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된 엑스포 과학공원의 대한민국과학축전에서 기상캐스터가 되어 보고, 잠수함 엔진도 만들어 보자.비행기를 타고 탐험을 떠나보는 것은 또 어떨런지.대한민국과학축전은 메인 행사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로 기대하지 못했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열흘 내내 이어보낸다. #.21개 기관이 마련한 과학체험기상청, 에너지관리공단, 국립중앙과학관, 중앙전파관리소
국가유공자 자녀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단장 성백균)가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벌인다.이번 봉사는 의사 및 간호사, 전국 7개 대학교 의대·약대생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군 상촌면사무소에 진료본부와 이동진료소를 설치하고 일반외과, 치과, 외과, 내과 등 5개 반으로 편성,
대전교육연수원은 4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 충남지역 연수생 797명과 희망 청강생을 대상으로 연수원 대강당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연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연수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열린다.소프라노 조정순·최자영, 메조소프라노 변정란, 테너 민경환, 바리톤 길민호, 피아노 정경심, 신디사이저 윤
공주, 천안, 서산, 홍성의료원 등 전국 28개 지방공사의료원이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마지막 교섭을 벌였다.교섭에 임하기 앞서 보건노조는 정부가 제시한 임금 3% 인상이 아닌 자율 교섭을 통한 임금인상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보건노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가입 기업의 평균 임금 인상 폭은 4.7%라며, 최근 2∼3년 간 지
수험생을 둔 부모들은 요즘 부쩍 고민이 많다.여름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 피서의 유혹 등으로 자녀들이 힘겨워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고비라 할 수 있는 여름을 보내는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법을 알아본다.30분이내 낮잠도 좋아요 ▲적당한 수면 남은 기간 동안 성적을 무리하게 올리기 위해 또는 시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지나치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오는 12일에 개막되는 2005 대한민국과학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4일 엑스포과학공원과 고객편의시설 협찬 조인식을 갖는다.이에 따라 성모병원은 앰뷸런스와 의료진을 대기시켜 관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휠체어 10대와 전시관별 유리 안전보호대 등 안전, 편의용품을 과학공원에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오는 9∼12일 홍인호텔에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전문 흡연예방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서울, 경기, 강원, 대전, 충남, 충북 교사와 학생건강증진관련 담당자가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가 지난 3일 한국수자원공사 6층 대강당에서 이재민 구호활동과 물 사랑 실천 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대한 상호 파트너십을 체결한다.이에 따라 양사는 이재민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협조, 물 사랑 실천 운동을 적극 전개, 소외계층 지원,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 기타 인도주의적 협력사업에 대해 상호
대전시치과의사회와 건양대학교병원 지난 2일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의학교류를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기태석 대전시치과의사회장과 이영혁 건양대병원장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학술적 연구 및 인적, 물적 교류 등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건양대병원과 대전지역 치과병원들은 협력
지난달 각 대학의 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 본격 돌입했다.내신 부풀리기와 대리시험, 휴대전화 부정 등은 수험생들의 심리를 더욱 불안하게 하고, 6월 말부터 시작된 길고 지루한 장마는 수험생들의 정신과 육체를 지치게 하고 있다.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여름철은 건강한 사람들도 힘겨울 정도다. 하물며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앞둔
대전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즐겨참여하는 문화교실'을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이번 문화교실은 조상들의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보기 위해 마련됐다.초빙된 전문강사가 한지공예, 규방공예, 민화그리기, 핸드페인팅 도자기 등을 강의한다.참가자의 작품중 우수작은 박물관에서 '즐겨참여하는 문화교실 작품전시회'를 통해 관람
근대문화유산 등록대상이 확대되고 등록문화재 소유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강화되는 등 근대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등록문화재 제도가 크게 개선된다.문화재청은 1일 근대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등록문화재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개선안에 따르면 건조물 또는 기념이 될 만한 시설물 등 '부동산' 위주로 돼 있던 근대문화유산 등록대상을 근대기의 다양한 생활·산업·기술·문화·예
전 세계 청년들이 국적과 종파를 뛰어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를 나누고 복음을 선포하는 제20차 세계청년대회(20th World Youth Day)에 청주교구 소속 66명의 청년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우리는 그분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쾰른을 비롯한 독일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청주교구 소속 66명을
청주음악협회와 충북음악협회가 1일 충북예총 3층 회의실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공채에 대한 입장 및 건의'를 발표하고 상임지휘자 공채에 따른 전형요강의 문제점과 부당성의 개선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15면두 단체의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밝힌 건의문을 통해 청주· 충북음악협회는 "청주시향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는
전국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이하 보건노조) 산하 산별노조의 노사협상이 병원별 국지전 양상을 빚고 있다.충남대학교병원과 대전보훈병원 등은 노사합의에 이른 반면 천안의료원, 서산의료원 등 지방공사의료원은 이견차로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다.특히 지방공사의료원은 협상결렬땐 오는 9일 총파업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내 의료 서비스의 완전 정상화는 아직 불
이번 주말 대전에서 신비로운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시적인 아름다움과 유머·위트가 가득한 러시안 광대극을 만날 수 있다.러시아의 대표적 희극단 '코믹 트러스트'가 오는 11∼13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화이트 사이드 스토리'를 공연한다.지난 91년 성 빼째로부르그에서 창립된 '코믹 트러스트'는 판토마임과 춤·광대짓·인형극 등을 접목해 세대와 국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