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성적 활동은 생리적인 목적에 의해 이루어지는 다른 동물의 성적 행동과 달리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예측할 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성적 활동은 남녀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남성은 나이에 관계없이 일정한 오르가슴을 유지하는 반면, 여성은 성적 활동시 오르가슴을 느끼는 변동의 폭이 상당히 넓다.남성은 중년기에 접어들면서 남성호르몬, 성장 호르몬 및
홍명희(52) 원장이 운영하는 '대체요법센터' (청주시상당구 영동105~3·043-223-2973)는 자연요법을 바탕으로 아율베딕마사지와 인도마사지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대체요법이란 인간이 태어날 때 부터 가지는 자연치유력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한다. 종류에는 아로마테라피를 비롯해 아율베딕, 색채요법, 추나요법, 반사
"미용도 재투자가 필요합니다."내년쯤 우리나라 미용업계를 강타할 힛트 상품으로 예상되는 '음이온 스팀기'를 일찍이 선보여 앞서가는 미용실을 보여준 현대미용실이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현대아파트 현대상가 2층에 둥지를 틀고 있다.잉꼬부부로 소문난 전우경·마경숙씨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이 미용실은 23평 작은 규모지만 11년전 출발 당시만해도 상당히 큰 규모였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2일 오후 5시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제17차 글사랑의 밤' 문화제를 개최한다.매년 열리는 '글사랑의 밤' 문화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벗독서회', '글사랑무리독서회', '글동산독서회', '글또래독서회' 소속 50여명의 독서회원들이 출연해 시, 수필, 대화산문, 합창, 연극 등을 통해 자신들의 창작품을 발표한다
"방학을 맞아 첨단 과학기술 공군을 만나 조종사 생활과 사이버 비행 등을 체험하고 종이비행기 날리기 경연에도 참가해 보자."공군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리는 '2005 대한민국 과학축전'에 처음으로 참가, 첨단 과학기술 공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실내 전시실을 설치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하는 전시실에는 T-50(훈련기)을 비롯 KT
제7회 보문미술대전에서 박혜경(27·대전 중구 문화동)씨의 판화 '소통'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미전을 주관한 대전중구문화원은 11일 보문미술대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화·양화·판화·조소·공예·서예 등 6개 부문 145점의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총 106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을 수상한 박씨의 '소통'은 현대인이 느끼는 소외와 고독의
'에어컨은 가라! 무더위도 가라!' 무료 야외 공연을 보며 한 여름밤 더위를 이기는 '알뜰 문화 바캉스족'이 늘고 있다.대전시는 "최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앞 잔디밭, 보문산 야외음악당 등에서 잇따라 야외공연이 열려 문화 현장에서 열대야를 식히려는 관객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꼽을 수 있는 곳은 대전 만년동 대전문
(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충북지회가 3개월 과정으로 사물놀이 강습을 운영한다. 첫 강좌는 16일 오전10시에 연다. 이번 강습은 1주일에 두번 마련하는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이다. 강습내용은 장구장단(민요장단), 사물놀이 기초반. 장소는 충북지회 연습실(청주시흥덕구가경동 동사무소 근처). 개인 수강자는 장구채(궁채, 열채)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 043-233
청주예총이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와 길림성 연길시에서 한· 중 문화예술교류를 갖는다.'한·중 서화 우의교류전'은 15일 부터 19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흑룡강일보사에서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양화, 조각, 공예, 서예,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측에서 57점, 중국측에서 60점 등 총 120여 점이 출품된다.'제1회
