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비대면 심뇌혈과 건강교실’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만성질환 관리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모바일 앱(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 교육이다.특히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비대면 교육(만성질환·영양 관리, 스트레칭 등) △건강꾸러미 제공을 통한 미션 수행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설문조사를 통한 건강개선도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대상은 고혈압·당뇨병, 고지혈증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이며, 운영 기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삼성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삼성시장 어울림터에서 ‘2차 모래내 포차거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모래내 포차거리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삼성면 오일장이 열리는 1일과 6일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려 왔다.이번 2차 포차거리는 지난 26일 시작으로 오는 4월 16일(토), 5월 1일(일), 21일(토), 6월 11일(토), 26일(일) 등 총 6회(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동안 진행된다.군은 지난해 침체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포차거리를 비롯해 상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국민의힘 소속 송인헌(66·사진) 괴산군수 선거 예비후보는 21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환경·유기농에 집중 투자해 부농 괴산을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순정농부’를 확대·개편해 괴산명품농축산물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브랜드화하겠다"며 "괴산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 판매처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 밖에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을 활성화해 경제 활력 도모 △노년이 행복한 슬로우시티 괴산 추구 △교육 인프라 강화 △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6·1지방선거에 전 음성군 부군수 3명이 같은 당으로 괴산군수 선거에 동시 출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송인헌(66)·이준경(59)·정성엽(62)씨가 괴산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 3명 모두 음성부군수를 지내고 충북도청에서도 근무했다.송인헌 예비후보는 제17대 음성부군수를 거쳐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장을 끝으로 2013년 6월 공직을 내려놨다.그는 이번이 네 번째 괴산군수 도전이다. 2014년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7년 보궐선거, 2018년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3연속 출마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지구 온난화 등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총력이다.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등 5대 신성장산업을 선정하고 집중·육성하고 있다.최근 농업 분야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위기에 대비해 ‘기후환경농업’ 육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 육성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우수 농산물 명품 브랜드화 등 3가지 전략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 발판 마련을 위해 인구 유입과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도시계획 도로 개설에 총력이다.군은 올해 도시계획 도로 개설을 통한 도시개발 촉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63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음성읍 3개소 △금왕읍 4개소 △맹동면 3개소 △대소면 3개소 △삼성면 2개소 △감곡면 1개소 등 총 16개 노선에 사업비 약 27억원을 투입한다.올해 도로가 뚫리는 노선은 △음성읍 무지개아파트 앞(소로2-9호선)과 마루빌라 맞은편(소로3-29, 2-143호선) 등 3개소 △금왕읍 용담산 밑(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에 총력이다.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음성군 청년고용률(15~29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3년 연속 충북도내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15세 이상 고용률(69.4%)과 15~64세 고용률(OECD기준)도 76.5%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군은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전 세계적 경제위기와 투자심리 위축 상황에서도 군의 전체 고용률이 소폭 상승하며 지속적인 고용 안정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탄탄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유지보수를 통해 2030 음성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군은 94억원을 투입해 군도 4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8개 노선에 대한 도로 확장·포장 사업 및 도로의 유지·보수 사업에 나섰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도로 정비계획과 통행수요에 따른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특히 차량 통행 불편 개선과 안전한 주행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발전의 불균형 해소, 상급도로와의 접근성 향상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을 감안했다.군도는 갑산-중동간(0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삼성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가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복합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문화향유를 위해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삼성면 덕정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13㎡ 규모로 건립한다.군은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후 현재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이어 21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본격적으로 채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우선 군은 건축 발주에 이어 추가로 전기·소방·통신 등의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3월 초 본격적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택지조성과 주택공급 등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기존 시가지 주변 근린 주거지역을 확장하고, 도심에 장기 유휴지 택지개발, 역세권역 정주환경 조성, 산업단지 내 근로자 주택단지 조성 등 다양한 택지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주택공급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이를 통해 군은 도시개발사업 5개 지구, 산업단지 내 주거용지 조성 3개소, 주택건설사업 5곳 등 총 107만 6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올해 시작과 함께 14일까지 총 531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2030 음성시 건설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군은 최근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를 위해 인곡산업단지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 전자부품 제조 기업 등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며 50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고용 근로자는 623명이다.군에게 2021년은 특별한 한해였다. 특히 4조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함께 ㈜디비하이텍, 한화솔루션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조병옥 음성군수가 이끌고 있는 음성군 민선 7기의 성과가 눈부시다. 군은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한 디딤돌을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향해 매진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지역내 총생산(GRDP)은 도내 2위를 기록했다. 15~64세까지 고용률과 청년 고용률 모두 도내 1위(전국 3위), 2년 연속 충청북도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의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를 만나 지난 소회와 향후 군정방향을 들어봤다.-지난해 음성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군은 지난해 △소상공인에게 이차보전금 3억 4948만원(2802개 업체) △경영환경 개선사업 9813만원(58개 업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2624만원(432개 업체) △재난지원금 29억 1340만원(6022개 업체)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사업 6516만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 분담금 9000만원 등을 지원했다.올해는 77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매출증대를 위해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대한민국 수소 안전·교육의 메카로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군은 미래를 바꿀 핵심 전략으로 신에너지 산업을 포함 5대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지난달 말 최종 선정됐다.이에 앞서 군은 △수소 가스안전 체험 교육관 △수소 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수소충전소 및 생산기지 △충북에너지산학캠퍼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의 유치를 성공하며 대한민국 수소 안전·교육의 메카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소 기반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공공 체육시설 대규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3년까지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을 충북도내 최고 수준인 5.57㎡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국을 기준으로도 상위권에 해당된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0년말 기준 전국 평균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4.51㎡이다. 현재 음성군의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2.92㎡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열악한 상태다.이에 군은 국민체육진흥기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체육진흥시설지원 분야)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현재 38개소의 공공체육시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해,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9곳 등 총 12개의 기관을 선정했다.음성군은 옥천군·전북 부안군과 함께 전국 군 단위 3개 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러면서 군은 △2021년 상반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지역 기업들은 설에 주말을 포함해 평균 5.2일을 휴무하고, 상여금과 선물지급 수준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는 설을 앞두고 음성지역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했다.110개 업체의 평균 휴무일수는 5.2일로 지난해 설 휴무일수 4.2일과 비교했을 때 하루 늘어났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휴무하는 기업이 78.3%로 가장 많았다. 6일 이상 휴무하는 업체도 10.9%인 것으로 조사됐다.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3.3%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관내 6개의 도서관을 통해 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군에는 현재 맹동·대소·삼성·감곡에 위치한 4개의 군립도서관과 1개의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그리고 음성과 금왕에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다.지난해(2020년 기준) 발표한 통계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평균 1관당 인구수는 4만 4233명이다. 이에 비해 음성군 1관당 인구수는 1만 5366명으로 전국 평균을 월등히 웃돌아 도서관 환경이 우월함을 방증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0억원을 들여 첫 어린이 특성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군은 충청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이 지난해 개최된 각종 축제의 콘텐츠, 운영, 발전성, 개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음성품바축제가 2022년 충청북도 지정축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군은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음성품바축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문화관광체육부로 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메타버스 축제로 구축 중이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나아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독보적 투자유치를 통해 음성시 건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군은 지난해 충북도 전체 투자유치의 33%에 해당하는 4조 3000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경제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유치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新 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5대 신성장산업을 반영한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2019년 1조 2000억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