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창간 15주년 기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1일 오후 7시30분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막 공연을 가졌다. ▶인터뷰 11면'브로드웨이 42번가'는 역동적인 탭댄스와 현란한 의상, 빠른 무대 전환과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시원한 노래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 충청투데이 창간 15주년 기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대전 공연을 보는 관객은 그동안 선보인 그 어떤 '브로드웨이 42번가'보다 멋진 무대를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1일 오후 6시30분 리허설을 마치고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분장실에서 남자 주인공 줄리앙 역의 이승철(李承哲·55)을 만났다.그는 "이번에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위해 부산·청주·인천 등 여러 지방 순회 공연을 다녔지만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처
◆어떤 일을 하나 = 최근 치매, 뇌졸중 등의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전문병원이나 요양원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곳에서 노인의 건겅관리와 병세 호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노인전문간호사이다. 이러한 기관에는 노인전문간호사 외에도 의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간병인, 생활보조원 등이 함께 노인의 건강관리를 담당하게 된다.노인 및 가족들
국립청주박물관이 도내에 소재한 각 대학의 일부 강의를 박물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관내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박물관 전시유물의 활용을 통한 대학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취지로 대학생을 위한 '박물관 열린 강의실'을 운영한다.기간은 4월 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시간 오전 9~오후 6시까지)이며대상은 충청권 소재 대학의 아동교육, 미술,
이제 봄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4월이다.봄이 되면 집안 구석구석의 먼지가 유난히 눈에 띄고 집을 새롭게 꾸며야겠다는 욕구가 강해지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하지만 집 단장을 위해 들여놓은 새 가구나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오염물질이 오히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또 황사 등의 미세먼지로 인해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 쉬운 계절인 만큼 창문
잃어버린 왕국, 백제의 숨결을 청정축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향긋한 봄바람을 맞으며 굿뜨래의 이름을 허락한 청정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부여에서 펼쳐진다.부여군은 백제시대 궁중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각광받았던 우여와 부여의 효자 농특산물 방울토마토,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공급하는 양송이 등 부여군 대표 청정 농수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
▲제23회 충북연극제=4월 9~1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충북연극협회 주최로 올해는 북부지역 연극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충주에서 개최. 참가 극단은 제천의 극단의림이 '돼지와 오토바이'(이만희 작· 연출 백흥진), 충주의 극단 달래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엄마'(유연숙 작·연출 이억신), 청년극장이 '칠산리'(이강백 작·연출 강민구), 청사극단이 '땅끝에 서
서양화가 강미령 초대전이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우암갤러리에서 열린다.강씨는 부산대와 동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주로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화작가. 그동안 국제 sang Art 페스티벌 순회전, 사랑의 그림전, 부산여류전, 부산회화제 등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해 왔다.이번 청주 초대전에서는 'THE SONGS 2005-유년의 기억'을 테마로 유화작
충북지역에서 꾸준히 구상작업을 심화시켜 온 회화작가 이유중씨가 아홉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오는 3일까지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번 작품전에서 이씨는 우리 주변의 산과 들에서 마주치는 소나무를 테마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작품 속의 소나무는 이씨가 사시사철 산하를 돌며 만난 소나무들이다. 호젓한 산 중턱의 외로운 소나무가 등장하는가
