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도 대표팀 공연경기도 대표팀 주부토의 '피고지고, 피고지고'=오후 4시와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이만희 작, 윤봉구 연출)◆경기도 대표팀인 극단 '주부토'=지난 2000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창단한 뒤 '2002년 한일 월드컵 축하공연'과 '2003년 세계도자비엔날레 축하공연' 등을 맡아 공연한 전문 연극 단체. 15명의 배우가
대전시 여성회관 및 여성문화회관이 내달 7일부터 장·단기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여성회관에서는 독서·논술지도사, 서예, 매직풍선 등을, 여성문화회관은 댄스스쿨, 글쓰기, 만화그리기, 예절 등의 과목을 개설한다. 문의 042-600-1922
충북예총 주관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을 비롯해 지정장소에서 열린 제6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분야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한마음축제에는 국악, 무용, 컴퓨터 등 8개 장르에 걸쳐 도내 시·군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팀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국악 ▲한마음상=곽노은 외 17명, 신정이 외 23명 ▲보람상=강유리 외
씨어터 제이가 5개 극단의 연극공연에 이어 ing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밸리댄스 공연을 갖는다.6월 1일부터 2일까지 리티나 무용단이 '언밸런스'를, 6월 3일부터 4일까지는 터키밸리댄스팀이 '밸리 원'을 각각 무대에 올린다.리티나 무용단은 청주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신대원씨가 이끄는 무용단. 신씨는 런던컨템포러리 연수를 거쳐 댄스시어터온 단원으로 활동했다
국립 청주박물관이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옥에 티를 찾아라' 이벤트를 갖는다.응모방법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웹서핑을 한 후 '옥에 티'를 찾으면 된다.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6월 5일까지이다. 방법은 청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접속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6월 10일 공개한다. 청주박
충북 건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 건축 발전과 향상을 도모하는 제12회 충북건축디자인캠프가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충청대학에서 열린다.한국건축가협회 충북지회, 충북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대학 건축인테리어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 건축 전공 학생 및 건축 관련 업체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다.올 건축디자인캠프는 청원
충북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0회 충북미술대전 대상에 한국화 민효기(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효성아파트)씨의 '봄소식', 서양화 우아람(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현대2차아파트)씨의 '틈', 조소 정민용(청주시 용암동 건영아파트)씨의 '다이어트맨 2', 공예 이재숙(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삼익세라믹아파트)씨의 '포용1', 건축 전윤철 외 2명(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예술과 유행의 도시' 파리는 유럽의 중심지로써 고대로부터 현대적인 문화와 예술까지 서유럽 문화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도시이다.파리의 동서의 길이가 12㎞, 남북의 길이가 9㎞, 위성도시 포함하여 인구는 1100만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 중심에는 세느강이 낭만을 담고 잠잠히 흐르고 있다.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30일 해외동포 초청 공연미국 '코러스 플레이어 컴퍼니'의 '탈 블루스'=오후 4시와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윌리엄 루카스 연출)◆미국 동포팀 '코러스 플레이어 컴퍼니'=1993년 뉴욕을 본거지로 장두이와 루카스에 의해 설립된 극단이다. 서로 다른 민족간에 있는 공통점을 찾아내, 다양한 형태의 연극·무용·음악 등을 섞어 역동감 있는 새로운
CBS청주방송은 내달 9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과 교계지도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 및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 기원 충북대회를 개최한다.이날 충북대회는 1부 찬양에서는 윤항기 목사가 찬양과 간증에 이어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고 CCC 크로스 라이프와 워십댄스팀이 찬양을 인도한다.2부 기념식은 박영환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 우리가 가꿔야죠.'충남제일감리교회는 지난 28일 대전 서구 월평산성 일대에서 '대전사랑 환경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2000여명의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배재대에서 모여 간단한 예배 후 교회 내 교구 및 부서별로 월평산성 등으로 이동, 쓰레기 줍기와 등산로 정비 등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을 인도한 조성근 담임목
"3대가 함께 만든 우리 집 특제 요리 맛보실래요."대전시여성회관은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조리실에서 '3대가 함께하는 가정요리 대회' 행사를 열었다.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20가정, 121명은 가풍으로 내려오는 '어만두', '누룽지 피자', '인삼 깍두기' 등 42종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며 가족간 화합을 다졌다
대전 빈민상담센터는 30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빈민문제 상담전화(1588-9412) 개설 기자회견을 갖는다.대전 섬나의 집을 포함해 전국 8개 지역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빈민상담 네트워크는 대전의 경우 대전 빈민상담센터가 상담을 통해 저소득층의 빈곤 및 실업문제를 도와준다. 빈곤상담 전화는 현재 진행 중인 자활사업만으로는 미흡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
식해 담그는 쌀을 임금이나 높은 벼슬아치에게 바쳤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대전에서도 웅어식해·숭어식해가 유명했지만, 나라에서도 진공한 숭어와 해중미로 숭어식해를 담갔음을 뜻한다.식해 담그는 쌀로 밥을 지어서 소금간을 한 다음 소금을 뿌려 하룻밤 정도 절인 숭어 뱃속에 소금간을 한 밥을 가득 집어넣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서 뚜껑을 덮고 삭히는 것이
"이 세상에서 보고 느끼는 것이 아름답고 행복해서 연주를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최근 창단 3개월 만에 가야금 병창단 '가락타래'의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경자(裵敬子·46·사진) 단장은 만년 소녀처럼 행복해 보였다. 배 단장은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인 최규붕 대전맹학교 선생의 아내이자, 1남1녀의 어머니로 사랑 가득한 가정을 꾸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