청주예술의 전당이 명품공연 세번째 시리즈로 현대 무용극 '돈키호테'를 오는 30일 오후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소설속의 인물들을 테마로 현대적인 감각의 무용극으로 꾸몄다. 비인간화 되어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도시인들이 꿈꾸고 있는 사랑과 자유 등 오늘날 우리 삶의 단면들을 풍자적으로 드러낸다.춤
신나는 여름방학, 박물관에서 문화피서를 즐기자.국립청주박물관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을 마련하는가 하면 8·15 광복을 기념하는 뜻깊은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우리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고 신나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어린이 박물관에서 열고 있다.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른 현장학습의 수요증가를 위한 체험학습의
자연의 미감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한 전시회가 열린다. 살아 있는 듯 힘찬 필법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풍경과 삶의 토대를 내면적 시선에서 바라 본 느낌과 세밀한 감성으로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는 작가. 김성관 한국화전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오원화랑에서 개최된다. 김 작가의 작품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풍광, 들녘'과
8월 중반에 접어든 요즘 공연장들도 옷을 갈아입는다.장한나와 베를린 필하모닉 신포이네타가 광복 60주년 기념으로 펼치는 향연, 격식을 벗어던진 젊음과 열정의 무대, 여름밤 야외에서 열리는 합창 등 시원한 공연장에 앉으면 몸과 마음은 더위 속 갑갑한 일상으로부터 잠시 탈출한다. 13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달에서 빛깔있는 여름 축제 'knock, knock, Kno
그녀가 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호러퀸'도전 성현아 연기변신 눈길다른 시간, 다른 공간, 같은 음악 아래 한 가족이 처참히 살해된다. 어린 두 딸과 아버지, 아이들의 고모, 그리고 가정부까지. 유일한 생존자인 아이들의 엄마인 홍미주는 그 모든 살인을 목격했다. 그러나 그녀는 넋이 나간 얼굴로 온 몸에 피를 뒤집어 쓴 채 다만 중얼거릴 뿐이다. "내갉내가
계룡산자락 수려한 풍경속 그림같은 서당 한문·서예·검도·판소리등 알찬 내용 가득 방학맞은 초·중생 호연지기 함양 안성맞춤"집에 가면 아버지·어머니께 존댓말을 쓸거예요"방학을 맞아 계룡산 범골 양지서당(충남 논산시 연산면 송정1리)을 찾은 유진아(강원 봄내초 5년)양. 예절교육을 받기 위해 동생 재희(9)군과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이곳에 온 유양은 앞으로는
▲한국의 반미, 대안은 있는가= 심양섭 저/삼성경제연구소/5000원▲우리가 돼지고기냐? 내신등급제 하게!= 정민걸 저/간디서원/9000원▲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 최영선 글, 이민선 그림/계림닷컴/8500원 ▲우리가 그냥 지나쳤던 임진왜란의 영웅들 = 관재우·조 헌·고경명·고종후·이정암·정문부·서산대사·사명당·문덕교 지음, 오희복 옮김/도서출판 보리/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눈을 감고 옛노래를 흥얼거리다 보면 절로 산과 논밭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도시에서 태어나 '진짜' 흙을 밟아보지 못한 세대가 점차 늘어나면서 농촌 생활에 대한 그리움과 막연한 동경 또한 커가고 있다. 농촌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팜스테이'.팜스테이란 단순한 농가 민박과는
동화 주인공 2명의 성장기제제가 만난 어린왕자김종원 저/미소/8000원누구나 어린시절 한번쯤 읽어보았을 소설 '어린왕자'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순수함으로 온몸을 둘러쌌던 두 동화의 주인공 '어린왕자'와 '제제'가 만나면 어떨까?'이별한 날에는 그리움도 죄가 되나니'의 베스트셀러 시인 김종원이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 새롭게 융화시킨 창작 동화를
대전동시조가 '현대동시조'로 개명해 2005년 제6집을 간행했다.김창현 현대동시조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창조적인 상상력과 미래를 생각하는 원만함이 있고 그들의 꿈이 곧 동시조의 세계"라며 "꿈은 미래를 상징하고 상상력은 동시조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이 책이 시조에 대한 살아 숨쉬는 터전을 마련하고 전승될 동시조를 키우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