▲브로드웨이 42번가=4월 1~3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2005 스프링 페스티벌' 개막작.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뮤지컬을 대전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입장권 7·6·5·4·3만원.문의 042-610-2222▲가족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4월 1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15분, 11시15분, 오후 4시 , 주말 낮 12시 오후 2
▲색으로 본 내마음의 풍경=4월 30일까지 정부 대전청사 중앙홀. 김배히, 유근영, 가국현, 김치중 화백의 자연 풍경 소재의 회화 30점 전시.문의 042-602-3217▲청출어람=4월 24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상설관. 시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응로, 김기창 화백 등 14명의 수묵·채색화와 조각 14점. 문의 042-602-3200▲소프트 파워=4월
극단 청년극장이 제97회 정기공연작인 '신의 아그네스'(존 필미어 작)를 오는 3일까지 문화공간 너름새에서 앙코르 공연한다.'신의 아그네스'는 아그네스라는 수녀가 사생아를 낳아 숨지게 한 사건을 추척해 가는 연극이다. 아기를 낳자마자 목졸라 죽인 수녀라는 충격적인 소재가 화제를 모은다.알코올 중독자인 방탕한 어머니 밑에서 기형적인 과잉보호로 살아온 아그네스
아름다운 선율의 마림바와 강한 비트의 드럼, 그리고 열정을 상징하는 라틴 악기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퓨전 타악기 음악회가 열린다.퓨전 퍼커션(타악기) 밴드 '폴리'가 2일 오후 7시 대전 대덕문화회관 콘서트홀에서 두번째 콘서트를 연다.지난 2003년 7월에 결성된 '폴리'는 일반 타악기 앙상블과 달리 라틴 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대구시립무용단이 자유와 꿈을 찾아가는 이들의 열망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를 대전에서 선보인다.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9일(오후 7시)과 10일(오후 4시)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무용극 '돈키호테'를 공연한다.이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 최두혁 예술감독의 첫 안무작품으로, 스페인 소설가 세르반테스의 장편소설 '돈키호테'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이를 모티
대표적 작곡가 '세이무어바랍' 작품 초청 공연4명의 남녀가 얽혀서 만드는 '사랑의 해프닝'5∼7일까지 앙상블홀… 아름다운 이태리 음악도현대 오페라의 대표적 작곡가인 '세이무어바랍'의 코믹 오페라 '버섯 피자'가 오는 5∼7일 오후 7시30분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버섯 피자'는 19세기 이태리를 배경으로 4명의 남녀가 얽혀서 벌이는 애정
대전지역 대학 교수와 대전지역 대학을 졸업한 작가가 서울에서 잇따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영우 화강암 기법 개인전5일까지 종로 단성갤러리 ▲ 이영우作 "꿈 이야기" ▲이영우 개인전=이영우 배재대 교수는 오는 5일까지 서울 종로에 있는 단성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이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 특유의 개성적이고 안정된 화면을 보여준다.김준수 단성갤러리 관장은
소아과 원장이자 문인화가인 인산 허인무(71) 선생. 선생은 인술을 펼쳐온 40여년 중 30여년을 묵향과 함께해 왔다.환자를 돌보면서 취미로 시작한 서화는 스승을 찾아가서 배울 정도로 그 매력에 심취하고, 네번의 개인전과 수십여 차례의 초대전 및 단체전 참여, 국내외 수많은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그러던 최근에는 중국이 한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대전 미술인들이 뭉쳤다.환경미술협회 대전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인간과 환경전'을 주제로 창립전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미술인도 환경운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7월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창립전을 열게된 대전 환경미술협회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공예 작
인생 막장의 두 남자 "나 아직 죽지 않았어" 링 위에서 희망 찾기밑바닥에서 정상을 향해 가는 두 남자가 있다.하지만 두 남자 중 하나는 정상에 설 수 없다.올해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 '주먹이 운다'는 전혀 다른 삶을 산 40대와 20대 남자가 복싱을 통해 밑바닥 인생을 벗어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 드라마다.40대 남자 태식은 한때 아시안 게임
▲베토벤의 영웅교향곡-보고 듣는 클래식 이야기 01/애너 하웰 셀렌자 지음, 조앤 E. 키첼 그림/이상희 옮김/책그릇/1만 2000원▲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종합편/오경은, 릭킴/길벗 이지톡/1만 7800원 ▲보도 섀퍼의 부자전략 초저금리 시대의 확실한 투자기법/보도 섀퍼/영림카디널/1만 2000원 ▲단순하게 생각하라/가바타 요시유키/이인애 옮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