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맞이 효도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건강관리협회는 만 60세 이상 주민등록증 지참 시민들에게 수수료 20%, 신분증을 지닌 교직원에게 10%의 할인 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프랑스 정취를 만끽하세요.'프랑스문화예술학회는 30일 오후 1시부터 배재대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한 무 회장(배재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임시총회와 제13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진행된다.우선 세종대 무용팀이 '외침' 공연으로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발표회장 로비에는 '장 뽈 사르
한국궁중음식문화협회 복원 내달 1일까지 대전시청 전시조선 전기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가 혼례를 치를 당시 차려진 '동뢰연(同牢宴) 상차림'이 29일 국내 최초로 대전에 재현됐다.(사)한국궁중음식문화협회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대전시청 제2전시실에서 '1744년 세자·세자빈 혼례 동뢰연' 상차림을 복원한다.개막식인 29일 오후 6
◆어떤 일을 하나=최근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필요한 공부를 원하는 시간에 반복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온라인교육(e-learning)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가령 컴퓨터를 잘 모르더라도 인터넷에 쉽게 접근해 어학이나 학위취득, 다양한 학습까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온라인 학습사이트는 미취학 아동용 초등 및 중등 학습용, 대입수능용, 어학용
원로미술인 29일부터 대전시청갤러리 미대생 전시 내달4일까지 대학로21C'원로작가 보러 갈까, 예비작가 보러 갈까.'대전에서 원로작가와 미대생들의 전시가 나란히 개최된다.'대전원로미술인 초대전'과 'New face prologue'전이 바로 그것으로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게 대전 미술의 과거를 보는 것이라면, 미대생들의 전시는 대전 미술의 미래를 가
사진작가협회청원지부 창립기념전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지난해 창립한 사진작가협회 청원지부가 의욕적인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창립기념 회원사진전을 시작으로 제1회 청원 전국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열고 있다. 또 가을에는 제2회 청원생명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창립기념 회원사진전은 지난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청호 미술관에서 선보이
대전 화랑가가 활짝 폈다.지난 겨우내 잔뜩 움츠렸다가 초봄에 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뜨렸다면, 완연한 봄인 요즘은 만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봄나들이도 지칠 만한 요즘 '미술 나들이'를 떠날 만한 전시 몇 곳을 슬쩍 엿봤다.■ 목원대 미술대학 교수작품전내달3일부터 대덕문화센터서목원대 미술대학 교수작품전이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대덕문화센터 5층 갤러리에서
극단 청사가 '땅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김태수 작)를 앙코르 공연한다. 5월 2일 부터 13일까지 연극공간 문(청주대 정문 앞)에서 올리는 이번 연극은 새로 생긴 대중 사우나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엮은 서민극이다.손님도 별로 없는 허름한 뚝섬 목욕탕, 이곳에서 이발사 만배 아저씨와 때밀이 상우, 식당 주인 진숙은 한마음회란 모임을 만들어 봉사활동도 하고
'어린이날'인 5월 5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야외광장에서 인형극과 콘서트를 결합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줄인형 콘서트'가 열린다.현대인형극회가 제작한 이 공연은 기존 인형극의 통념을 깨고 40여 가지 인형들이 펼치는 춤과 노래의 파티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이 공연은 '나무꾼과 선녀'와 '엿장수 이야기' 등 뮤지컬적 느낌이 강한 두 개의 짧은
내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서 금난새의 지휘로 플루트 협연 살아있는 연주 지역민 '유혹' "금난새 지휘로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함께 고향 무대에 서는 건 처음입니다. 대전 팬들에게 한결 성숙한 연주를 보여드리겠습니다."자신의 길을 열며 당당하게 사는 여성,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최나경·22)가 30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마련한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
'해미향전(海美向前)' 힘찬 함성과 함께 조선시대 병영성의 신비가 벗겨진다.조선시대 군사 최고사령부, 천주교 박해·집단순교, 동학군 주둔 등 500년 동안 해미읍성이 품었던 역사적 사실들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조선시대 병영생활을 경험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문의 무장세력 공격에 쑥대밭 된 美첩보국 전과자출신 '위험인물'을 2대 요원으로 투입 '반란음모 막을 수 있을까' … 스파이액션 스릴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트리플 엑스'의 화끈한 액션을 기억할 것이다.무명에 가까웠던 빈 디젤을 일약 세계적 액션스타로 만든 이 영화는 경쾌한 하드코어 음악에 통쾌한 액션을 버무려
자유는 갈구할 때 얻어진다왜 우리는 기다릴 수 없는가마틴 루터 킹/간디서원왜 우리는 기다릴 수 없는가/마틴 루터 킹/박해남 옮김/간디서원/1만 2000원=마틴 루터 킹의 정신이 가장 잘 표현돼 있는 이 책은 특히 1963년의 흑인 공민권투쟁을 중심으로, 비폭력의 신념하에 그가 펼친 운동과 그에 대한 탄압, 거시적인 흑인 인권투쟁의 역사에 이르기까지를 마치
▲나는 전범이 아니다-일본제국주의에 희생된 한국인 전범들/문창재/일진사/1만원 ▲학교의 탄생-100년 전 학교의 풍경으로 본 근대의 일상/이승원/휴머니스트/1만 4000원 ▲20세기 브랜드에 관한 명상/윤준호/랜덤하우스중앙/1만원 ▲프로가 되는 자기경영노트/오오쿠보 유키오/우제열 옮김/북플래너/1만 1000원 ▲천자의 나라/김유인/오두막/9500원(전 2권
중견 소설가 박권하씨가 장편소설 '벼리'(한성출판사 2005)를 펴냈다.그의 7번째 소설집인 '벼리'는 물을 사랑하는 모임에 근무하는 한 남자가 이비인후과 여의사를 만나 사랑을 키워 가는 이야기다. 둘은 생각의 차이로 인해 장래가 보장된 삶을 버리고 각자의 길로 떠나게 된다. '내시'라 별명 지어진 수도국 직원의 승진에 관한 상상을 초월하는 투쟁이 그려지고
오늘날 기업 경영에서 어록과 우언을 활용하는 것은 하나의 시대적인 흐름이 되고 있다. 바야흐로 어록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나 할까. 최근 동서고금의 어록과 우언우화들을 망라한 다수의 지침서들이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 CEO경영어록'(열매출판사)은 현재 삼성을 움직이고 있는 최고 경영자들이 남긴 말과 행적을 추적하여 그들만의 성공
한국철도공사는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행하는 다양한 가족테마관광열차를 선보인다.KTX를 이용해 당일로 홍도를 다녀올 수 있는 홍도 당일 KTX 여행은 내달 5일과 8일 두차례 운행된다.홍도 당일 KTX 여행은 아침에 용산역을 출발, 천연기념물 홍도를 유람선으로 관광하고 저녁 무렵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어린이날에는 총 24만평의 꽃
대전주부교실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운동장에서 '제28회 회원친선 운동회'를 개최한다.이번 운동회는 주부교실 회원 3000여명이 참여, 회원간 결속을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