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응노미술관장을 비롯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일부 직위에 대한 지방계약직 공무원 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새로 신설된 이응노미술관에 관장(가급)과 시민교육홍보요원(다급), 작품보존 관리요원(다급), 전시설치요원(마급) 등 4명을 비롯해 대중교통과에 회계전문요원(나급) 공인회계사 1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웅진에너지가 이달 초 대덕테크노밸리 부지 내 본사와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지난 해 대덕테크노밸리 3단계 산업용지 내 입주를 확정한 ㈜웅진에너지가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이달 초 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와 투자협약식을 체결 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시는 ㈜웅진에너지의 원활한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 본부장에 류근만 전 대전시 공보관이 내정됐다. 대전시와 첨단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첨단산업진흥재단 이사회는 5일 회의를 갖고, 현재 공석인 본부장에 류 전 공보관을 의결하게 된다. 류 전 공보관은 이날 이사회 승인을 거치면 오는 6일 오전 11시 공식 취임하게 된다. 류 전 공보관은 1968년 공직에 입문, 충남도를 거쳐 대전시 교통기획
대전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지난해 32억 5800만 원보다 38% 증액된 45억 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65세 이상 노인 3147명에게 거리환경개선, 지하철 이용질서 계도 , 거동불편 요보호자 돌봄서비스, 유통판매, 유기농사업, 주유원 및 시험감독관 파견 등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400명
대전시가 투자유치 업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투자유치팀장 외부 공모에 모두 6명이 지원했다. 시는 서류심사와 13일 면접 등을 거쳐 능력과 자질 등을 면밀히 따진 후 적임 여부를 가릴 계획이다.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이 오는 5일 노은2동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1·2동으로 각각 분동된다. 노은 1동은 갑동, 노은동, 지족동 일부, 죽동 일부 지역으로 인구 7467세대 2만 1993명으로 구성되며, 사무소는 지난 2003년 2월 개소한 노은1동 현 청사를 당분간 함께 사용한다. 열매마을 6단지와 상지 초등학교 간선도로를 경계로 분동되는
연기군 남면장학회(회장 한경전·남면장)는 1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은영 외 16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등 총 270만 원이 전달됐으며 이들 학생들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2회에 걸친 남면장학회의 심사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7년 지방재정사업 642건 중 82%를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한다. 장기 불황으로 치닫고 있는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7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계획을 31일 밝혔다. 시는 또 올해 발주액 4626억 원 중 52%인 2406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해 업체들의 자금
대전시 동구의회가 '관광성 외유'로 지탄받았던 일부 기초의회 해외연수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기준안을 마련한다. 동구의회는 1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제140회 임시회에서 '동구의회 공무국외여행규칙'을 개정하고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의회관계자와 대학교수, 시민
대전시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필요시 300억 원 추가지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체별 지원금 산정방식은 전년도 매출액 4억 원 미만 기업은 매출액의 35%, 4억 원 이상 기업은 30%
부지사용료 체납으로 마찰을 빚어온 꿈돌이랜드의 운영사인 ㈜드림엔터테인먼트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은 법적 절차 최종 마감 시한일인 31일 체납액 상환계획 및 방법 등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했다. 과학공원 조명식 사장과 꿈돌이랜드 장세일 대표이사는 그동안 체납됐던 지료 42억 원 중 5억 원을 우선 납부하고, 나머지 체납분은 꿈돌이랜드를 향후 4년간(연간 8억 원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07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이 1월 말 배농사반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첫 개강과 함께 벼농사, 복숭아, 배, 포도, 고추, 수박, 딸기, 한우, 화훼, 자생화 등의 영농기술반과 농촌여성교육반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교육은
▲ 지난달 31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단'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시승을 위해 자기부상열차에 오르고 있다. /신현종 기자
공석 중인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전의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추천한 후보 2명 중 전 본부장을 이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전 내정자는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질과 능력, 장기발전 비전 및 활성화 추진의지 등에서
연기군은 중앙과 도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입상해 군정을 빛낸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 등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2000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 군정을 빛낸 우수부서·담당공무원에 대해 포상과 국내·외 벤치마킹 참여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입상 기관별은 중앙·도·언
대전시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이 대전지역 업체 유치를 위해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대전시는 지난 29일 빈증성을 방문 중인 박성효 대전시장과 빈증성 정부 간 교류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하는 자리에서 응웬 호앙 손 성장이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응웬 호앙 손 성장은 또 "오는 5월께
대전시 첨단산업진흥재단은 30일 대전시 중회의실에서 정진철 행정부시장과 중국 샤더런(夏德仁) 다롄(大連)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롄하이테크산업구관리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상호간 자료교환, 방문체계 확립 및 공동 인터넷사이트를 구축하고 과학기술세미나와 과학기술성과교류회, 사업화 지원 등
대전시가 지난해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통해 알토란 같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20개 기금을 운영한 결과, 은행예금이 전년도 1415억 원보다 57억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은 전년보다 4.4%(2억 9800만원) 증가한 71억 3700만 원을 올렸다. 시는 은행예치금을 현재 시금고은행인 하나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이
연기군이 인근 대전과 청주 등 대도시로의 소비유출 증가와 대형 할인점 입점으로 인한 이용감소로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이용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군민 동참 분위기 확산에 주력키로 했다. 군은 2월부터 매월 둘째 및 넷째주 금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재래시장 이용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 가족이 중심이 돼 각
박성효 대전시장이 29일 베트남 빈증성 정부를 방문, 양 도시 간 경제교류 등에 대한 교류협력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응웬 호앙 손(Hguyen Hoang Son) 빈증성 성장과 만나 뀬양 도시 간 통상사절단 교환 뀬상품 및 기술전시장 설치 등을 통한 경제교류 활성화에 합의하고 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