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수 선거 못지 않게 광역의원 선거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6·2지방선거에서 2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 서천지역 광역의원 선거는 각 선거구에서 출마가 거론됐던 6명의 후보들이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치고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 표심을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기초...
아산시 제2선거구(온양4·5·6동,송악·도고·신창면)는 현역 강태봉 도의원이 아산시장선거 출마로 방향을 바꾸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으로 온양농협조합장 시절 후배를 위해 명예로운 퇴직을 선택한 곽노항(60) 민족통일아산시협의회장이 한나라당의 간판을 내걸고 도의회 입...
손규성(53) 한나라당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홍성군과 예산군 일원에 만들어지는 도청신도시에 대한 별도의 행정구역 설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손 후보는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2년에 충남도청사가 홍성·예산 일원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도청신도시가 행정...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6일 지방선거에서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전략공천 여부와 관련 "중앙당 차원에서 무게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한나라당 충남도당사 회의실에서 도당 당직자 50여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에선 잘 몰랐는데 충남에 내려와 보니 이 전 지사를 충남지사로 출마시켜
자유선진당 이태복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25일 천안 원성동 사무실에서 충남지역 순방 결산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원안관철에 대한 도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20일 간의 지역 순방을 통해 민심의 소재가 어디에 있고 지역민의 바람이 무...
조성미(52) 홍성YMCA 이사장이 25일 홍성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성향의 야4당 공동후보로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이사장은 “민노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에서 군수후보로 합의해 출마하게 됐다”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
한나라당이 충남지사 후보로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박해춘 전 LG카드 사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등 CEO 중 한 명을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정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하지만 세인의 관심은 한나라당이 과연 이완구 전 지사 카드를 ...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올해부터 1개의 선거구가 늘어난 아산시 충남도의원 선거는 한나라당의 경우 모든 선거구가 단독후보로 사실상 후보가 확정됐고 민주당은 1개 선거구에만 예비후보를 낼 정도로 후보기근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자유선진당은 3개 선거구에 2~3명의 후보가 ...
지난 21일부터 예산군수 및 예산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군의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가운데 여성과 젊은 층의 정치 참여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충남도...
충남도의원 당진 제1·2선거구는 현 도의원의 재선 의욕과 출마 예비후보가 예비등록을 서둘러 이름알리기에 분주하다.당진 제1선거구는 민주당 김홍장(48) 도의원이 재선의지를 불태우며 “다시 심판을 받을 자세”로 활동 기반을 다지고 있다.여기에 한나라당 정한영(47) 충남...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2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 부여는 현역의원 2명이 재선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1선거구(부여읍·규암면·은산면·석성면·초촌면)는 5명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 1선거구는 자유선진당은 현역의원인 박종근 의원과 전 부여군수를 역임한 유병돈...
충남도의원 서산시 제2선거구(음암면·운산면·해미면·고북면·동문1동·동문2동·수석동)는 재선의 차성남 전 의원이 서산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한나라당은 김영수(45)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이세권(62) 한나라당 전국의원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천안시 4선거구(성환·성거·입장)는 한나라당만이 공천 후보를 결정했을 뿐, 다른 정당은 아직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8대 전반기 충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문규(60) 의원의 단독 공천이 유력하다.김 전 의장은 4, 6, 7, 8대 의원을 거친 최다선 ...
‘자유선진당 내에도 친박-친이 대결(?)’ 충남 다수당인 선진당이 충남지사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인 가운데 경선이 이뤄질 경우 박상돈 의원(천안을)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대결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끌고 있다. 박상돈 의원을 지지하는 친박과 이태복 전 장관을 지지하는...
천안시 제1선거구는 동부 6개 읍·면이 속해있는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7개 선거구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다.이번 선거에서 여당으로 바뀐 한나라당은 현역인 홍성현(50) 의원의 단독공천이 유력하다. 한나...
복철규(63·자유선진당) 전 충청남도 감사실장이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복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청양군과 충남도청 감사실장 등 41년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청양군수 출마를 결...
임대경(62)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 회장이 한나라당 영동군 2선거구 도의원 공천 내정을 반납하고 불출마를 선언했다.임 회장은 심규철 보은·옥천·영동군 당원협의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23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17일 공천 내정을 통보받고 1주일 가까이 고민하다가 ...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보은·옥천·영동 군수 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려다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미래희망연대(전 친박연대)로 배를 바꿔타면서 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윤주헌 전 영동군기획감사실장(59)이 23일 군 여성회관에서 군수출마...
충남도의원 서산시 제1선거구는 이창배 현 도의원의 재선 의지 속에 5명의 후보가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당 공천 경쟁과 함께 인지도 높이기에 분주하다.한나라당은 이창배(75) 현 도의원과 강춘식(63) 서산시생활체육회장, 김일환(53) 충남도당 부위원장...
장광순 교육위원(69)이 23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 제3선거구(보령·홍성·예산·청양) 교육위원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그동안 교육감 출마를 놓고 고심해 왔던 장 위원은 이날 "김종성 교육감이 충남 교육을 잘 이끌어 오고 있으며, ...