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대덕형 행복지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주민참여형 토론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주민과 구의원,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행복지표 개발, 행복지표 진행상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이어갔다.구는 내년부터 구민 행복도 조사를 실시하고, 행복도가 취약한 분야를 집중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조사 결과는 구정 정책을 평가·개선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구민들의 이야기와 대덕구의 특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행복지표를 개발하겠다”며 “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대덕구는 우송대 부설 재활과학연구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건강 및 구민 복지증진을 함께 도모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최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이 많이 생기는 초등학생의 자세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근·골계질환 예방과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또 우송대 부설 재활과학연구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측정분석장비를 활용해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테이터를 분석하고, 대상 학생들에게 수행목표와 달성률을 점검 확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개소한 두 센터는 영유아와 초등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맘 전문상담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놀이실험실 △공동육아돌봄방 △상담실 △수유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놀이체험실 △초등생 학습도움실 △조리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박정현
대전 대덕구는 권역별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 원탁토론회’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원탁토론회는 대덕구민 행복지표를 공유하고, 주민이 스스로 찾고 대덕의 행복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정·대화권역(오정·대화·법1·법2동)에서 진행된 첫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행복정책의 의미를 이해하고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의견을 자유롭게 소통하고, 종합된 내용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도 했다.구는 내달 6일 송촌·중리권역(송촌·중리·비래) 토론회를, 내달 30일 신탄진권역(회덕·신탄진·석봉·덕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아동정책에 어린이와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대덕구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선정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10여명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과 투표를 거쳐 △도시조명시설 개선사업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이 차례대로 1, 2, 3위 우선과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들은 아동영향평가를 거쳐 정책 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선과제로 선정되지 않은 기타 제안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공정·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주민참여 SNS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대덕구공정생태관광’, ‘대덕구공정여행’ 해시태그와 구 명소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내달 2일에는 공정·생태관광 슬로건 선정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이 개최된다. 청년 서포터즈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공정·생태관광의 슬로건을 정하자는 취지다. 구는 이 회의에서 제안된 슬로건 중 공식 슬로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지역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21~22일 공직자 등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대처방안, 성매매 근절이유, 가정폭력의 대물림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초빙강사로 나선 김윤이 대전과학기술대 교수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 △주체별 예방ㆍ대처법 △성 평등 인식과 역할의 중요성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총무과 과장은 “공직사회 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덕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에 앞서 구는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 8일 13개 협업부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훈련 기획회의도 실시했다. 올해 주요 훈련내용은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태세점검과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 강화다. 주요 일정은 △공무원비상소집과 대형화재대응 토론기반훈련 △구청사 화재대피훈련 및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다중이용시설훈련 △민방위훈련과 연계 지진대피훈련 △대덕구장애인복지관 재난취약시설훈련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랜 숙원사업인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대전연축지구 현장을 찾은 허태정 대전시장은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고, 14일 시가 연축지구 통과도로 사업 지원을 최종 결정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연축지구 통과도로 사업은 문지동과 연축지구를 잇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와 비래동, 와동, 신탄진동을 잇는 ‘동북부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같은 호재를 발판삼아 연축지구를 지식산업센터·첨단산업·유통시설 등이 들어서는 일자리창출단지와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전대양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대덕구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구민들이 실제와 유사하게 구성된 가상 재난구호소에서 가족 단위로 재난 대처방법을 익혀,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23가족들은 규모 6.0 지진 발생 시 건물붕괴에 따른 탈출 방법, 화재 연기 대처법, 미니 방재올림픽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실제와 유사하게 구성된 재난구호소도 체험했다.또한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급식지원, 차량안내 및 지원, 의료지원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마을영화 ‘88번길의 기적’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대덕문화원 소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이번 마을영화 ‘88번길의 기적’은 실제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한남로 88번길 일대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마을변화의 긍정적 가치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마을주민이 직접 배우로 참여해 현실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대덕문화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추진단, 마을주민과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자인 대
대전 대덕구는 16일부터 2일간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구민(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2005년 중부권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한 후 이번에 7기째를 맞이했다.이번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는 △행정지원 △사회산업 △도시교통 △안전건설 등 4개 분과 100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에서는 113억원에 달하는 199건의 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눴다.구는 예산 규모 및 사업 방향, 우선순위 등 구민위원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리해 2020년 예산 편성 방향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박정현 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