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미술인협회 회원인 박경훈씨가 청주에서 전시를 연다. 오는 27일 부터 8월2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제주, 부산에 이어 전국을 돌며 순회전으로 기획된 개인전이다. 이번 청주 전시에서 박씨는 지난 10여년간 단체전과 기획전을 무대로 작업했던 작품들을 모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10년간'을 테마로 출품작들은 CG 합성을
예총 내몽고 자치주와 교류 우호 증진 교토에선 반전 주제 10여명 작품 전시 이병욱교수 독일 음악제서 '이색무대'충북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무대가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등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충북예총이 중국 내몽고자치주와 '한·중예술문화교류'를 갖고 있는가 하면 충북지역 젊은 작가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반전교류전'에 참가하고 있다.또 오는 8월에는
▲ 최종태 화가 대전시립미술관 9월7일까지 조각·목판화등 400여점 전시 "한국현대미술을 재조명하고 재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한국현대미술의 거장(巨匠) 시리즈 제1탄으로 대전 시립미술관이 준비한 '최종태-영혼과 본질의 탐구'전이 20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열린다.2층 전관에서 400여점이 넘는 조각과 목판화, 석판화, 파스텔 작품을 전시하는
▲ 대구시립무용단 공연모습. 매주 토요일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전국 5개 시립무용단 다양한 몸짓 선봬이달말부터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를 찾으면 춤추는 도시 대전을 느낄 수 있다.창단 20주년을 맞은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토요일 오후 8시 총 5회에 걸쳐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에서 '2005년 한 여름밤 댄스
'올여름 무더위를 애니메이션으로 날려버리자.'초·중·고 학생들이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방학에 맞춰 극장가도 학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애니메이션이다.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야말로 극장가를 점령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체격미달 꼬마비둘기 '발리언트' 특공대원 꿈이루는 작은 희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박영만/프리윌/8000원▲그림으로 읽는 성공의 법칙/박종하/디자인하우스/1만2000원▲수메리안 상·하/윤정모/파미르/각 9500원(전 2권).▲투명경영/돈 탭스콧·데이비드 티콜 저/김영사/1만9900원▲오토메틱 웰쓰/마이클 매스터슨 저·이영한 역/네모북스/1만5000원▲김치전쟁/안 광 글·정윤아 그림/자유지성사/7500원 ◇
백제인들의 세세한 생활담 담아다시 찾은 백제 문화 엄기표/고래실/1만3000원백제 사람들은 바둑과 장기를 즐기고, 휴대용 소변기와 좌변기를 사용했다. 또 백제시대 사람들도 주술적인 목적에서 문신을 했다.승자의 역사만이 기억되기 때문일까. 삼국시대 한반도의 서쪽에서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다. 황산벌의 계백 장군이나 의자
오늘의 대전 문학이 있기까지 지난 23년간의 치열했던 문학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대전대 문예창작과 박명용 교수가 1981년부터 2004년까지 대전을 주 무대로 활동했던 문인들의 활약상을 담은 '대전문학과 그 현장(하)'를 공개했다.박 교수가 지난해 7월 1935년에서 1980년까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리, 발간한 '대전문학과 그 현장(상)'에
윤용혁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역사도시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지난 30여년간 쓴 12편의 논문을 묶어 '공주, 역사문화론집'을 펴냈다.이 책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학술적 내용으로 쉽게 손길이 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고대 백제의 왕도였고 근세 충청도의 감영 소재지였으며 21세기 벽두의 '천도론'에 이어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도 관
'보는 관광'에서 '체험 관광'으로. 여행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고수동굴을 찾았다면 주변을 돌아보고 자연과 함께 래프팅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모험과 스릴, 그리고 시원함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자. ▲ /사진=김대환 기자 #.남한강 래프팅=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름 스포츠를 묻는다면 단연 '
