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원이 주최한 제21회 청주시내 초·중·고교생 효문화실천 글짓기공모에서 김대용(충북고 2년), 이혜련(청운중 3년), 주예솔(분평초 6년)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이번 글짓기 공모는 지난 4월 한 달간 작품을 접수, 고등부 5개교에서 23편, 중등부 8개교에서 38편, 초등부 14개교에서 117편 등 총 178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69편이 입상작
대전대 대흥동 한방병원 중풍예방봉사단은 18일 대전시 쪽방상담소에서 중풍예방의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대전 삼성동 일대 쪽방 거주민과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진료봉사 및 중풍예방교육을 벌였다.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이 겹경사를 맞았다.이기석 관장과 조한희 부관장이 각각 국제보건공로훈장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이 관장은 무료 개안시술 등 의료봉사활동과 보건 의료인 양성을 위해 대전보건대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18일 상을 받았다.이 관장이 수상한 국제보건공로훈장은 국제문화예술협회와 일본 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미국 아브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충북사진대전 대상에 유일수(청원)씨의 '더 멀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상중(청주)씨의 '영원한 사랑'이 받았다. 대상은 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제30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분리돼 올해 처음 단독으로 치러진 이번 충북사진대전은 총 196점이 응모, 이 가운데 대상 1점, 우수상 1점, 특선 9점, 입
한국철도공사는 KTX와 쾌속선으로 하루 만에 홍도를 여행하는 '홍도 당일 열차'를 오는 28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여행일정은 용산역에서 오전 6시35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해 목포여객터미널로 이동 후 쾌속선으로 홍도에 도착, 홍도의 33가지 비경을 감상하고 오후 4시30분 홍도를 출발해 같은 방식으로 돌아오게 된다. 요금은 10만 8
제27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 항공기 본선대회가 오는 22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항공에 대한 관심과 공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79년 이래로 매년 1만명 이상이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과학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1400여명이 자유비행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150여명이 유·무선조종에서 실력
주부 강모(57·대전시 중구 유천동)씨는 최근 평소 잘 쓰던 단어조차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이유없이 화가 나는 일이 잦아지면서 치매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불안하다. 그러나 치매환자의 완치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긴 하지만 초기에 충분히 그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치매란 무엇인가치매는 흔히 '노망' 또는 '망령'이라고 부른다. 하지
충남미술협회가 17일 '제35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11면이번 대회에서는 한국화 부문에 박성오(30·논산시)씨의 '생존'을 비롯 ▲서양화 강민구(37·청양군) '흐름 2005-3' ▲조소 임정규(29·대전 유성구) '비상' ▲공예 이윤주(34·대전 중구) '내가 산이 되고 싶은 이유' ▲서예 김순희(51·천안시) '의공선방
충청지역 개신교 교단의 대표격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22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규모 '희년대회'를 개최한다.1만 2000여명의 신도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희년대회는 1955년 중부연회에서 분리 독립한 이후 50년간 꾸준히 성장한 것에 대한 감사와 남부연회 500여 교회와 12만 신도들의 일체성을 확인하고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는 양성평등에 관한 이론을 삽화와 함께 수록한 양성평등 메모장을 3000부 발간했다.총 4절로 구성된 양성평등 메모장의 첫째 절에는 대전양성평등헌장을 비롯해 양성평등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역할, 양성평등업무가 소개됐다.둘째 절은 양성평등에 관한 이론체계가, 셋째 절은 여성의 권익에 관한 내용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청주성모병원은 20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기관 조인식을 갖고 의료 관련 공동 연구와 환자 협동 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조인식은 공동 진료에 필요한 편의 제공, 의학 정보 교환, 임상연구 및 기초의학 분야 공동 연구,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과 기술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지난 98년 문을 연 청주성모병원은 충북도내 가장 많은 560개 병상을
청주 YWCA 여성종합상담소는 17일 오후 2시 청주 YWCA 회관에서 '청소년 성매매 유입 방지 방안 마련 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워크숍은 청주 YWCA 여성종합상담소 김미경 소장의 사회로 민경자 충북도 여성정책관, 정선희 늘봄 소장 및 현직교사 등 7명의 청소년·여성문제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 청소년 성매매 예방을 위한 제도적 문제점을 찾아 대책방안
'백제의 대륙 진출'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강의가 마련된다.국립부여박물관은 18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양기석 충북대 역사교육과 교수를 초청, 박물관 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백제의 정치사와 대외관계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양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백제의 대륙 진출설' 실체를 밝히기 위해 중국측 사서를 면밀히 분석하고 비판한다.'
충북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0회 충북미술대전 서예 부문 대상에 장운식(청주시 율량동 대창3차 아파트)씨의 '구봉 선생 시'가 차지했다.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우수상에는 이동현(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씨의 '이해인 시', 홍관표(충주시 문화동 럭키아파트)씨의 '석난'이 각각 수상했다.이번 서예심사는 충북미술대전 6개 장르 가운데 가장 먼저 심사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갑천문화제가 오는 20일 전야제를 필두로 3일간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엑스포대교 잔디광장과 샘머리공원에서 열리는 문화제는 전야제와 본행사, 체험마당 및 부대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전야제는 지역가수와 댄스팀들이 출연하는 '우리들의 음악회'와 '갑천사랑 푸른 음악회' 공연이 열린다.푸른 음악회에는 청소년층에게 인기가 있는 국내
지난 3월 지정예고된 고산사 목조석가모니불좌상과 아미타불화가 최근 대전시 유형문화재로 각각 지정됐다.대전시 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고산사 목조석가모니불좌상은 안정감 있는 비례와 사실성이 돋보이는 양 손 및 옷 주름, 법의의 착의법 등 17세기 불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갖추고 있어 조선시대 불상 연구의 자료적 가치가 있다.유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청주문화원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청주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제16회 청주시민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한다.건전한 전통놀이문화 보급을 취지로 하는 이번 대회는 18세 이상의 청주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는 무단자로서 경기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다. 시상은 대상에는 상금 25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수여되며 금, 은,
충북여고가 체육대회 일환으로 무용경연대회를 19일 오전 9시30분 올림픽국민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개교 30주년을 맞아 벌이는 이번 행사는 반별 무용경연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화합, 단결을 도모하는 등 학교생활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다.경연내용은 풍물, 댄스스포츠, 사제경기, 민속무용 등을 선보인다. 심사는 충북여고 출신 전문 무용인 3인
청주시립무용단이 '춤·직지'를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앙코르공연한다.'춤·직지'는 2003년 '제1회 직지의 날' 제정을 기념해 청주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 올해 문화관광부 예술프로그램마켓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이번 공연은 대구, 인천, 진천 등 전국 순회공연에 앞서 청주에서 재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