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시인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제25회 지용제'가 내달 11∼13일 옥천군에서 열린다. 27일 군에 따르면 주민과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에는 기존의 '야시장 거리' 대신 관성로를 '차없는 거리'로 정해 축제의 주무대로 쓸 계획이다. 올해 지용제의 특징은 음악, 미술, 노래, 춤, 마당극, 사진 등을 다채롭게 결합했다는 것이다. 특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통일 줄다리기로 승화될 전망이다.이 같은 사실은 이철환 당진시장이 지난 27일 간부회의에서 "2012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전국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축제로 성공했다”며 “이제 남과 북을 하나로 묶는 통일의 줄다리기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
대전문화재단이 ‘예술·과학 융합 창조도시 대전’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대전은 예술과 과학 양 분야에 충분한 인적 재산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대전문화재단은 26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2 제1차 융복합예술 포럼’을 처음 개최했다...
최근 을지대학병원 김승민 교수가 거대 뇌하수체종양을 앓고 있는 17세 남자 환자에 대해 국내 최초로 3D 내시경을 이용,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했다.26일 을지대학병원에 따르면 병원이 도입한 3D 입체 내시경은 지름이 4㎜로 얇아 뇌하수체 종양환자 수술에서 환자의...
▲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지난 24~25일 대전 오월드에서 학생세금문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전국세청 제공
버드나무는 4월이 되면 녹색잎을 커튼처럼 드리우며 바람따라 줄기를 살랑거린다. 하늘하늘한 버드나무의 모습은 한없이 부드럽고 연약해 보이지만 사실 그 줄기는 휘어질 지언정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이처럼 외유내강(外柔內剛)의 형상을 한 버드나무는 추위를 잘 견뎌 우리...
▲ 충북유도회는 26일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과 지정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효성병원 제공
▲ ktcs 충북사업단(단장 김용준)은 26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김행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재가노인들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제공
우리나라에 자전거가 들어온 것은 1890년대. 고단했던 시절 자전거는 최고의 운송수단이었고, 산책을 갈 때나 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자전거의 날(22일)을 맞아 ‘기록 속 자전거 풍경’을 주제로 자전거 기록사진 특별전시...
대전발전연구원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대청댐 잔디광장에서 제2회 대청호오백리길 라디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퀴즈도 풀고, 방송 안내에 따라 자연과 생태체험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대청호...
충북 보은은 봄의 분위기를 느끼고자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부담 없이 찾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다. 멀리가기에는 부담스럽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충청권 어느 곳에서도 1~2시간이면 도달할 ...
대전시 유성구는 5월초 온천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관련, 각종 기록적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축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달 10일에는 대전에서 가장 긴 불꽃 놀이와 처음 재연되는 어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