전국적으로 20여 개의 천연동굴이 관광지로 개발돼 있다. 강원도는 남한 최대의 석회동굴인 환선굴을 비롯 9곳이 분포돼 있고, 충북과 제주도에 각각 4곳, 경북과 울산에 각각 1개씩 있다. ▶표 참조그 중 가볼만한 동굴 사이버 검색 1위는 강원 삼척 환선굴과 제주도 용암동굴인 만장굴이다.아주 오랜 옛날 겁탈을 피해 쫓기던 처녀가 선녀로 환생한 굴.주굴 길이
"동굴 속 신비로움에 빠져 봅~시다."마리아상부터 사자바위, 도마뱀, 산삼뿌리 그리고 코뿔소까지 마치 정글에 온 듯한 느낌이다.한여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걱정도 수직으로 내리쬐는 햇볕에 얼굴을 그을릴 걱정도 없는 태고의 정적을 간직한 그곳으로 떠나보자.전국적으로 용암·해식·석회암 등 유형별로 20여곳의 멋진 동굴들이 퍼져있다.대전·충청지역에서 찾아가기에
대전지역내 쪽방 거주민과 노숙자의 70% 이상이 중풍 등 성인병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이들에 대한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이 20일 대전시쪽방상담소에서 삼성동 쪽방 거주민과 노숙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풍예방 활동 및 특별상담 결과, 검진자의 70% 이상이 중풍 등 성인병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
대전시 향토사료관은 오는 25일과 29일 1박 2일씩 1, 2차에 걸쳐 충남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농어촌 민속마을체험을 실시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며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주요 내용은 갯벌·염전 체험, 미꾸라지 잡기, 두부 만들기, 두부로 만든 음식 시식, 솟대 만들기, 신두리 사구 생태 보존환경 답사, 온양 외암민
"퇴임은 은퇴가 아닙니다. 교육현장에선 떠나지만 음악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현역으로 남겠습니다."이지형 충남고 교장의 교육일선 퇴임을 기리는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전 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린다. 평생을 교육자로서 학생 지도에 전념한 이 교장의 정년 퇴임을 기념해 제자들이 기획한 보은 음악회다.이 교장이 충남여고·충남고·서천고 등에서 평교사로 근무하
개인택시와 노래연습장들이 각각 직지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청주시는 충북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차량 광고 계약을 통해 제 1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및 직지의 날 홍보를 비롯해 직지찾기 운동과 금속활자·인쇄문화의 메카 청주를 담은 홍보물을 개인택시 750대에 부착, 운행토록 함으로써 국제적인 직지상 시상식의 경축분위기 조성은 물론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일상 건강상식이 있다.바로 우리 인체의 한열(寒熱)이다.온도를 조절해 병이 낫고 온도 차이에 의해 병이 생기는 것이다.어린 시절 배가 아플 때 아랫목에 배를 깔고 누워 있으면 배가 따뜻해지면서 어느 사이 복통이 없어지는 것을 느낀다.얼마 전 한 환자가 내원한 적이 있다.자고 있는데 갑자기 배의 심한 통증을 느껴 한밤중에 어떻게 하지도
휴가철에는 따가울 정도의 햇볕과 땀, 습한 기온 등 피부를 손상시키는 요소들이 널려있다. 놀이에만 정신이 팔려 자칫 피부 보호에 소홀했다가는 일광화상이나 기미 등의 심각한 '휴가후유증'을 겪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즐거운 휴가 뒤 심각한 후유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광화상땐 차가운 마사지로 수분공급▲일광화상시, 냉찜질이 좋아휴가지
수혈로 인한 감염 우려와 혈액 재고량의 급속한 감소 여파로 일부 종교계의 치료법으로 알려진 '무수혈 치료'에 새로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무수혈 치료는 레이저나 내시경 등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므로써 출혈을 줄이고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기법이다. 과학적 검증과 기법의 첨단화에 따라 혈액부족시대에 새로운 수술
여름 휴가의 절정기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삶을 재충전하는 휴가.하지만 휴가지에서 음식을 잘 못 먹고 일어나는 배탈, 뜨거운 태양 아래서의 과도한 일광욕으로 입는 피부화상 등으로 휴가를 망칠 수가 있다. 휴가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사고 및 질환 예방법을 숙지해 알찬 휴가를 계획하자. ▲ 무리한 썬탠은 피부 노화 및 각종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