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옥계초등이 제14회 대전시교육감기 초등교직원 배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옥계초등은 25일 대회 마지막날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원명학교를 세트스코어 2-1로 제압, 우승했다.옥계초등은 첫세트에서 18-21로 패했으나 2세트와 3세트에서 내리 21-15,21-19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공동 3위는 동대전초등과
'전국체전 3연패를 향해.'충남 펜싱의 대표주자 계룡출장소 여자 펜싱이 올 전국체전 여일 반부 에뻬 단체전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90년 금산군청에서 출발한 계룡출장소 펜싱은 매년 전국체전을 포함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하는 전통의 강팀이다.올 아시안 게임 2관왕(에뻬 개인전·단체전)의 주역으로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스타 김희정을
'13경기 무승에 종지부를 찍자.'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이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무승 탈출에 나선다.대전은 27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삼성파브 K리그 '포항전을 벌인다.대전은 25일 현재 1승10무10패 승점 13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게임을 포함 올 정규리그 잔여경기가 7게임에 불과해 사실상 올 시즌 탈꼴찌는 불가능하다
'97년의 영광을 재현하라.'배재대 축구팀은 지난 97년 전국체전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은메달을 따내 전국체전 최대의 효자 역할을 했던 저력을 올 전국체전에서 다시 발휘한다는 각오다.전국 대학 축구팀들의 실력이 평준화돼 있어 실력 차이는 백지 한 장에 불과해 경기 당일 컨디션과 경기운 등에 따라 배재대의 메달 색깔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배재대는 어느 해보다
대전 시티즌이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동부지역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안착했다.대전은 2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마카오 몬테 카를로와 벌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공오균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대전은 지난 9일 마카오에서 열린 어웨이 경기에서 5-1로 이긴 뒤 이번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낚아 2승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대전은
대전대는 올 전국체전에서 복싱과 정구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지난 91년 창단된 복싱팀은 매년 전국체전에서 금맥을 이어오고 있는 효자팀이다. 특히 지난 2000년 전국체전에서는 무려 금메달 4개를 뽑아낸 전통의 강팀이다.작년 전국체전에서 금1 은3개를 따낸 복싱은 올 금1 은1 동1개씩을 바라보고 있다.올 부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백종섭은 라이트급
대전 고등부 엘리트 체육의 산실인 대전체고(교장 손세빈)는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금9 은11 동21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전체고는 작년에 수영에서 금을 안긴 심민지, 변혜영 등이 실업팀에 입단해 올 전력이 다소 약화됐지만 목표 메달을 반드시 따낸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육상의 김기엽(남고부 장대높이뛰기)과 홍석훈(남고부 50
제11회 충남학생체육대회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천안을 비롯한 10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내년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대표를 선발하고, 우수선수를 조기발굴해 엘리트 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린다. 초등부 16개 종목, 중학부 28개 종목이 열리며 우수 선수들은 동계 강화훈련을 거쳐 내년 3월 초 최종 선발전을 치른 후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과 AFC(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동부지역 예선 2라운드 경기를 벌이는 마카오 몬테카를로 팀이 22일 공식 기자회견과 적응 훈련을 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오전 11시 숙소인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는 몬테 카를로의 피르미노 멘도차 단장과 후이 유엑 컹 감독과 선수단, 박문우 대전 시티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경기 과천초등이 제1회 육군 참모총장기 전국초등학교 왕중왕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과천초등은 19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울산 옥동초등을 1-0으로 제압, 원년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우승팀에게는 육군참모총장 우승기와 우승컵, 상장이 수여됐고 참가팀 모두에게도 육군참모총장 상장 및 기념품이 전달됐다.이번 대회는 올 전국 규모의
'한국 축구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마카오 몬테카를로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동부지역 예선 2라운드 경기를 벌인다.예선 라운드 경기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전은 지난 9일 마카오에서 열린 어웨이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둬 이번 홈 경기에 임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대전 시티즌이 천안 지역 축구팬 서비스 차원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천안에서 펼친다.대전은 19일 오후 6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02 삼성 파브 K리그' 전북 현대전을 벌인다. 대전은 올 아시안게임 동안의 충분한 휴식으로 컨디션을 되찾아 이번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지난 9일 마카오에서 벌어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
=시민체전 폐지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각구 관계자 및 체육인, 시민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시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구청 관계자들은 대부분 과열경쟁, 예산 낭비, 시민들의 관심 저조 및 이에 따른 무리한 관중동원 등의 문제점을 들어 시민체
남대전고가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 대회에서 정상을 호령했다.남대전고 팀(차덕규, 이태희, 김태환)은 17일 대한볼링협회 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3인조전에서 3800점을 획득, 경기 경민공고(3750점)를 50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광주 광덕고는 365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골프 여왕' 박세리가 아마추어 시절 구슬땀을 흘렸던 유성 컨트리 클럽을 방문했다.박세리는 17일 유성 CC를 찾아 강민구 클럽회장과 강형모 대전시 골프협회장을 차례로 만나 환담을 나눴다.박세리는 "전날 육군 참모총장배 꿈나무 골프대회에 참석하느라 오늘에서야 시간을 낼 수 있었다"며 "이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즐기면서 골프 경기를 하는 여유를
아산고 허원경과 금성여고 권영미가 제1회 육군참모총장배 꿈나무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허원경은 17일 계룡대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2라운드 합계 139타로 아산고 이성원(합계 141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권영미도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45타로 대전체고 김지은(합계 146타)에 1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