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명품 '으뜸이 쌀'에 이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으뜸이 고추'를 명품화하는 등 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으뜸이 고추' 명품화를 기술센터의 전략 기술보급사업으로 정해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명품 '으뜸이 고추'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품평회와 와이팜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전개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따라
=송촌도서관을 노외주차장 용지에 지을 수 없다는 대전시 방침에 대해 대덕구가 반박보도자료를 내는 등 강력 반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시와 구는 이 문제를 법제처에 질의를 해놓은 상태로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나오기 전까지 양측 주장은 평행선을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제처의 유권
대전시 중구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에 세면대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에서 세면대를 설치할 경우 업소당 30만 원 한도에서 시설비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세면대 설치비 지원신청은 견적서를 포함한 설치비 신청서를 작성해 구 위생과로 접수하고, 설치 완료 후 구청에 통보하면 된다. 문의 606-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임시폐장 4년 만에 몸을 풀고, 야경명소로 급부상한 식장산 정상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등 대전의 명산들이 새로운 매력을 장착한 채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선다. 대전시는 지난 2002년 매입한 장태산자연휴양림에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03년 11월부터 이달 초까지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25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지
연기군 서면 벽지학교인 쌍류초등학교(교장 서종숙)가 제39회 과학의 달을 맞아 25일 어린이들에게 자연현상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과학기술 앰배서더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여 저명한 과학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재미있는 실험도 하며 과학과 관련된 학생들
대전시가 유럽 BT의 중심 독일 하이델베르그 시와 손을 잡고 역시 BT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웨덴 웁살라 시를 포함, 세계적인 바이오 삼각벨트를 형성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았다. 독일 하이델베르그 과학단지 CEO 크라우스 프라테(Klaus Plate) 박사는 25일 대전시를 방문,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회원가입을 공식 신청했다. 하이델베르그의 W
연기경찰서는 학교 내 각종 폭력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재진 연기서장이 직접 나서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시절에 겪은 일들과 경찰대학 생활 및 간부임명 후 경
=유성구 외삼동 조치원길(구 국도1호선)에 설치된 이른바 '배짱교각'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협의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본계획 확정까지 잠정 보류됐다. 대전과 행복도시를 연결하는 광폭도로가 기본계획에 담기느냐 배제되느냐를 지켜본 뒤 산출될 교통량에 따라 후속조치를 논의하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 대전시는 최근 대전
대전지역 어린이공원 8곳이 리모델링된다. 대전시는 올해 3억 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공원 8곳에 대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홍도 ▲동광 ▲오류 ▲평리 ▲윗둔지미 ▲계룡 ▲들말 ▲봉촌어린이공원 등이다. 시는 어린이공원 8곳에 편익 및 운동시설을 확충하고, 녹지대를 정비하는 한편 정자도 축조할 예정이다. 또 각종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어
연기군이 행락철을 맞아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함에 따란 군민 기초생활 질서 확립과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소각 행위'에 대해 종량제 정착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친다. 특히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해 아파트 분양 등으로 연기군을 찾는 외지인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이미지 제고 및 주민의식 고취
"행복도시 건설지에 맞는 행복교육을 만들기 위해 학생교육 봉사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양초등학교 학교혁신을 위해 어머니들이 자발적으로 발 벗고 나서 화제다. 특히 학교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동참을 유도해 학부모회, 자모회를 과감히 없애고 어머니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4일 '연양교육사랑 봉사단'을 발족시켰다.
농촌의 노령화, 핵가족화로 연로하신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 등을 대신해 경찰관이 독거노인을 방문, 안전확인 등 필요조치를 취해 인권존중 및 친절한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어 화제다. 연기경찰서는 박재진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독거노인 보호활동에 강력한 추진 결의를 다지고 무의탁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추진하는 등 독거노인 안전확보서비스에 최선을
연기군이 오는 28일부터 예산군 신암면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06 벤처농업박람회 참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개장식 식전행사에 남면 연양초의 한가락 풍물공연단은 4학년 학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여중의 난타사물팀은 1∼2학년 26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집중적인 공연연습을 해오고 있다. 또 조치원문화원 소속 연기소
충남교육 비전과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연기지역 교육정책 설명회가 24일 연동초등학교에서 오제직 교육감과 각급학교 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직렬별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서 충남교육 비전과 학교혁신 방향 및 행정도시 확정에 따른 연기교육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이 진지하게 논의됐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신청을 준비 중인 소제구역과 신흥구역 내 다른 사업방식인 주택재개발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불가한 대전시 동구의 처분은 위법·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동의를 등에 업고 절차를 밟고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한층 탄력이 실렸지만 민간재개발사업을 추진 중
국철 대전역 대합실과 지하철 대전역 대합실을 쉽게 오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전시는 대전역 대합실과 지하철 대전역 대합실을 연결하는 출입구를 2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개통에 이어 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대전역사에서 대전역 대합실과 철도승객이 나오는 출구까지 연결하는 출입구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송촌도서관 건립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덕구가 계획한 송촌도서관 건립부지는 공공주차장 용지로 공공도서관 건립이 불가(不可)한 것으로 최종 확인, 구의 새로운 부지물색이 필요하게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에서 송촌동 505-2번지(송촌고등학교 앞) 공공주차장 용지에 도서관 건립을 계획해 건설교통부와 행정자치부에 용도변경 여부를 문의한 결과 불가하다는 입장을
대전시는 대형유통매장의 증가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최근 5년간 410억 원을 투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화사업의 대상은 도마시장, 중앙시장 등 관내 20개 재래시장으로 주로 주차장 조성과 공중화장실 정비, 아케이드 설치, 진입로 정비, 간판 정비 등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재원은 국비 163억 원과 교부세 80억 원, 지방
대덕구는 24일 법동보건지소 내에 건강증진센터를 개관한다. 건강증진센터는 구민들의 운동지도, 영양상담, 건강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동보건지소 내에 들어선 건강증진센터는 148평 규모로 금연 및 영양상담실, 기초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운동장비 52점을 갖췄다.
연기군보건소는 저소득 노인의 구강기능 회복을 통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어르신 의치보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의치보철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했으나 주민호응 속에 대상자를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11명이 더 수혜를 입게 됐다. 따라서 총 34명의 어르신들에게 5270만 원을 투입해 9개 치과전문의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