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0대 외국인 A 씨(증평 88번, 충북 2389번)다.A 씨는 지난달 31일 군의 외국인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된 같은 연령대의 외국인 B 씨(증평 65번, 충북 2201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해제를 앞둔 전날인 13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3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격리 병상 확보에 나선 방역 당국은 배정되는 대로 A 씨를 옮길 예정이다.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13일 오후 3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87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50대 A 씨(증평 85번, 충북 2365번)를 비롯해 40대 B 씨(증평 86번, 충북 2366번)와 B 씨의 초등생 자녀(증평 87번, 충북 2367번)다.이들 모두는 괴산의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은 폴란드 국적의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확진된 부부는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들로, 중대본 지침에 따라 전용 KTX를 이용해 주소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지역 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남편은 한 달 전 출국, 이날 국내로 들어온 가운데 광명역과 오송역을 거쳐 군 제공 차량을 이용했다.군 보건소는 오후 3시경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들은 오후 8시 30분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한편,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84명으로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9일 오후 9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82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A 씨(증평 80번, 충북 2310번)와 40대 외국인 B 씨(증평 81번, 충북 2311번), 20대 C 씨(증평 82번, 충북 2317번)다.A 씨는 괴산 77번째 확진자(충북 2104번), C 씨 역시 20대 외국인 D 씨(증평 54번, 충북 2164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B 씨는 지난 7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40대 A 씨(증평 79번, 충북 2284번)다.A 씨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증평 59번째 환자(충북 2160번)의 접촉자다.지난 1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A 씨는 5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인 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현재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5일 오후 7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78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A 씨는 지난달 31일 증평 65번째 확진자인 외국인 B 씨의 밀접 접촉차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A 씨는 지난 2일 기침, 발열,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오전 11시경 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후 7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격리 병상 확보에 나선 가운데 배정되는 대로 A 씨를 옮길 예정이다.한편, 군은 지
봄 향기를 물씬 뿜어내기 시작하는 4월을 맞아 증평 곳곳에서 벚꽃이 활짝 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2일 좌구산휴양랜드 길목에 자리한 삼기저수지(증평읍 율리)를 비롯해 주민의 대표 휴식처인 보강천과 연천천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소소하게 이어졌다.특히 증평읍 연탄리 생활체육공원과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주변에 조성된 2.5㎞ 구간의 연천천 왕벚나무 가로수 길에는 총 402그루의 벚나무가 심겨 있다.이곳은 주민의 산책로로 큰 사랑을 받으며 봄철 벚꽃 구경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증평=김정기 기자 j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2일 오후 5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77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0대 외국인 A 씨(증평 76번, 충북 2237번)와 같은 연령대의 내국인 B 씨(증평 77번, 충북 2238번)다.인후통 증상을 보인 A 씨는 1일 군의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군 보건소는 A 씨의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 풀링검사(취합선별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보건당국은 현재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아울러 무증상을 보인 B 씨는
증평군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총 5명의 외국인(20대 3명, 40대 1명, 5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25일부터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28명, 외국인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불과 일주일 새 총 50명이 감염됐다.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앞서 지난달 28일 군은 거리두기를 이날까지 2단계로 격상하는 특별방역조치를 했으나, 좀처럼 확산 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오는 6일까지 연장했다.이와 함께 30일 홍성열
증평군이 지역 한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8일 0시부터 내달 1일 24시까지 5일간 2단계로 강화한다.27일 군에 따르면 강화된 2단계 시행에 따라 100인 이상의 집합·시위 등 모임 및 행사는 금지된다.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식당과 카페는 이 시간에 포장·배달만 허용된다.종교시설은 좌석 수 기존 30%에서 20% 이내 인원으로 제한하며 비대면예배가 권고된다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지역 누적환자 수는 31명으로 늘었다.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60대 부부인 A 씨(증평 30번, 충북 2086번)와 B 씨(증평 31번, 충북 2087번)다.군 보건소는 전날인 25일 오후 2시경 기침 등의 증세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이들의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부부 외에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보건당국은 청주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A 씨의 진술에 따라
