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 삼보초 이전 및 교육문화복합시설 설립(안)을 놓고 해당 학교 동문회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3일 삼보초 동문회는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교육청이 주도하에 삼보초를 송산택지로 강제이전 시키기 위한 작업이 주도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증평초 학생 수 과밀화 해소와 송산택지지구 학교 신설요구 등으로 강제이전을 추진하는 말도 안 되는 교육정책에 삼보초가 왜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동문과 군민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괴산교육청의 이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날 군에 따르면 50대 외국인 A 씨(증평 105번, 충북 2640번)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지난달 17일 감염된 B 씨(증평 95번, 충북 2431번)의 배우자인 A 씨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해제를 앞둔 전날인 30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A 씨는 충주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 입원 조처됐다.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105명으로, 이 중 1명이 숨졌다.증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40대 외국인 A 씨(증평 98번, 충북 2472번)다.A 씨는 지난 17일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19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위탁기관 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의회 의원 일동은 19일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모든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인접 국가에 치명적인 위협임은 물론 지구촌 전체의 해양환경 파괴와 태평양 연안 도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로서 절대 강행해서는 안 될 일이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일본과 한·일 해협으로 접해있는 부산, 울산, 경남, 전남, 제주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전체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17일 오후 9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97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지역 한 제조업체서 근무하는 주민 50대 A 씨(증평 92번)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5명의 외국인이 연달아 감염됐다.A 씨의 직장동료인 40대 B 씨(증평 93번, 충북 2429번)와 C 씨(증평 95번, 충북 2431번)를 비롯해 50대 D 씨(증평 94번, 충북 2430번)가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B 씨와 직장은 다르나 같이 사는 20대 E 씨(증평 96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17일 오후 2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95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40대 A 씨(증평 93번, 충북 2429번)와 B 씨(증평 95번, 충북 2431번)를 비롯해 50대 C 씨(증평 94번, 충북 2430번)가 확진됐다.이들은 전날인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50대 D 씨(증평 92번, 충북 2423번)의 직장동료다.군 보건소는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민간위탁기관 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1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0대 외국인 A 씨(증평 88번, 충북 2389번)다.A 씨는 지난달 31일 군의 외국인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된 같은 연령대의 외국인 B 씨(증평 65번, 충북 2201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해제를 앞둔 전날인 13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3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격리 병상 확보에 나선 방역 당국은 배정되는 대로 A 씨를 옮길 예정이다.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13일 오후 3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87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50대 A 씨(증평 85번, 충북 2365번)를 비롯해 40대 B 씨(증평 86번, 충북 2366번)와 B 씨의 초등생 자녀(증평 87번, 충북 2367번)다.이들 모두는 괴산의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은 폴란드 국적의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확진된 부부는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들로, 중대본 지침에 따라 전용 KTX를 이용해 주소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지역 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남편은 한 달 전 출국, 이날 국내로 들어온 가운데 광명역과 오송역을 거쳐 군 제공 차량을 이용했다.군 보건소는 오후 3시경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들은 오후 8시 30분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한편,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84명으로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9일 오후 9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82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A 씨(증평 80번, 충북 2310번)와 40대 외국인 B 씨(증평 81번, 충북 2311번), 20대 C 씨(증평 82번, 충북 2317번)다.A 씨는 괴산 77번째 확진자(충북 2104번), C 씨 역시 20대 외국인 D 씨(증평 54번, 충북 2164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B 씨는 지난 7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40대 A 씨(증평 79번, 충북 2284번)다.A 씨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증평 59번째 환자(충북 2160번)의 접촉자다.지난 1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A 씨는 5일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인 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현재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5일 오후 7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78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A 씨는 지난달 31일 증평 65번째 확진자인 외국인 B 씨의 밀접 접촉차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감염됐다.A 씨는 지난 2일 기침, 발열,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오전 11시경 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후 7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 당국은 격리 병상 확보에 나선 가운데 배정되는 대로 A 씨를 옮길 예정이다.한편, 군은 지
봄 향기를 물씬 뿜어내기 시작하는 4월을 맞아 증평 곳곳에서 벚꽃이 활짝 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2일 좌구산휴양랜드 길목에 자리한 삼기저수지(증평읍 율리)를 비롯해 주민의 대표 휴식처인 보강천과 연천천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소소하게 이어졌다.특히 증평읍 연탄리 생활체육공원과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주변에 조성된 2.5㎞ 구간의 연천천 왕벚나무 가로수 길에는 총 402그루의 벚나무가 심겨 있다.이곳은 주민의 산책로로 큰 사랑을 받으며 봄철 벚꽃 구경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증평=김정기 기자 j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2일 오후 5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77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0대 외국인 A 씨(증평 76번, 충북 2237번)와 같은 연령대의 내국인 B 씨(증평 77번, 충북 2238번)다.인후통 증상을 보인 A 씨는 1일 군의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군 보건소는 A 씨의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 풀링검사(취합선별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보건당국은 현재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아울러 무증상을 보인 B 씨는
증평군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총 5명의 외국인(20대 3명, 40대 1명, 5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25일부터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28명, 외국인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불과 일주일 새 총 50명이 감염됐다.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앞서 지난달 28일 군은 거리두기를 이날까지 2단계로 격상하는 특별방역조치를 했으나, 좀처럼 확산 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오는 6일까지 연장했다.이와 함께 30일 홍성열
증평군이 지역 한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8일 0시부터 내달 1일 24시까지 5일간 2단계로 강화한다.27일 군에 따르면 강화된 2단계 시행에 따라 100인 이상의 집합·시위 등 모임 및 행사는 금지된다.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식당과 카페는 이 시간에 포장·배달만 허용된다.종교시설은 좌석 수 기존 30%에서 20% 이내 인원으로 제한하며 비대면예배가 권고된다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지역 누적환자 수는 31명으로 늘었다.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60대 부부인 A 씨(증평 30번, 충북 2086번)와 B 씨(증평 31번, 충북 2087번)다.군 보건소는 전날인 25일 오후 2시경 기침 등의 증세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이들의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부부 외에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보건당국은 청주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A 씨의 진술에 따라
25일 발생한 증평 26번째 확진자 A 씨의 밀접접촉자 중 3명이 양성으로 나왔다.26일 군에 따르면 A 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4명에 대해 확진 당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8시경 A 씨의 부모(증평 26, 27번·충북 2080, 2081)와 누나(증평 29, 충북 2082)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가족 1명은 재검에 들어갔다.현재 A 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날 확진된 3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방역 당국은 격리 병상에 확보에 나선 가운데 계속해서 감염원을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지역 누적환자 수는 26명으로 늘었다.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0대 A 씨(증평 26번, 충북 2069번)다.A 씨는 지난 23일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나 다음날인 24일 군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찾았다.보건당국은 곧바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12시 3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현재 A 씨는 자가 격리 중으로 보건당국이 격리 병상 확보에 나선 가운데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입원 조처될 계획이다.아울러 A
충북 증평군 형석중학교는 지난해 진행한 ‘휴먼아카이브 사람 그리고 사람’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도서 ‘사람 그리고 사람’을 발간했다.14일 형석중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2020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인물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소통하며 공감대를 찾은 기획물이다.특히 이 책에는 학생들이 성장해나가는 그간의 여정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겨 눈길을 끈다.책의 저자인 2학년 학생 11명은 친구와 교사, 자주 가던 피시방 사장 등 일상에서 함께하는 이들에서부터 소방관, 국회의원, 군수에 이르기까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