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미아를 가족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멀티비전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동쪽과 충주 삼원로타리 앞에 세운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교육활동 홍보와 함께 미아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한국복지재단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로부터 미아들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미아의 이름과 사진, 발생일시,
충북도내 사회시민단체들이 제13대 충북도교육감 보궐선거의 감시자로 발벗고 나섰다.민주노동당 충북도당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23개 사회단체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교육감 선출을 위한 충북지역 시민단체 연대 모임' 발족을 알렸다.이들은 특히 성명서를 통해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연·학연을 앞세우거나 초·중등, 사립 등 출신별 파벌 조장
제13대 충북도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23일 오전 11시 로얄관광호텔 2층 연회실에서 열린 도학원연합회 교육위원회 주관 후보자토론회에서 "학원은 공교육이 다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교육기관"이라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도내 학원연합회 소속 학교운영위원 및 관계자 300여명은 3가지 공동질의와 각 후보별 개별질의를 통해 공교육과
유아교육학과등 인기 시들 지원율 하락 실업계 전형 미달 속출 … 대책마련 시급지난 22일 마감한 대전·충남지역 주요 사립대의 2006학년도 수시 1학기 원서모집 마감 결과 일부 대학의 의학과가 최고 경쟁률을 갱신한 가운데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일부 인기학과의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배재대, 건양대 등 일부 사립대들이
대학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외국인 교수 고용을 늘리면서 수업의 질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다.대전권 사립 대학들은 최근 국내 교수들보다 인건비가 저렴한 외국인 교수 채용을 늘리고 있다.특히 이들 외국인 교수들은 그동안 주를 이뤘던 외국어 과목 뿐만 아니라 비외국어 과목까지 맡고 있어 강의의 질 저하 우려와 학생들의 이해 부족 등의 문제점을 낳고 있다.외국인 교수
제13대 충북도교육감 보궐선거를 8일 앞둔 24일 8명의 후보들은 이번 선거가 TV 및 지상토론회 등 미디어를 통한 선거전임을 실감하고 있다. 후보에 대한 검증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도내 4760여명의 유권자들은 방송과 신문을 통해 전해지는 후보의 면면을 살피며 내달 1일 투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충청투데이는 각 후보들에게 심도있는 교육계 현안 사항
유근종 전 목원대 총장이 대전지법의 '총장 등 지위보존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한 즉시 항고를 이번주 초 대전고법에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목원대 사태' 법정공방 2라운드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유 전 총장이 당초 이번주 중 제기하려던 본안소송 대신 상대적으로 빨리 법적 결론이 내려지는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한 즉시 항고로 대응방향을 선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교육 전문교사 양성 기본과정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청소년 성보호 교육의 효율성을 기하고 단위학교의 성교육 기반조성 및 보건교사의 자질향상을 위해 열린다.특히 성교육은 담당교사가 우선 성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성공 가능성이 커 단위 학교의 성교육 전문가인 보건교사가
대전대는 한화이글스 김태균(지질공학과 1년), 탤런트겸 CF 모델 정애연과 개그우먼 김미연(이상 무용학과 3년) 등 3명을 대학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5일 총장실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이들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장학금이 전달된다.김태균은 2001년 프로야구 신인왕 출신으로 올해 팀의 4번 타자를 맡아 팀의 상위권 행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정애연은 대
대전보건대학은 24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규암초에서 대전중앙병원, 이안과병원 등과 함께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계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치과, 내과, 신경외과, 안과, 피부비뇨기과 등에서 진료가 진행됐고 이발, 영정사진촬영, 수질검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병행됐다.보건대는 농촌무료 건강검진서비스, 독거노인 무료의치제작 등 각종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충남대 양현수 총장과 중국 산동대 장 타오 총장은 23일 산동대에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포함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양대학은 '2+2 복수학위' 운영에 합의해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분야의 충남대 재학생들은 2년간 충남대에서, 나머지 2년은 산동대에서 각각 공부를 해 양 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제13대 충북도교육감 보궐선거전이 22일 8명의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 시작됐다.이날 후보등록은 불출마를 선언한 심의보 충청대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이 모두 오전에 등록을 마치며 도교육감선거 사상 가장 많은 후보자를 기록했다.이날 등록한 후보자들은 가나다순으로 기호를 배정받았다.기호 1번은 권혁풍 후보(전 충북도교육위원), 기호 2번 김윤기 후보(청원 부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7일 시행되는 2006학년도 대학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할 수험생의 신청서를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수(토·일요일 제외)한다.이번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하고, 졸업생은 출신 고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 및 졸업생 중에서 주소지 응시 희망자는 시험지구 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4년제 - 유아교육·사회복지등 인기과 선호 전문대 - 취업 유리한과·특성학과 초강세 2006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등 대전·충남·북지역 4년제 대학의 인기학과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면서 학과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지난해에 이어 재현됐다.22일 지역 내 4년제 대학 수시 1학기 원서접수 마감 결과
◇기호1번 권혁풍△출생지 : 충북 진천(65세)△학력 : 청주사범학교, 한국교원대 대학원 박사△주요경력 : 청주중앙여자중 등 교사, 충북도 교육위원, 충북대·청주대·한국교원대 등 강사△공약 : 초·중등 9년 동안 특기 적성 발견에 집중 및 초등 저학년 때부터 적성교육 강화, 실업계 고교 직업교육 특성화로 완전 전환 및 일반계 고교 특성화 프로그램 세분 운영
토요 휴업일날 등교한 대전지역 초·중고생은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은 3학년을 중심으로 4명중 1명꼴로 등교를 했다.대전시교육청이 올 상반기동안 4번 실시한 주 5일제 수업 결과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1.1%, 중학생 1.8%가 평균적으로 토요휴업일날 등교했고, 고교생은 3학년이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평균 24.2%
한남대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남대 TI사업단(Trade Incubator, 대전·충남지역 무역전문인력양성센터) 학생들은 올들어 지금까지 미국, 이탈리아 등에 지역 중소기업의 물품 5만 5000달러(약5600만원) 어치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이들은 지난 6월 충남 서천군 김 제조업체의 '인삼 김'을 미국에 연간 12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 연찬회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충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외교통상부장관, 전국 초등교장과 장학관 등 모두 5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학교경영 혁신역량 강화'란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혁신에 따른 교실수업 혁신 방안과 수업 장학자로서의
전교조 충남지부 특수교육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여름통합캠프를 공주, 아산 등지에서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장애학생에게 사회통합훈련과 자립정신을 길러주고 비장애학생에게는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지역별 캠프 일정은 ▲공주=7월25∼29일, 충남교육연구소 ▲서산·태안·당진=7월27∼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