25일 발생한 증평 26번째 확진자 A 씨의 밀접접촉자 중 3명이 양성으로 나왔다.26일 군에 따르면 A 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4명에 대해 확진 당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8시경 A 씨의 부모(증평 26, 27번·충북 2080, 2081)와 누나(증평 29, 충북 2082)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가족 1명은 재검에 들어갔다.현재 A 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날 확진된 3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방역 당국은 격리 병상에 확보에 나선 가운데 계속해서 감염원을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지역 누적환자 수는 26명으로 늘었다.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0대 A 씨(증평 26번, 충북 2069번)다.A 씨는 지난 23일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나 다음날인 24일 군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찾았다.보건당국은 곧바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12시 3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현재 A 씨는 자가 격리 중으로 보건당국이 격리 병상 확보에 나선 가운데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입원 조처될 계획이다.아울러 A
충북 증평군 형석중학교는 지난해 진행한 ‘휴먼아카이브 사람 그리고 사람’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도서 ‘사람 그리고 사람’을 발간했다.14일 형석중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2020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인물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소통하며 공감대를 찾은 기획물이다.특히 이 책에는 학생들이 성장해나가는 그간의 여정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겨 눈길을 끈다.책의 저자인 2학년 학생 11명은 친구와 교사, 자주 가던 피시방 사장 등 일상에서 함께하는 이들에서부터 소방관, 국회의원, 군수에 이르기까지 지역
오는 26일 국내 첫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앞두고 안전한 수송과 보관 과정을 점검하는 백신 유통 제2차 범정부 통합모의훈련이 지난 19일 열렸다.국방부 백신수송지원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훈련은 질병관리청, 국토부, 국방신속지원단 및 각급 제대별 지원 TF, 경찰청, SK바이오사이언스, 지역 보건소 등 민·관·군·경이 다같이 참여해 성공적인 접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 안동 공장을 출발,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옮기는 과정과 보건소에 인계되
증평군은 올해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9억 6000만원을 투입,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지역민에게 마음의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문화예술명소로 자리 잡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을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 흥보놀보 버스킹 △마을별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가요제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군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을 활용해 약 4억원의 사업비로 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담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세대를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우수 지역으로 평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매년 전국 228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인 기업 체감도와 한국규제학회와 공동으로 지자체 조례 등을 분석하는 경제활동 친화성을 평가해 발표한다.지난해에도 지역 기업 6000여 개를 대상으로 기업환경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지역별 점수에 따라 1위부터 228위까지 순위를 부여하고, 이를 5개 등급(S-A-B-C-D)으로 구분해 S·A등급을 받은 지역을 우수지역으로 발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증평읍 삼보로7길 일원에 창동리 지역의 옛 추억을 담은 벽화인 ‘창동 갤러리’를 조성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갤러리는 길이 12.5m, 높이 1.5m의 담벼락에 그림을 그린 가로 30cm, 세로 30cm의 타일 168장으로 꾸며졌다. 벽화 내용은 창동리의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벽화에 옹기, 증평역 기차길, 최근 철거를 시작한 개나리아파트, 주변의 오래된 상가 등이 그려져 있어 옛 추억을 요목조목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갤러리는 주민참여단이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가치
“6월 3일 수요일 1학년 첫 등교일이다. 수요일-1학년 등교주간, 또 수요일-1학년 온라인 주간...이렇게 우리는 수요일에 울고 웃는다”이는 증평공업고등학교가 코로나19 시대 진솔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책 내용 중 일부다.책의 이름은 ‘달고나’로 증평군립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책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이 책 1부는 지난해 4~10월까지 7개월간 코로나 시대 학생지도의 애환을 담은 1학년 교사 8명의 교단 일기가 수록됐다.2부에서는 6~10월까지 60일간의 특성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진솔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았
증평군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17일 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사망자는 증평 19번째(충북 591번) 환자인 60대 A 씨로, 지난 15일 오후 10시 43분경 사망했다.A 씨는 충북 39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목욕탕발 감염자 중 한 명인 A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 악화로 충북대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앞서 13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증평 7번째 확진자 B 씨가 지역 한 목욕탕을 이용하면서 집단감염이 일어났다.현재까지 목욕탕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B 씨의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