통 시스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새로운 연구 및 산업 분야가 창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안전·효율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교통체계 및 자동차의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KAIST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자동차 기술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11일 제주시에 위치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국제 미래자동차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기술의 미래: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티즌이 2019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대전은 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36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최종전을 펼친다.대전이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지난 주말 갈 길 급한 FC안양의 발목을 또다시 잡았다. 전반 5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김진영의 연이은 선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결국, 후반 37분 김승섭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대전에게 패배는 익숙하지 않은 일이 됐다. 최근 3경기에서 무패(1승 2무)를 진행 중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 네이버 데이터센터의 경쟁사이기도 한 ‘NHN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서는 대전시와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단순한 협업체제 이상의 비지니스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세종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근소한 차이로 넘겨주게 된 대전 ‘둔곡지구’에 또 다른 데이터센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네이버와 합병 이후 분리돼 현재는 최대 경쟁사가 된 NHN을 두고 전문가들은 지역 연계 가능성과 실용성면에서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고 평가한다.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현대무용의 파격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을 통해 프랑스 현대 무용을 대표하는 안무가로 평가받는 앙쥴랭 프렐조카쥬(Angelin Preljocaj)가 이끄는 ‘프렐조카쥬 발레단(Ballet Preljocaj)’이 2016년 ‘스노우 화이트’ 이후 최신작 ‘프레스코화(La Fresque·사진 공연 장면)’로 9~10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앙쥴랭 프렐조카쥬는 지난 35년간 5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을 안무하며 무용계 최고 영예 중 하나인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시민의 따뜻하고 검소한 겨울나기를 위한 ‘착한시민 캠페인’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단위 ‘희망2020나눔캠페인’ 속에 대전지역만의 별도 캠페인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게 되는 캠페인이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주최해 전개하는 또 하나의 캠페인으로 캠페인 속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으로는 송년회 비용 절감을 통해 나눔참여 100원의 힘, 희망나눔캠페인(매달 3000원 이상 CMS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최희윤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상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 시상해 전 국민의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 원장은 여성과학기술인 성장지원과 가족 친화적 제도 신설을 통한 젠더 혁신, 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사용 목적과 신체 적용 여부에 따라 딱딱한 형태와 부드러운 형태를 하나의 전자기기에서 선택적으로 구현함으로써 기기의 모양과 유연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6일 KAIST가 밝힌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딱딱한 형태의 전자기기와 유연 기기의 경계를 허물어 활용도, 사용 편의성, 휴대성, 생체적합성을 모두 극대화할 수 있어 소비 전자제품뿐 아니라 생체의학, 로봇 공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전자기기는 사용 목적에 따라 특정 강성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6일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 공공연구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개발된 소재·부품·장비를 실증·검증·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대폭 확충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기술개발이 생산까지 제대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중간과정에 신뢰성평가, 양산라인 검증 등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확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공공연구기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공공연구기관들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테스트베드의 중요성과 기업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티즌이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2019시즌 마지막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선수단 팬미팅 및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 룰렛이벤트와 슈팅과녁 등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남문게이트 입장 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된다.더불어 마지막 경기를 맞아 대전의 레전드 ‘샤프’ 김은중 전 선수(現 U-23대표팀코치)와 지난 시즌까지 대전에서 활약한 황인범 선수(現 벤쿠버 화이트캡스FC)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최근 대전시가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에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대표 경쟁사로 언급되는 ‘NHN 데이터센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네이버와 합병 이후 분리된 NHN은 네이버보다 규모는 작지만 빅데이터·AI 등을 기반으로 한 산업 연계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 대전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대전 둔곡지구는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에 비록 실패했지만 전국 96개 후보지 가운데 세종에 이어 2순위로 알려지며, 데이터센터 최적지임을 검증하게 됐다.한게임주식회사로 출범한 NHN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