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R&D특구)로 간다!"대덕R&D특구 시대가 개막되면서 대덕대학 내 3년제 이공계 학과들이 주목받고 있다.대덕대는 대덕R&D특구법이 확정되자 마자 '대덕연구개발특구 중심대학'이라는 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면서 '3년제 이공계 대상 전액장학금 제도'를 신설했기 때문이다.대덕대의 3년제 이공계 대상 전액
학생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대부분 학생들이 쳇바퀴 돌던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만끽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있다.바로 고 2년생들이다. 이들은 사실상 고3으로 겨울방학이 즐겁지만은 않다.고3이라는 커다란 압박감이 어깨를 짓누르기 때문이다.일부 서울지역 4년제 대학들이 수시 1학기 모집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아직 전국적인 현상
대전시교육청은 2006학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특수 및 보건, 사서교사 포함) 임용후보자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0일 발표한다.이번 1차 시험에는 26개 교과 313명 모집에 424명이 합격했다. 실기교과인 체육, 음악, 미술(디자인·공예교과 포함) 지원자들은 오는 13일 대전고 및 보조경기장에서 실기시험을 치른다.제2차 논술·면접, 수업실기능력시험
대전지역 사립대학의 편입생 정원이 매년 급증하는 등 지역 대학의 재학생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대는 2002학년도에 413명이던 일반 편입생 정원이 2003학년도 507명, 2004학년도 559명, 지난해 707명 등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배재대도 2003학년도 508명, 2004학년도 541명, 2005학년도 563명으로 편입생 정원이 매년
정부 누리사업단 선정 우수성 입증 장학금·무료해외연수등 혜택 풍부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최신의 컴퓨터 실습장비 보유, 전액 무료 해외연수 및 인턴십 제공, 장학금 수혜율 60% 이상 등등.정부가 우수성을 공인한 대전보건대학 컴퓨터정보통신과의 자랑거리이다.이 과는 IT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3년제 학과로 12일까지 정시모집(우편 및 창구접수)을
평송장학회는 오는 21일까지 2006년도 평송장학생을 추천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평송장학생 추천대상은 2006년도 대전지역 초, 중, 고에 재학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으로, 추천서, 학생생활기록부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등 접수서류를 구비해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서류 제출처는 대전 서구 만년동의 평송청소년수련원 평송장학회이며,
을지의대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 둔산동 을지대학병원에서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의학 활동을 실시한다.체험의학 활동은 병원서 실시하는 임상실습이 아닌 영양과와 총무과 등 병원의 진료 지원부서에서 하는 실습활동으로 병원 내의 다양한 직종별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간관계 및 의사 소통력을 높인다.
주성대학은 8일 중국 길림성 매하구시 조선족고급직업중학 및 휘남현 고급직업중학과 상호간의 유학생 파견 및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매하구시의 조선족고급직업중학과 휘남현 고급직업중학생의 유학생 파견은 물론 양교 간의 학술교류와 정보교환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정 학장은 지난 6일 중국 위해시(威海市)에 위치한 홍신국
청주지역에 학원이 급증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이 청주지역 학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보습학원은 309개소로 지난해에 비해 62.6%나 급증했으며, 입시학원과 속독학원도 크게 늘어 전체 학원 수는 지난해 말 현재 총 1210개소로 2004년 1022개소에 비해 20% 가까이 증가했다.속독 학원의 경우 대학 입시에서 논술 비중이 강화됨에 따라 2003년에 1개,
충청지역에서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발한 사학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입학대란은 피하게 됐다.9일 충청지역 사립초·중·고교 법인협의회 관계자들이 중앙 차원의 철회방침을 따르고 법적대응에 치중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대전의 경우 회장이 외유 중이지만 당초대로 중앙차원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법인협의회 대전시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중앙차원의 결정에 따라 신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취임 6개월과 새해를 맞아 충북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관심은 교육의 시작이며 교육의 끝은 사랑이라는 이 교육감의 소신이 충북교육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이 교육감은 교육청의 존재 이유는 학생들의 학력제고에 있다고 보고 학력제고 방안을 각급 학교별로 마련하도록 하고 교육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며
충남지역 한 산골학교가 밤낮없이 마을 주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학교를 찾는 계층도 다양하다.충남의 가장 높은 서대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금산군 군북면 상곡초등학교로 겨울방학동안 이곳은 마을 주민들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컴퓨터실 등 학교시설을 개방한 것은 물론이고 무료 목욕탕까지 운영해 호응을 얻고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이 새해들어 자신의 색깔이 드러나는 일련의 조치들을 잇따라 취하며 조직장악에 나섰다.지난해 김천호 교육감 타계로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8월 취임한 이 교육감은 취임 이후 전 교육감이 추진해 오던 시책들을 중심으로 관리자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으나 새해들어 본격적으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이 교육감은 새해들어 도내 71개 인문고 교
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이하 협의회)가 8일 지도부 긴급 회의에서 난상토론 끝에 신입생 배정 거부 입장을 철회키로 하면서 극단으로 치닫던 사학법 갈등이 급선회하고 있다.협의회는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3개 지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지역회장 긴급회의를 열고, 신입생 거부라는 강경 방침을 철회하고,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자 2006학년
충청권 대학을 비롯한 전국 대학의 2006학년도 1학기 편입생 모집이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재학생들의 대규모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특히 올해 편입 규모는 일반편입 3만 2106명, 학사편입 1만 6320명 등 4만 8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지역대 재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은 여전해 대규모 유출이 우려되면서 지역 대학들은
오제직 충남도교육감은 지난해 기쁜 일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선거법 위반 혐의에서 자유로워진데다 도교육청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1등 교육청'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오 교육감은 2004년 7월 취임해 불과 1년여만에 도교육청을 전국 최정상으로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 올 한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부드러운 것 같지만 강한 추진력과
대전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전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여명이 참여하는 영어캠프를 연다.영어캠프는 제1기 9∼13일, 제2기 16∼20일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각각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교사들과 합숙교육을 받게 된다.연수 프로그램은 발음(Pronunciation), 이야기 만들기(Story Telling), 소
최근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여교사 비율이 남교사 비율을 추월하면서 교단에 거세게 불고 있는 여풍(女風)이 대학 강단에도 번지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001년 8.8%에 불과하던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이 매년 소폭 증가해 지난해는 10.7%를 기록했고, 사립대의 경우 2001년 16.1%에서 지난해에는 18.2%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
개정 사학법에 반발해 제주도내 5개 사립고가 학생 배정 명단 수령을 거부하자 충북도내 사학법인들도 다음주중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사학법인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학법인의 한 관계자는 "다음주에 소속 회원 모임을 갖고 충북도내 사학법인들의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22일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기로 결의한 만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