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건설인들의 권익 보호와 업역 확장에 앞장 설 대전·충남 전문건설협회장 선거가 오는 22일 동시에 치러진다. 충남도회는 1명이 단수로 추천된 반면 대전시회는 2명이 복수 등록해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최대의 건설 호재인 행정도시건설 시장 참여 문제로 충청권 3개 시·도 건설업체들이 첨예한 신경전
=대전·충북 건설업체들의 행정도시건설 시장 참여를 위한 특별법 개정 추진과 관련 충남지역 건설업체들이 국회 차원의 저지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13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전달했다. '행정도시건설특별법 개정에 대한 충남 건설인들의 호소문'이란 제하의 호소문은 대
천안·아산지역 최초로 초고층 아파트인 '신도브래뉴'가 아산시 용화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신도브래뉴' 아파트가 들어서는 아산 용화지구는 아산시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곳으로 주변에 종합운동장, 대형 마트 등이 들어서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상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유
대전시가 오랜만에 지역 건설업계에 의미 있는 선물을 안겼다. 선물이라기보다는 어쩌면 지역 건설인들과 지자체가 일궈낸 멋진 합작품이란 표현이 옳겠다. 지난달 대한주택공사는 서남부신도시 철거에 돌입하면서 공사발주를 했고, 당초 전국 업체를 대상으로 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대전지역 업체와 공동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公告)했다. 이 과정에서 대전시의 간곡한
앞으로 충북지역에서 시행되는 공공공사에 전문건설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최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홍재형(청주 상당구)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건설업 육성·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열 충북도회장은 이날 "도내에서 발주되는 공공개발사업
아산시 탕정면 일원 138만 5000평에 조성 중인 탕정 크리스탈 밸리는 한적한 시골마을이었던 이곳 탕정면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10월 LCD 기판의 7세대인 7-1라인의 착공을 시작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탕정크리스탈 밸리는 2002년 이후 4년 연속 세계 LCD시장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최
오는 18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선거가 박연수 현 회장과 박석순 진명건설(주) 대표 간 2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양측의 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박석순 후보 "회원 실질이익 보장"입찰 참가수수료 폐지 · 주체적 협회 구축다짐 먼저 공세적인 공약을 들고 나온 박석순(62) 후보. 박 후보는 '주체
오태진(53)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6일 국민중심당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의장은 이날 대덕구 중리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31지방선거에서 국민중심당 대덕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장은 "대덕구는 대전 3.4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등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나
오는 6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누가될까. 박은효 현 회장의 용퇴 발표 이후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여론은 계룡건설 이시구 사장과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가운데 1명이 맡아야 한다는 데 모아졌다. 건협 대전시회는 14일 임시 임원회의를 소집하고 차기 회장 추대에 대해 논의했지만 별다른 결론을 도출시키지 못했다. 1
충북 진천과 음성지역에 들어설 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지역에 환원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충북도는 조만간 사업비만 최소 2조 원에 달하는 275만 평 규모의 음성·진천지역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등을 상대로 사업시행자 선정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도는 이번 주 중 사업 시행자를 확정한 뒤 곧바로
올해 청주시 흥덕구 옛 대농 청주공장에 대한 복합용도개발(MXD)이 본격 추진돼 중부권 최대의 '랜드마크' 탄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주)신영(대표 정춘보)은 총 15만 9000여 평 규모의 옛 대농공장 부지에 대한 복합용도 개발사업을 오는 4월부터 착공에 돌입키로 했다.국내 최대 규모인 대농지구 복합용도 개발단지에는 미디어센터,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이 들
'소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꿈을 간직해보세요.'진로 선택이 언제부터 이뤄져야 하는 지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그러나 자녀의 그러한 결정에 대해서는 누구나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어릴 때 한번 쯤은 글짓기로 써 보게 되는 글감이 바로 자신의 꿈과 희망 직업이다. 대부분 그때의 희망직업이 현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그것은 그냥 희망
'2005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대전의 2개 건설사가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건설사는 동양주택건설(대표 金洪卨)과 신원건설(대표 安聖烈)로 이들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등 다방면에서 모범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91년 설립된 동양주택은 지금까지 아파트와 연립 등 363세대의 주택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박은효 회장이 운영하는 새별건설이 최종 부도처리 됨에 따라 향후 건협 대전시회장직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기업 부도라는 최악의 사태를 직면한 박 회장은 회사 문제 해결에 몰두하기 위해 건협 시회장직을 스스로 용퇴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건설인 대대수가 "평소 성품으로 미루어 박회장이 사태 해결에 매진하
"살다보니 오늘 같은 날이 오네요. 눈물밖에 안나요. 이런 행운이 내게 올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하고 그저 마음을 비운 채 살았습니다. 세상이 아직은 살만 한 곳이란 느낌이 드네요."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마련한 '전문건설 둥지 2호'의 수혜자로 선정돼 집 한 채를 선물 받은 김예경(46)씨는 벅찬 가슴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40대 중반의
대전지역 예술인과 전문건설인들이 대전시티즌 청약에 손을 잡았다.대전시티즌과 시민구단추진협의회에 따르면 29일 시립예술단 단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정부 대전청사 등에서 청약행사가 펼쳐졌다.대전문화예술의 전당 로비에서 낮 12시30분 진행된 대전시립예술단 단체(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들은 연습시간을 잠시 미룬 뒤 청약행사에 참여했다.223명 전원이
'축제도 즐기고 교육효과도 높이고…'충청대학이 단순히 즐기고 끝나는 축제가 아닌 교육의 기능과 취업유도전략을 절충한 신개념의 대학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충청대학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월강페스티벌을 펼치고 있다.이번 축제는 특히 놀이기능을 살리면서 학술 및 교육, 취업기회를 다양화해 신문화축제로 여겨지며 지역주민과 호흡을 함께 할
대전지역 전문건설업체인 ㈜광남토건 김광수 대표가 2005 건설의 날을 맞아 건설산업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 대표는 지난 94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합리적인 기업 경영과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건설산업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김 대표는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소일 네일링 공법을 현장 여
군의회·신협·전문건설협의회등 앞장 음식점등 매출신장·주민화합등 결실침체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보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건설업계와 금융업계, 군의회 등 보은 지역의 민·관이 모처럼 하나로 뭉쳐 도 단위 이상의 각종 행사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 같은 행사유치는 속리산 관광객에만 의존해 왔던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
충남방적 대전본사 공장부지 22만여평에 대한 재입찰 제안서 접수가 18일 마감됐다.이번 입찰은 충방이 가계약을 이미 체결한 뒤 입찰을 받는 제한입찰경쟁 방식으로 치러져 가계약자가 제시한 내정가 1911억원 이상의 조건을 제시한 입찰자 존재 여부가 관건이다.입찰을 위해 데이터를 열람한 업체가 10개 이상이고, 제안서를 가져간 업체는 8∼9개여서 실제 참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