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국립대 8곳 중 5곳이 '국립대 재정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국립대재정특별법)'과 '국립대 특수법인화(교육부 추진중)'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충주대, 청주교대 등 5곳은 국립대 재정특별법과 특수법인화에 대해 반대의사를 명확히 밝힌 반면 한밭대, 청주과학대, 충남대 등 3곳은 '의견 없음'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2005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5일 오후 2시 개최된다.총 56명의 학생이 졸업하는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부품소재기업 최고경영자과정 36명의 CEO들도 수료식을 갖는다.학사학위 취득 학생은 전원 ICU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주시 금흥동에 연면적 4000여㎡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의 외국어 교육원을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총 사업비 57억여원을 투입되는 이 교육원에는 10개의 시청각 강의실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도서실, 기숙사 등이 갖춰지게 된다.이 교육원에는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
대전시·충남도교육청은 23일 초·중등 교원 71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시교육청은 윤인숙 중등교육과장을 교육국장으로 임용, 충청권 최초로 여성교육국장을 탄생시켰다.또 동부교육청 교육장에 장선규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본청 중등교육과장에 황기성 느리울중학교 교장, 동부교육청 학무국장에 정재규 정보과학기술과 장학관을 각각 전보 발령하는 등 모두 338명에
충북도내 10개 대학 교수 105명이 23일 청주·청원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교수 선언을 발표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청원군 의원들이 사적 감정을 앞세워 청주·청원 통합의제를 다루지 않은 채 귀가해버리는 의회 사상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고 비난한 뒤 "주민투표 요구는 대다수 주민들의 여론임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한밭대 - 재정위에 직원참여문제 대립 목원대 - 조교노조 처우개선 요구 파업 한남대 - 직책신설 추진에 교수協 반발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전지역 일부 대학들이 구성원간 갈등을 잇따라 표출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한밭대는 지난 3월부터 논란을 빚었던 학교 재정위원회의 일반직원 참여 문제 등을 놓고 최근 대학평의회와 공무원 직장협의회 등이 대립하고 있다.또한
대전·충남지역 대학가에 과거 사각형 건물 위주에서 벗어나 예술미와 건축미가 돋보이는 신축건물들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화제의 건물은 2005년도 대한민국 건축상 후보에도 올라 있는 배재대의 예술관과 국제교류관.그랜드 피아노 모양의 예술관은 전면에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수직창을 이용해 자연 채광이 될 수
한남대는 대덕밸리 내 2만 8000평 규모의 대덕밸리 캠퍼스를 교육과 연구, 기업과 생산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국내 최초의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링 복합 캠퍼스로 조성한다.지난달 18일 대덕밸리 캠퍼스로 이전한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협력단, 지역컨소시엄센터, 지역기술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공동기기센터, 기술이전센터 등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벤처기업 양성
대전, 충남·북 지역 대부분 초등학교 학생들이 내달 1일이면 달콤했던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간다.이제는 방학을 마무리하고 개학 준비를 할 때다. 부모가 모든 것을 다해주는 것도 문제이지만 방임은 더 큰 문제다.방학 전에 세웠던 계획대로 실천하지 못했더라도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하면 착실한 방학정리가 될 수 있다.▲방학 숙제 체크 우선 = 요즘은 방학숙
충남도교육청이 '위대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도교육청은 최근 본청 대강당에서 오제직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 교육청 주요 직원과 본청 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학교 만들기'를 공식 선언했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모든 교육고객에게 반드시 겸손해야 하는 '섬김행정'과 각종 교육정책 수립시 일선 교육현장을 이해하고 확인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각 실·과의 6급 이하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혁신적 직장분위기 조성'이란 주제로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 아카데미는 직장분위기 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근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광록 교육감이 마련한 자리로, '조직 구성원간·부서간 지식·정보 공유
"제자들과의 산행은 사실 15년 전 말썽을 피워 무기정학을 받아 힘들어하던 제자들과 함께 한 오서산 등반이 계기가 됐습니다."홍성고 19회 졸업생으로 30년간의 교직경력 가운데 모교에서 절반 이상을 근무하고 있는 이용우(59·화학·사진) 교사는 "무기정학 처분을 받은 제자들의 징계가 끝나던 날, 함께 등산가는 것을 주저하던 제자 겸 후배들을 데리고 억새풀로
대전.충남교육청 정기인사 단행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대전 및 충남도교육청은 23일 9월1일자 초.중등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은 윤인숙 중등교육과장을 교육국장으로 승진 임용, 최초로 여성국장을 탄생시키는 등 초.중등에서 모두 338명의 교원을 승진, 전보 했다.충남도교육청도 조동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을 천안교육장으로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6일자로 5급 이하 일반직 및 기능직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일반직과 기능직 인사대상은 각각 201명과 134명이다. 이중 일반직의 경우 승진자는 72명, 전보 91명, 겸임 1명, 신규 37이며, 기능직은 전원 현근무지에서 승진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결원기관 충원으로 업무를 정상화하고, 신설기관 및 부서의 적기 충원으로
외국대학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는 대학은 많지만 복수학위나 공동학위 운영, 학점 취득 등 실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가 22일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학술교류 현황(2004년)'을 분석한 결과 충남대, 한남대, 배재대 등 지역대학을 비롯한 165개 대학이 67개 국가의 대학과 2744건의 교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학술교류 유형을 보면 교
충남도교육청은 22일 위축되고 있는 실업계고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사회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공주농고를 공주생명과학고로 이름을 바꾸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6년도 고등학교 학칙변경을 인가했다.이번 학칙 변경에 따르면 교명 변경은 ▲공주농고→공주생명과학고, 과명 변경은 ▲진산공업고의 기계과→컴퓨터응용기계과, 전기과→컴퓨터응용전기과 ▲당진정보고의 인터
충북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교부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졸업예정자는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와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청주·충주·제천교육청)에서, 검정고시합격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응시원서는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