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소속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은 10일 “6·2 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비전과 열정의 봉사 리더십이 서구에는 필요하다”며 “더불어 잘사는 서구를 위한 큰 물길을 열어가...
대전시의원 정수가 16석에서 19석으로 3석(유성구2석·서구갑 1석)이 증가한 데 이어, 5개 자치구 기초의원 정수 63석은 그대로 유지하되 유성구에서 2석 늘리고 동구와 대덕구에서 각 1석씩 줄이는 선거구획정안이 확정됐다. 대전시의회는 9일 제186회 임시회 제2차 ...
6·2 지방선거가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사직 사퇴와 함께 지방선거 불출마를 시사했지만, 이 전 지사를 둘러싼 주변 상황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선택의 폭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
자유선진당 전득배(51)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6·2 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가기산 현 구청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서구청장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박환용 전 서구 부구청장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전 부위원장은 9일 서...
6·2 지방선거를 110여 일 앞두고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신경전이 ‘조기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공명선거 및 정책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시점에 후보들 간 ‘말싸움’이 과열되면서 ‘비방선거’, ‘흑색선전’의 구태가 또다시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표...
▲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8일 대전선관위에서 직원들이 불법선거 단속에 사용하게 될 장비들을 살펴보고 있다. 김상용 기자 ksy21@cctoday.co.kr
6·2 지방선거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서 첫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8일 중구 용두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전의 택시업계는 장기간의 경기침체, 지하철 신설, 승용차 보급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
박환용(59) 전 대전 서구 부구청장이 6·2 지방선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화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자유선진당 소속인 박 전 부구청장은 40여 년의 행정경력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일궈낸다는 계획이다. 박 전 부구청장은 ...
역대 지방선거의 표심을 분석해 보면 대전 대덕구 만큼 복잡하게 나오는 곳이 드물다. 대전의 뿌리라는 역사적 특성과 1·2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는 지역적 특성, 도시 팽창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과 함께 형성된 도시적 성격까지 복합으로 지니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닻이 오른 6·2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정치권과의 연대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교육공약을 매개로 한 정책연대를 내세워 각 정당별 자치단체장 후보들과 교육감 후보들간 선거공조 가능성 여부를 놓고 대립각이 세워지면서 지방선거의 ...
민주당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4일 “대전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기획되고 집행해야 한다”며 매니페스토 정책을 발표했다. 선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정책발표를 열고 “이제는 기업프렌들리 정책에서 고용프렌들리 정책으로 바꿀 때”라며 “모든 ...
▲ 6·2지방선거를 앞두고 4일 대전지역 한 행사장에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 선거출마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박성효 대전시장(왼쪽 두번째)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오른쪽 두번째)이 멀리 떨어져 앉아 행사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