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인간의 생태에 비유되기도 한다.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중층적 의미를 창조해내기 때문이다.그 의미 역시 관객의 심리에 따라 수시로 다른 표정을 지니며 전달되곤 한다.허희재 작가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대전 M...
서원대 이병욱 교수가 이끄는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한국과 이탈리아 음악으로 소통하는 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5월1일 오후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모던 로맨틱 작곡가 프랑코 안토니오의 ‘미렌지’를 초연한다. 또 이...
가야금 연주자 신민정 씨가 오는 26일 오후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연주곡은 ‘옥류금을 위한 황금산의 백도라지’를 비롯해 ‘현악4중주와 25현 가야금을 위한 뱃노� �, 김계옥 곡 ‘아리랑’을 박정선 씨의 춤과 함께 연주한다. 또한 ‘고향...
극단늘품이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 연극 체험놀이’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예술나눔 교육장에서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청주 역사를 소재로 수강생들이 직접 희곡을 창작하고, 이와 관련된 연극을 발표해 사회성을 길러주...
예술공장 두레 정기공연이 24일 오후7시30분 문화공간 새벽에서 열린다. 공연작은 ‘꽃필 날이 있겠지’로 각박해져가는 사회속에서 현대인들의 희망과 꿈을 다뤘다.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주변에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를 둘러보게 ...
충북의 명주가 한자리에 선보인다. 17일부터 29일까지 한국공예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윤달에 만나는 충북의 명주’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정란, 이래진, 염숙희 씨가 참여했다. 소재로 사용된 골든실크잠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충북농업기술원 잠사시험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수렁의 늪에 빠졌던 ‘충북문화재단과 충북예총 사태’가 논란의 수위를 낮추면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지리한 공방전, 상호비방, 예술계 위상추락 등 후유증이 우려된다. 분란을 겪으면서 이들 단체를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시각도 곱지...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 ‘배틀쉽’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전투신으로 유명한 ‘배틀쉽’이 주말(20~22일) 관객 수 51만 7045명(누적 관객 수 194만 8793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이
오는 27,28일 양일 간 배우 송승환의 효자상품 '난타'가 당진에 봄꽃 대신 웃음꽃을 몰아온다.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처음 선보이는 난타는 지난 14년 간 세계적으로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효자상품이다. 또 대사가 없는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로 잘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어렵지 않게 관람할 수 있다. '2012행복나눔 릴레이' 난타
백남준 프랙탈거북선 이전 장소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공청회가 열린다.대전시립미술관 중앙홀에 놓여진 고 백남준의 비디오설치작품 프랙탈 거북선은 공간 협소로 작품의 일부는 설치되지도 못한데다 작품 고유의 관람조망권이 침해 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이에 대전시립미술관은 20일...
▲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금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기념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금강을 벗삼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날 자전거행진 코스로는 자전거동호인들에게는 백제보를 왕복하는 50㎞ 구간, 금강하구둑 90㎞ 구간, 일반 및 가족단위와 노약자를 위한 12㎞ 구간이 마련됐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우리가 살아 나가면서 누구나 목표가 꼭 필요하다.우리 집 가훈은 ‘존경받는 우리가족’이며, 둔산초는 ‘사랑합니다’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기관별 몇 곳의 목표를 살펴보면, 전국 교육 최고인 대전교육청, 롯데는 거화취실(去華就實), 충남도교육청은 교권위본(敎權爲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